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소행정과 에서는 클린기동대를 운영하고 있기에 간단하게 전화 한 통으로도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울 수 있는데, 이곳에 주차를 하면서도 쓰레기가 썩어 주위의 환경까지 오염시키고 있어도 관심은 없나 봅니다. 치우는 사람이 버리는 사람들을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모든 시민들이 환경감시자가 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한 눈이 된다면 아름다운 도시가 되는것은 멀지않은 장래에 실현될 것이다.
김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동훈)는 10월 6일 김천시의 후원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대외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품목별(자두, 복숭아 등) 친환경전문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3월에 이어 개최한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돈 되는 농업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김천시농업기술센터 이규수 친환경농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 부자·복지 농촌을 건설하는데 농업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동영 강사의 ‘친환경농산물인증제도’에 관한 교육에 이어 (주)세계로스테비아 이왕영 박사의 ‘친환경 스테비아농법’, (주)고려바이오 박정현 박사의 ‘쉽게 배우는 농업미생물의 이해’ 에 대한 교육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관리 및 복숭아 재배기술과 미생물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 생산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생산 애로기술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참석시켜 9월 한 달 동안 추진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한 달 동안 주민생활지원국, 읍면동 전 직원을 동원하여 불법 쓰레기 배출에 대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 결과 현장계도 156건, 과태료 부과 92건 813만원을 부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마치면서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은 자원의 재활용에 따른 자원순환과 도시환경미화로 자연과 환경을 살릴 뿐 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면서,“이를 확고히 정착시키는 것이 선진사회, 공정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와 더불어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시민들이 잘 지킬 수 있도록 각종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음식물 쓰레기 수거체계(거점수거→문전수거), 읍·면·동 배출요일의 통일화, 배출시간 변경, 환경지킴이 활동 등 청소업무의 획기적인 개선안도 제시되었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0. 7일(목)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최근 무·배추가격 급등에 따른 도차원의 대책마련을 위해 도 및 시군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도는 이번 배추, 무 가격급등은 여름철 폭염과 잦은 강우 등 이상기온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가운데 주산지인 고랭지 배추 생육부진까지 겹쳐 생산량이 평년보다 30~40% 감소한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고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김장철 무·배추 수급에도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고 김장철 무·배추 수급안정대책반과 농업기술원의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수급안정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또한 김장철 이전에도 얼갈이배추, 열무 등 대체작물 재배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영양, 영덕, 예천, 청송 등 주산지 시군을 통하여 생육부진 포장에는 생육촉진제(영양제)를 보조지원하기 위해 긴급수요를 파악키로 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일부에서 최근 채소값 급등 원인이 4대강 사업으로 보는 경우가 있으나 현재 소비되는 무·배추는 대부분 고랭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며 도내 무·배추 생산량은 전국의 12~14% 수준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에서는 2010 손자녀 돌보기교실 어부바를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조부모 및 예비조부모를 대상으로 10월 13일(수요일)부터 실시한다.이번 손자녀돌보기교실 어부바는 조부모가 양육의 경험이 있으나 시대적 변화에 따라 또는 오랜 세월이 지난 이유로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지역사회에 손자녀 양육에 필요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손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함으로 조부모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조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부바는 단지 엄마가 아이를 업는 행위을 벗어나 엄마와 아이가 서로 살을 맞대고 사랑의 교감을 나누듯이 조부모가 손자녀를 사랑으로 키운다는 의미에서 준비하게 되었다.어부바 교실은 구미시의 2010년도 주민서비스 연계사업으로 지역내의 다양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며, 10월13일 부터 11월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홈플러스 구미점 평생아카데미 문화홀 A에서 실시하며 강의 내용은 1강 영유아발달단계이해, 2강 영유아 건강관리 및 신생아관리, 3강 응급처치요령, 4강 손자녀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대처방안, 5강 손자녀 문제행
김천시에서는 2010. 10. 5~10. 6. 양일간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체육행사 유치에 따른 의료지원 활성화 대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경기와 행사 지원시 신속·정확한 응급 대처능력 향상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하는 한편, 2010년 성공적인 시민체전을 기원하면서 응급의학전문의사를 강사로 보건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고현장에서의 응급처치 기본요령과 27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종합운동장과 보건의료기관에 비치되어 있지만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아직은 사용방법이 미숙할 것이라 판단되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주제로 하였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의 사용은 드물게 발생하게 됨으로 2011년에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서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반복교육을 할 계획이다.아울러, 의료지원 시 경기가 끝날 때 까지 긴장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해야하는 의료지원팀들의 값진 노력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헛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며, 응급환자 발생, 사고현장 등에서 신속·정확하게 병원 치료를 받을 때까지 응급조치를 취하여 빠른 회
