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작은 불만도 버리면 안되는 중요한 요소 이다.정부는 저탄소녹색성장산업의 일환으로 에너지관리공단과 산림청이 주도하여 우드펠렛보일러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 사업을 전개하기 위하여 우드펠렛보일러 생산업체를 모집한 결과 20여 업체가 지원하여 이들 업체와 연대하여 보급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급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에너지관리공단은 정부지원금50%와 추가로 지방자치단체에서 10~20%를 지원하므로 소비자는 보일러 가격의 30~40%만 부담하고 구입하게 된다는 것이고, 이와 반면 산림청에서는 정부지원금30%, 지방자치단체40%, 자부담30%로 구성되어 있다.여기서 지방자치단체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전혀 지원이 없는 곳과 40%까지 지원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러한 정부정책에 따라 펠렛보일러 생산업체인 귀뚜라미는 구미지역에서 영업활동을 펼쳐 구미의 모 지역 주택가에 여러 대의 우드펠렛보일러를 동시에 설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를 설치한 가정에서는 펠렛보일러에 대한 이해부족과 영업사원을 신뢰한 관계로 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식중독예방 및 친절서비스 교육·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위생업주의 역할·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위생시책 순으로 진행됐다.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사항과 음식물 재사용 금지 및 식중독예방철저, 수능시험과 연말 들뜬 사회분위기로 편승한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한 선도에 앞장서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규격봉투 사용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사항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교육했다. 함께 자리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KTX 김천(구미)역사가 11월 1일 개통으로 교통, 물류의 중심지로 재 부각 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혁신도시 건설, 산업단지조성과 연계하여 김천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마케팅과 신설 스포츠 마케팅으로 매년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등을 유치하여 많은 선수단과 손님들이 우리시를 방문하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위생업주들께서 친절, 봉사, 실천으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천시 아포읍(읍장 이갑희)에서는 11일 오전 10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김천사랑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전 읍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이번에 아포읍이 추진하는 ‘김천사랑운동’은 ‘김천사랑은 나부터’라는 구호아래 ▲ 김천장날 장보기 적극 실시 ▲ 김천에서 생산되는 상품애용 ▲ 재래시장 상품권 적극이용 ▲ 타 지역 장보기 자제 ▲ 관광버스, 예식장은 김천지역 이용 등 5대 읍민 실천사항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범시민 확산운동으로 전개키로 했다.이갑희 아포읍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가 힘든 이 시점에서 읍민 모두가 김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김천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내고장 사랑에 앞장서자는 의미에서 이번 다짐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각 기관·단체 및 이장,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하여 김천발전을 우리 아포가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자”며 강조했다.
구미시 고아읍(읍장 이수영)에서는 2010. 11. 9(화) 11시부터 원호리 싸리공원(원호대우아파트 앞)에서 고아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도형, 김명순)가 주최하고 고아읍 및 고아읍기관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고아읍 새마을 알뜰바자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도·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뜻을 모아 한마음이 되어 사랑나누기에 열정을 쏟았다.이번 새마을알뜰바자회에는 부녀회장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국밥, 떡, 부침개, 수육 등 풍성한 먹거리장터와 고아읍에서 생산되는 찰쌀보리, 흑미, 찹쌀, 인삼, 홍삼엑기스 등 농산물장터가 열렸으며 행사장은 지역인사 및 주민들의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아름다운 손길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이날 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어려운 가정 김장 담궈 주기, 장학금전달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가정·모부자가정·독거노인 등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데 쓰여 질 계획이다.행사소식을 전해들은 남유진 시장 내외는 매서운 강풍임에도 불구하고 고아읍민이 함께 하여,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와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고아읍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하고 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9일 제5기(2011~2014년)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역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중점과제인 모자보건사업과 노인보건사업(만성질환관리)의 2개 사업과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을 포함한 16개의 개별보건사업, 지역보건의료기관 자원 확충 및 역량강화사업, 공중보건의사 배치 및 활용계획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지역주민의 참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작성된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와 지역사회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지역실정과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심의를 거친 내용은 최종적으로 의회의 의결을 받아 2011년부터 시행하게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이 잘 추진되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김천시의 건강비전인 함께하는 시민건강, 행복한 김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막바지를 향한 가을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10일 양금동 황금시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을 상인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김천시 관계공무원 및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김천지역사무국, 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김천시지회, 명예119구조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 내 상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또 상인과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가 담긴 유인물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동절기 대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가을철 산행 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김천시 관계자는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올 연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미 고아농공단 입구를 들어서면 깔끔하게 정돈된 가로변과 쉴새없이 드나드는 콘테이너 물류차량으로 입주기업이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이를 반영하듯 최근에 구미고아농공단지의 단지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인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11월 9일~ 10일에는 임태일 회장을 비롯한 제주농공미니클러스터 회원 23명이 고아농공단지를 방문하고, 11월10일에는 중국 화룡시 한선길 당서기 일행 4명이 단지의 우수시설을 둘러보고, 태성하이테크,(주)예일산업, 킴스일렉(주)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시찰하게 된다.