김천시는 11월 5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05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재원조성 우수시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김천시의 이번 수상은 작년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이웃의 고난을 덜어주기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회비 모금에 박보생시장의 특별회비 납부와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읍면동, 이통장, 적십자 봉사회의 활발한 모금활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당초 목표를 초과한 140백만원을 모금한 성과이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져 김천시 농소면사무소가 대한적십자사 총재 감사패를 경상북도지사 표창 이상진(총무과),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이재훈(감천면사무소), 이영남(지례면 교1리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표창 배인선(양금동주민센터), 김원배(감문면 금라리장), 조남주(평화남산동 9통장) 등이 수상하였다.
경상북도는 11. 9일(화) 오후2시 경북 칠곡군 지천면 현지에서 대구·경북지역 화물, 컨테이너 운송의 핵심거점인 칠곡 내륙물류기지가 완공되어 준공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참석 인사 : 국토해양부 곽인섭 물류항만실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인기 국회의원, 장세호 칠곡군수 등칠곡 내륙물류기지는 46만㎡의 부지에 연간 일반화물 357만톤 및 컨테이너화물 33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화물취급장·배송센터·컨테이너장치장(CY: Container-Yard)등 화물처리시설과 인입철도·도로) 등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인입철도 : 경부선 신동역 ~ 물류기지(5.1km), 진입도로 : 경부고속도로 물류기지전용IC, 국도4호선 연결로 등(3km)동 물류기지는 2007년 3월 착공, 지난 1월부터 화물취급장 등 일부시설 공사를 완료, 부분 운영해 왔으나, 이번에 전체시설이 완공되어 수출입화물의 운송과 택배화물 집배송 등 거점 물류시설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되었다.동 물류기지 건설·운영에 따른 경제적 효과(한국교통연구원 분석)는 연간 물류비 절감이 981억원, 생산유발 4,747억원, 고용창출 3,636명으로 물류기지 운영사(영남복합물류공사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구미시에 소재한 박정희체육관과 시민운동장에서 65만 안전지킴이와 25만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10 경북 큰 만남-자원봉사 & 안전문화행사를 개최 하였다.이 행사는 나눔의 場, 실천의 場, 동행의 場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크게 자원봉사 & 안전문화 박람회(Expo)와 안전문화 & 자원봉사 선진화 대회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재홍 구미부시장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했다. 그러나 축사의 대부분을 앞서 사회자가 소개한 내빈소개로 할애하는 것으로 아까운 시간을 허비했다.그나마 앞줄에 내빈들과 자원봉사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자리가 비어있는 썰렁한 행사장에서 누구를 위해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단체장들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축사를 한두번 들을 때는 잘 알지 못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들으면 축사의 핵심은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 버리고 내빈들 소개만 남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부시장이라는 타이틀이 많은 기관단
김천시에서는 11월4일 김천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를 개최하였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위원회 개최 전 신규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리시민들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평가 위원역할을 당부했다.김천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는 수질전문가, 시의원, 사회단체 임원, 가정주부 등 10명으로 조직·운영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풍부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이번 회의는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11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논의, 김천시 수돗물 국제표준화 인증 취득에 따른 수돗물 불신해소 홍보, 지금까지 발생된 수돗물관련 민원에 대한 처리결과 토의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토의 하였다.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김천시 수돗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수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함으로서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을 다 하기로 결의하였다.
지난 11월1일 부터 KTX 2차 공사구간이 완전히 개통됨에 따라 전국은 이제 바야흐로 반나절 문화권으로 접어들게 되었다.빨라진 만큼 그에 따른 어두운 그늘은 있기 마련 이지만 그것은 걱정에 불과 했다고 말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여전히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그에 대한 경험으로 우회도로 라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런지도 모른다. 혼잡한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오회도로를 이용하여 시간을 단축 한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지역의 상권은 점점 위축되어 가는 경험에서 어쩌면 이러한 걱정은 당연할 것이다.전국 동시에 역사 준공식과 개통식을 가진 5개 지역 중에서 김천구미역은 이와는 다른 고민을 하고 있다. 1일 부터 정상적으로 운행 한다고 김천구미역을 찾은 시민들은 역무원들과 고성이 오고가는 일들이 쉽게 목격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유를 알아보니 처음으로 역사를 찾은 구미시민들이 제대로 된 표지판 하나없는 곳에서 혼란해 하다가 겨우 찾았다는 것이다. 역무원들은 이러한 항변에 김천시를 원망 하면서 표지판 설치를 여러차례 건의 했지만 아직까지 설치되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 하기도 했다.오는 2012년에야 완공된다고 하는 김천 혁신도시가 들어설
구미시가(시장 남유진) 주최하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가 주관하는 사랑의 부부 합동결혼식을 11월 3일(수) 11:00 다문화부부 5쌍을 대상으로 구미웨딩에서 성대하게 거행하였다.이날 결혼식은 경제적인 사정이나 바쁜 일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 부부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중국 3명, 베트남 2명의 결혼이민여성은 하얀 면사포를 쓰고 눈부신 가을의 신부가 되어 가족 친지 등 300여명 하객들의 축복과사랑을 듬뻑 받으며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합동결혼식을 올린 신랑 신부들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고 오늘 결혼식을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들은 제주도로 2박3일의 감미로운 신혼여행을 떠났다.