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선산읍협의회(회장 이재학)와 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미)에서는 11월1일(월) 오전 11시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 북산1리 잠자고 있던 휴경지에서 사랑의 벼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북산1리 305-3지번 일대는 잠자고 있는 휴경지로서 올해 4월경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볍씨 파종을 하였으며, 봄·여름내 잘 가꾸어 무럭무럭 자란 벼를 수확 할 곳으로 규모가 8000㎡ 정도 되는 곳이다. 이날 새마을남자지도자들은 쌀 한톨이라도 더 많은 양을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벼베기 작업을 실시하였고, 이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벼베기로 고생하는 지도자들에게 점심으로 국밥을 준비하였다.이재학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철이지만 많은 회원들이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고, 또한 우리가 벼를 많이 수확한만큼 선산읍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하며, 벼베기를 한번 더 독려하였다.또한 권순형 선산읍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봄부터 새마을 지도자들께서 힘써 가꾸어 이렇게 풍년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고, 매해 선산읍 불우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진심으로 고맙다” 라고 하며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을 격려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2일(火) 10:00 국제통상협력실에서오쯔시의회 사토 켄지(佐藤 健司) 부의장 일행의 예방을 받는다. 구미시와 오쯔시(大津市)는 90. 4. 12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20년간 스포츠, 문화예술,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홈스테이를 통한 시민교류를 하였으며 지난 10월 8일에는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이 오쯔를 방문,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한일 지자체 가운데 가장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양 도시는 의회차원의 지원을 위하여 지난 10월 21일(木) 구미시의회 김영호 부의장 일행이 오쯔시의회를 방문, 양 도시의 관심사항과 의정활동 및 의사운영에 대하여 교류를 하였다. 이번 사토 켄지(佐藤 健司) 부의장일행의 방문을 통하여 양 도시 의회차원의 방문이 정례화 되어 새로운 사업을 전수하기 위하여 다양한 논의가 있을 것이다.동 방문단은 구미시의회 허 복 의장을 예방, 의회 의사당에서 구미시의회 현황을 청취하고 4공단 및 LG디스플레이, 동락공원, 박대통령생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오쯔시를 비롯한 자매도시와 교류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국제적 마인드 향상을 위한 기회
구미시 광평동 다송경로당(회장 나유훈)에서는 2010녀 노인공동작업장 수익금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구미시 장학기금 조성에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이 장학금은 노인공동작업장에서 어르신들이 땀흘려 고구마를 일구어 얻은 수익금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였다. 다송경로당 나유훈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시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게 얼마나 영광인지 모르겠다”고 말하였다.백승걸 광평동장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일군 이 수익금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10월말까지 면지역 3곳(농소, 위량, 직지초등학교), 동지역 2곳(양천, 김천서부초등학교)을 줄넘기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주1회 중간놀이 시간중에 음악줄넘기 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음악줄넘기 전문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줄넘기 교실은 요즘 현대인의 생활수준 향상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영양과잉과 운동부족 등으로 소아 비만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아동들에게 줄넘기를 통해 건강한 몸과 체력을 유지, 향상 시킬 목적으로 실시했다. 줄넘기는 경제적이면서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적합하고 실용적인 운동으로 꾸준한 줄넘기 운동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뼈를 키우고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근육조직을 강하게 변화시켜 키를 키우고 비만 아동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시범학교 운영 학교 관계자는 한결같이 “모든 학생들이 줄넘기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성장 발육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줄넘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 줄넘기 운동을 점차 확대하는 방안으로 운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성균)과 구미축산연합회(회장 황진홍)에서는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낙동강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교승)가 주관해 지난 10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구미원예수출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억만송이 구미낙동강 국화축제장에서 지역의 우수한 축산물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공단도시로 알려진 구미에도 우수한 축산물이 많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이번 행사는 10월30일 첫날에는 대한양돈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송재순)에서 구미별미 돼지고기 숯불구이와 삶은고기 시식회. 구미시낙우연합회(회장 엄명호)에서 목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구미별미 요구르트 우유떡 치즈 우유전 시식회, 대한양계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국록)에서는 친환경 무항생제 닭고기와 계란 우리맛닭 유정란 시식회를 각각 열었다. 10월31일 둘째날은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재균)에서 경상북도 광역 브랜드 참품한우 불고기를 선보였고, 첫날에 이어 낙우연합회에서 우유제품 시식회를 열었다.또한, 구미칠곡축협에서는 축산단체에 대한 시식회 지원은 물론 양일간에 걸쳐 야외
김천소년교도소(소장 윤종우)는 2010.10.27.(수) 김천시 대항면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본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위문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윤종우 소장의 후원으로 음악 동우회인 어울림 밴드와 직원 봉사 모임인 다울 회원들이 참여하여 실시하였다. 평소 본향에 봉사활동을 펼쳐온 김천소년교도소는 다른 시설과 달리 외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지원을 받지 못해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생필품과 직원 표창 시 부상으로 받은 쌀을 기증 받아 지원하였으며, 음악동우회 “어울림 밴드”의 공연은 그동안 적적한 시간을 보내던 어르신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었다.본향 원장 선생님은 “시설이 산 속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산책하기에도 힘들고 찾아오는 분들도 적어 많이 적적해 하셨는데 오늘 이렇게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고 앞으로도 자주 위문공연을 와 주기를 바란다”고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윤종우 소장은 “나눔이 좋다는 것은 알기 쉽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어렵다. 성직자적인 사명감을 가져야 할 교정공무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을 같