현재 고아농공단지(회장 김병환)에는 206천㎡에 입주기업 41개사가 모두 가동되고 있어 1,075명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첨단기기 부품 유리를 제조하는 (주)카라를 비롯한 첨단기술산업이 지속적으로 입주하고 있고 LG전자(주)의 부품을 제공하고 있는 태성하이테크, 코비스전자 등이 시설을 확장함에 따라 생산 및 수출이 늘고 추가 고용이 확대되는 등 경상북도 54개 농공단지 중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고아농공단지가 이처럼 활발하게 투자가 이루어지고, 고용이 늘어날 것을 불과 5년 전만 해도 아무도
김천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 이전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안승규)는 2010년 11월 4일 김천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아동 20명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김천시에 일천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고객에게 기술을,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이 김천지역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뻗은 것은 김천혁신도시 13개 이전공공기관 중 처음 있는 일이다.한국전력기술(주)은 원자력발전소와 원자로계통(NSSS)의 핵심부문을 모두 설계하는 세계 유일의 발전소 설계 전문 회사이다.전문기술인력 1,800여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00억원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올해 5월 김천혁신도시 부지매입 계약을 하였고 현재 신사옥 건립을 위해 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이전 직원수가 최대규모로 향후 성공적인 김천혁신도시 건설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김천지역으로 펼치게 된 것은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으로서 김천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아동 등 자라나는 신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12일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는 직원은 의무적으로 시민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 단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계 차 없는 날이 9월 22일로 매년 행사를 해 오고 있으나 올해는 추석과 겹쳐 G20 정상회의 기간인 12일로 변경됐다. 행사 명칭 또한 차 없는 날에서 승용차 없는 날로 행사의 기본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바꾸었다. 김천시는 전광판, 신문 및 방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행사를 홍보하며 당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건강과 교통에 중점을 두어 주제가 현명한 이동, 더 좋은 삶(Travel Smarter, Live Better) 이며 이는 지속가능한 교통(걷기, 자전거 타기 등)이 인간의 건강과 생활환경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알리고, 이를 위해 정부와 개인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는 취지에서 선정됐다.시청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승용차 없는 날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차 없는 날은 1997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1월 9일 오전 경북도청을 방문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이철휘 사령관 일행으로부터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6·25전쟁 60주년 사업에 대한 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제2작전사령부 장병들은 그동안 경상북도가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국민의 군대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6·25전쟁 60주년 사업 추진에 대한 물심양면의 지원이 있었기에 軍에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전후세대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6·25전쟁 60주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경북도는 금년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6·25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전후세대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낙동강 평화대제전’ ‘낙동강전투 전승행사’, ‘낙동강 전선 종주 마라톤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한편 경북도는 낙동강 전선 종주 마라톤 대회를 연례적으로 개최키로 하고 내년 제2회 대회를 경상남도 및 제2작전사령부와 공동주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 대회를 안보·평화를 테마로 하는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중의 각 은행들이 11월8일부터 새로운 서민대출 상품으로‘새희망홀씨대출’을 일제히 출시하여 대출을 시작했다. 기존 희망홀씨대출 상품과는 차별화 하여 신용등급 5등급 이하도 대출 대상에 포함시키고, 연소득 3천만원 이하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것이 차이점 이다. 자금용도가 생계자금과 사업자금 인 점은 기존 상품과 다를 바가 없지만, 대출한도를 2천만원으로 균일화한 것이 특징이다.새희망홀씨대출은 은행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대동소이 하다. 하지만 은행마다 조건과 여건에 따라 차별화를 하고 있어 따져보는 것도 하나의 지혜가 될 것이다.다만 은행연합회 신용정보전산망에 3개월 이상 연체 기록이나 조세 및 과태료 체납 등의 공공정보가 등재된 사람, 해외체류자 등은 새희망홀씨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연구 공청회가 지난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개최된 공청회는 2011~2020내 철도건설에 대한 목표와 방향 및 투자계획(안)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경상북도에서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김천)을 비롯한 김천시 관계공무원들이 김천~진주간과 김천~전주간 철도노선의 국가정책 반영을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오연택 김천시의장 윤용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중기 공공기관 유치 추진위원장, 함병문 자연보호협의회장을 비롯한 민간사회단체장, 리통장협의회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철도건설을 염원하는 김천시의 의지를 유감없이 표출했다.김천~진주간 남부내륙철도 노선은 대전~함양~진주간 노선과 경합하여 왔으나, 김천시가 주장해온 국가예산절감(1조2천억원), 국가균형발전 및 십자축 철도건설의 당위성을 인정받아 김천시에서 성주,고령,합천,의령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또한 동서횡단철도의 중요성을 직시하고 추진한 김천-전주간 철도는 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2010 ~ 2014(안)에만 정책적 투자검토대상 사업으로 분류되어 있었고, 뚜렷한 투자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