구미시는 늘어나는 결혼이민여성과 자녀들에게 우리문화 적응과 자녀양육에 도움을 주기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운영과 찾아가는 한글교육서비스, 아동양육지원서비스, 결혼이민여성 출산용품지원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청 트위터 희망김천(gc_hope)을 개설하고 1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트위터는 140자의 단문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미니 블로그로써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 급속히 확산되며 우리 사회로 파고 들며 뉴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트위터 개설을 시작으로 젊은 층과 여론주도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과 소통의 경로를 더욱 다양화하고 지역행사 및 시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스마트 홍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우선 대표트위터인 희망김천(gc_hope)과 함께 부서별 트위터도 개설하여 지난 10월 19일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내년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앱을 개발하여 지역 생활, 관광, 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스마트생활을 업그레이드하여 스마트김천의 비전을 실현할 야심찬 계획으로 있다.또한 박보생 시장은 개인 트위터(bspark0)를 발빠르게 개설하여 기존 홈페이지의 시장에게 바란다를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언제어디서나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현장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팔로워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김천시 어모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창집, 부녀회장 박희숙)에서는 지난11. 1(월) 연말 이웃돕기 기금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모면 남산리 소재 휴경지 2,000여평에 재배한 사랑의 쌀을 수확을 실시하였다. 농사일로 바쁜 중에도 새마을남여지도자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회원들의 공동경작으로 모내기, 병충해 방재 등을 실시하였고 이날 공동으로 수확함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이날 수확된 쌀의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창집 어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바쁜 중에도 내일처럼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뉴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실천하여 이웃과 함께 봉사하고 화합하는 어모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11월 5일(금) 오후2시 김천소년교도소(소장 윤종우)에서 소년 수형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책 읽기 좋은 날’ 낭독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위원회가 올해 교정시설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법무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김천소년교도소를 비롯한 전국 교도소 30곳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게 된 인연으로 마련되었다. ‘책 읽기 좋은 날’은 김천소년교도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독서프로그램 이름이기도 하다.이날 낭독회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초청되어 교도소 내 독서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소년 수형자 9명, 소년교도소 관계자 등과 평소 즐겨 낭송했던 시와 산문 한 편씩을 릴레이로 낭독하며, 소년교도소 악대의 대원이 직접 배경 음악을 피아노로 반주한다. 위원회는 소년 수형자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습관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청소년 권장도서와 독서노트 등 360여 권도 함께 기증한다.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낭독 체험이 소년 수형자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고 읽는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 출소 후 일반사회로의 건강한 복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소년교도소는 우리나라에 한
경상북도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양부)는 11.3, 4일까지 경북 도내 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EU FTA 정식서명 이후 우리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고자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이번 순회 간담회는 최양부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5명이 참석 한·EU FTA 타결로 경북 농어업의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 실사와 동시에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한·EU FTA 정식 서명 이후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 것을 예상되는 축산 농가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경산시 소재 양돈농가 방문에 이어, 영주시 소재 낙농 농가를 방문 애로사항과 FTA타결에 따른 피해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봉화에 소재하는 양계농가, 마지막으로 청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태유기농장, 슬로푸드사업장을 방문 농장주로부터 영농에 따른 고충을 들은 후 지원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 6일 타결된 한·EU FTA 주요내용은돼지고기 부분은 냉동삼겹살, 냉장삼겹, 목살이며, 낙농품은 치즈, 버터 등이고, 닭고기 부문은 냉장가슴, 냉동 닭다리, 냉동날개, 냉동가슴 등으로 10년에서 15년내에 관세가
김천시와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월 29일 봉산면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였다.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행정·문화 수혜가 적은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6월 23일 부항면을 시작으로 9월 8일 어모면, 9월 14일 농소면, 10월 5일 감천면, 10월 29일 봉산면, 그리고 다가오는 11월 5일 대덕면을 마지막으로 2010년 한 해동안 6회에 걸쳐 40여명의 전문봉사인력이 현장을 찾아 생활민원을 즉시 처리해 줌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봉산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지적·부동산·가로등·건축 등 생활민원봉사, 이미용·집청소·건강마사지·장수사진 등 이동전문봉사, 전기·가스·가전제품·농기계수리 등 주민불편순회봉사를 비롯한 총 200여건의 민원해결 및 봉사서비스를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김천대학 한방재활학과 재학생의 건강마사지와 사진봉사단의 장수사진 찍어주기, 이·미용봉사단의 이·미용서비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의 대형 농기계수리 서비스 등은 인기가 아주 많았으며,이날, 현장민원실을 방문하신 독거노인 할머니는 자녀가 없어 혼자 시내까지 갈 수 없어 변변히 치료
김천시 아포읍사무소(읍장 이갑희)에서는 11.1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0년도 아포읍 평생학습마을만들기개강식을 가졌다.이날 개강식에는 시장님을 대신하여 류석우 자치행정국장, 박찬우 시의원, 정해준 아포읍 평생학습 추진위원장, 강국원 늘푸른학교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아포읍은 지난 2009년도 경상북도 평생학습 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내년까지 3년간 계속하여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매년 1,500만원(도비 1,000만원 시비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개강식을 시작으로 가요, 농악, 스포츠댄스 교실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함으로써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주민의 현안문제와 학습욕구를 충족하는 여건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다양한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이갑희 아포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능, 취미교실은 물론 건강, 교양강좌 및 전문과수(포도, 자두)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