2010. 10. 5일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농협문화복지대상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인 빗내농악(보존회장 서영태)이 농촌문화부문 우수상을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농협문화복지대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우리 농촌문화 계승과 효를 실천하는 우수 농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발전,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ㆍ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이다.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빗내농악보존회는 우리고장의 자랑거리인 빗내농악을 전승보전하고, 활발한 전수사업 및 정기적인 공연활동으로 지역 농촌문화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문화부문 우수상(시상금 2,000만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빗내농악은 개령면 빗내마을에서 전승되는 전형적인 풍물굿으로 한국농악의 대부분이 농사굿인데 반해, 유독 군사굿(진굿)으로 전승되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으로, 고대부터 취락을 이루어 온 전형적인 농촌부락인 빗내마을에서 감문국의 나랏제사, 풍년제가 동제형태로 전승되었으며, 동제와 더불어 풍물놀이, 줄다리기가 행해졌고, 이 풍물놀이에서 이어져 온 빗내농악은 빗신(일명 별신)과 전쟁에서 유래한 경상도 내륙지방 특유의 진굿이라 할 수 있다.빗내농악은 1962년
활발한 움직임으로 미래를 선도할 선진 자치단체로 거듭나고 있는 김천시를 배우기 위한 해외 도시 관계자들의 김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김천시와 우호도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요녕성 무순시 무순현(현장 두신) 방문단 일행이 김천을 방문해 오는 11월 2일 개통 예정인 KTX 역사와 혁신도시 공사현장을 둘러봤다.이 자리에서 방문단장인 두신 무순현장은 사업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쏟아내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한편, 9월 30일에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성도시 산하 팽주시에서 탄쉐쥔 부서기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 일행이 김천을 방문해 시 재난상황실과 김천농공고등학교, 종합스포츠타운 등을 둘러보고 김천의 발전상에 대하여 감탄을 연발했다.지난 2008년 발생한 사천 대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팽주시는 당시 김천시에서 성도시에 전달한 지원금으로 팽주시 군악초등학교를 재건한 바 있다.지난 해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학교 내에 별도의 김천시 지원 기념비를 세우기도 한 팽주시는 이번 방문에서 박보생 시장을 직접 만나 특별히 고마움을 표시하고 김천시 대표단의 팽주시
김천소년교도소(소장 윤종우)는 2010년 10월 1일 바리스타 직업훈련장에서 바리스타 직업훈련생 15명에 대한 입교식을 거행하였다.김천소년교도소는 현재 운영 중인 직업훈련 과정이 1년 과정으로 집행할 형기 1년 미만 소년수형자들에 대한 직업훈련의 기회와 처우가 미흡하다고 판단되어 단기수형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출소 후 취업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직종을 검토한 결과 앞으로 전망이 유망한 커피 바리스타 직종을 전국 교정기관 최초로 선정하여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다.훈련을 받게 된 소년수용자 박○○는 사회에서도 받기 힘든 바리스타 교육을 받게 되어 꿈만 같다고 하며 소년수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윤종우 소장은 바리스타 교육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힘든 일이 있을 때 우는 사람은 삼류요, 힘든 일이 있을 때 참는 사람은 이류며, 힘든 일이 있을 때 웃는 사람이 일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현재는 힘들지만 오늘의 고난을 웃으며 이겨낼 수 있다면 밝은 미래가 여러분을 기다릴 것입니다”라고 직업훈련생들을 격려하였다.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이태균)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 제로화를 위한 평화남산동 환경지킴이 발대식 및 쓰레기 무단투기 척결대회를 지난 지난 1일 오후 5시 동사무소 회의실에서를 개최했다.이는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된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쓰레기 배출시간 등이 정착되지 않고 있으며,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자 평화남산동에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 것이다.이날 행사는 평화남산동 환경지킴이 50명에 대하여 동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경지킴이가 “깨끗하고 쾌적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척결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이태균 평화남산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은 주민들의 의식전환이 먼저 이루어져야만 가능하다. 공무원과 산하 관변단체가 함께하는 합동 단속을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어 쓰레기 불법 투기가 조기에 척결되고 기초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하고, “오늘 위촉된 환경지킴이가 우리동네를 지키는 환경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평화남산동 환경지킴이로 위촉된 서경수 통장협의회장은 “
경상북도는 지난 9월 30일~10월 2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청송 구암대추막걸리가 전국 각 시·도 및 광역시에서 예선을 거쳐 출품된 107종의 술중에서 살균 막걸리 부분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고 밝혔다.구암농산(대표 신현길, 청송 부남면 소재) 대추막걸리는 일반 발효막걸리에 대추추출물을 넣어 재발효 함으로써 대추의 맛과 향과 색이 잘 어우러진 기능성 막걸리로써, 지난 2008년 설립 후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대추를 이용 살균막걸리를 제조하여 국내 및 미국, 일본등지로 수출을 하는 막걸리 전문 업체로 경상북도에서는 2008년부터 청송 대추 가공산업육성을 위하여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1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대추막걸리외에도 증류주 부문에서 안동 명인주안동소주35%가 최우수상, 포항 불로주가 우수상을 기타주 부문에서는 문경 SBK영농조합의 “나”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경북술의 우수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및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주 품평회로서, 2010년 8월 5일 전통주등의
구미시 원평1동(동장 나명철)에서는 2010. 9. 30(목) 12:00,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노인 8명을 관내 음식점에 모시고 그간의 노고에 위로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원평1동(동장 나명철동)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업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리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참석한 어르신은 지금까지 경로당에서 화투와 바둑등으로 무례하게 하루를 보내왔으나, 일자리 사업에 참가하게 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지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이사업은 65세이상 노인 8명이 2010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동안 참여하여 도로변 및 취약지구에 잡초제거, 가로화분 정리, 쓰레기 불법투기 활동 등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여 왔다.지금 시행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노인의 경륜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