지난 10월 24일 우리나라 마라톤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춘천마라톤대회가조선일보사 주최로 개최되어 2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암호를 한 바퀴 돌아오는 42.195km 레이스를 펼쳤는데 김천시보건소 지례울곡진료소장으로 근무하는 오숙정소장이 여자 일반부 2위로 골인하여 김천시의 명예를 높였다. 춘천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을 하는 매니아들이 가장 참가 하고 싶은 대회로 손꼽히고 있으며 참가 그 자체로만으로 자부심이 대단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풀코스 종목으로서 출발하면 되돌아 올 수 없는 코스이기 때문이다. 오숙정소장은 2002년 김천시청 마라톤클럽에 입문하여 2003년 춘천마라톤 대회에서 6위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수년간 수영으로 다져진 몸매라 운동실력이 나타난 것이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마라톤을 비롯한 철인3종(수영+자전거+마라톤), 수영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고장의 명예를 위해 김천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달리며 매 대회마다 우승과 준우승 등 입상을 하고 있어 김천시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마라톤은 가장 정직한 운동이라고 하는데 훈련한 만큼 성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오늘도 강변공원을 달리는 오숙정소장의 건강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에서는 10월28일(목)11:00 김천구미역 앞 광장에서 구미와 김천의 시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인사들, 공사관계자, 시민들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부고속철도 제2단계 완전개통에 맞추어 경부고속철도 김천구미역 개통행사를 가졌다.지난2006년 4월 제1단계 구간인 서울-대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 대구-부산 간 개통에 맞추어 김천구미역을 비롯하여 오송역, 신경주역, 울산역, 부산역 등 전국의 5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통행사를 가지므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금번의 제2단계 구간이 완전 개통됨 으로서 오는 11월 1일부터 김천구미역에는 1일 왕복 44회 KTX가 정차하게 되므로서 본격적인 전국 반나절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KTX역사개통과는 별도의 공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김천 혁신도시의 완공은 오는 2012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관계로 주변시설이 전무한 썰렁한 역사가 될 전망이다. 이와는 반대로 그동안 역사명칭문제로 인해 김천시와 구미시는 7여년에 걸쳐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마지막 명칭결정 단계에서 양 시가 서로 조금씩 양보 상생하는 윈-윈 방안을 극적으로 합의점에 도달하는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을 함으로서 인근 지자체간 상
10월28일 경부고속철도 김천구미역 개통행사축사를 맡은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김유진 시장 이라고 표현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의 축사에서 김천[구미]역이라고 표현된 곳에 괄호는 바람 한번 불면 떨어질 것이라는 위트를 표현함으로서 구미시민들의 답답한 심경을 대신 토로 하기도 했다. 정무부지사 라면 경상북도 내 지자체 장의 이름정도는 익히 알고 있을 터인데, 실수인지 의도적인지 그 의도는 알 수 없지만 듣는 이들로 하여금 불쾌감을 주기에는 충분했다.행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사회자가 이미 내빈들을 소개 하는 순서를 가졌지만 축사 또는 답사에서 다시 내빈들의 이름을 거명하는 것이 무슨 의미 인지 모를 일이다. 이번의 실수 또한 사회자가 이미 거명한 것이기에 재차 거명하는 수고를 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2010년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9일 성내동 자산공원 추모비 광장에서 지역기관단체장,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지회장 김용대) 주최로 열린 합동위령제는 광복이후부터 현재까지 공산주의 폭동사건·6.25동란·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희생된 민간인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열렸다.이 날 위령제는 이명우 자유총연맹사무국장의 사회로 박영덕 목사와 효성스님·달성스님의 종교의식,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지회장의 추념사, 박보생 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박일정 시의회의장의 추도사, 조시낭송, 조총,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용대 지회장은 “선열들의 희생과 뜻을 생각하며, 항상 화합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신으로 단결해 7천만 민족의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자”고 했다.박보생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과거에 시민들이 단결된 힘과 의지로 역경을 이겨냈듯이 지역 변화의 시기를 맞아 더 큰 김천, 잘 사는 김천을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하였다.한편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
대구시 에서는 대구경북의 맑은물 공급 이라는 문제해결을 위해 구미시민들의 여론은 염두에 두지않은 상태에서 대구취수원을 구미시 도개면 일원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양 지자체 간에 첨예한 대립으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대구시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으로 구미시에 커다란 선심이라도 쓰는 것처럼 말하고 있으나, 사실적 근거를 따져보면 구미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1.27㎢, 해평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3.25㎢, 선산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1.833㎢ 도합 6.353㎢는 구미시가 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하여 해제 검토가 가능한 것임에도 대구취수원 이전으로 얻는 혜택인양 이상한 논리를 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용역한 결과 타당성 없음이라는 결과를 무시하고, 천문학적 사업비를 들여 낙동강 상류에 대구 취수원을 이전하려는 것은 예산 낭비뿐만 아니라,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식수확보, 수질개선, 생태 복원, 홍수예방 등의 정부 시책 사업에도 배치되면서, 지역 주민의 재산권 침해와 하류지역의 수질 악화로 구미공단 기업체 가동에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이를 뒷받침 하는것은 지난 1998년 환경부가 한강수계의 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0월 27일 ~ 29일 3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박람회인 『G-FAIR 2010』(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에서 세영정보통신을 비롯한 지역기업 10개사의 우수한 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유명바이어와 상담회를 가져 口味당기는 제품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이번 전시회는 800여사의 전시기업과 25개국 400여명의 해외바이어, 재외교포 무역인 800여명, 국내바이어 등이 참가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축제로서 지역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도 한 몫을 차지 할 것으로 보인다.지역기업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구미시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口味당김 운동은 올 초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활용한 특별판매전을 두 차례 가져 6천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고, 지역기업제품 바로 알리기 홍보활동과 축제 등의 부대행사를 통한 직접판매 지원으로 8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탁월한 성과를 얻은 가운데 이제 지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