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농산물 시장 개방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농업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지난 3월 3일부터 실시한 김천시농업인대학(시설포도과정) 수료식을 1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고 2009년 제1기 사과과정 37명에 이어 시설포도과정 농업CEO 38명을 배출했다.김천시농업인대학(시설포도과정)은 포도분야 전문가(농촌진흥청, 대학, 연구소 등)를 강사로 초빙하거나 자체강사를 활용한 9개월간의 교육으로, 이론과 현장실습 및 우수농가 사례로 이루어졌으며. 16일까지 총 21주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지역 특화작목 포도 분야의 체계적인 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해 기존의 관행적인 농업방식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농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농업전문가로서 김천 포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또한 김천시에서는 졸업생 사후관리를 위해 졸업생 D/B구축, 동문회 조직, 온라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이며, 우수졸업생을 차기 관련 교육 현장강사로 활용하여 재학생과 졸업생 간 상호교류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환 소장은 축사에서 바쁜 농사일정 기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교육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1~12일 2일간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에서 구미시와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회장 박충년) 2010년 추계학술대회를 금오공대 그린에너지산업화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 하였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국 대학 수소 및 신에너지 관련교수 및 연구기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소연료전지 성능향상을 위한 나노기술이용, 태양광산업의 현재와 미래 등 5편의 특별강연과 수소제조, 수소저장, 신에너지, 수소이용, 연료전지 등 수소 및 신에너지 관련 각각의 연구논문과 포스트 등 100여 편이 발표되었다.이번 학술행사는 구미시가 녹색성장을 통한 글로벌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학계에 교육도시로의 위상제고와 글로벌 도시 구미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유치한 전국 규모 학술대회 4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구미시는 2011년에도 저탄소 녹색관련 분야 및 기획주제 발표, 시 발전전략에 부합되는 학술단체에 대하여 4개 정도의 학술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옥성면(면장 김임태)에서는 11.15(월) 오전10시 구미시행정동우회(회장 박은호)를 초청하여 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강연에서는 박은호 구미시행정동우회장이 초청 강사로 참석하여 ‘전통에서 배우는 가정교육의 지혜’란 주제로 현 자녀교육 실태와 문제점, 해결해야할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한 후 그 해법으로 다소 진부하게 들리지만 우리나라의 전통적 가정교육이 아직까지도 유효한 처방이라고 결론지었다.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요즘 어린 학생들이 야기하는 각종 사회 문제가 결국은 우리나라 전통 예의범절의 중요성을 소홀히 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는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전통예법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교육은 구미시행정동우회에서 우리나라 전통예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관내 학교, 읍면동사무소, 문화센터 등을 순회 강연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과 공모작 심사위원 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의 박수와 격려 속에 2010 음식문화개선 작품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작품공모전에는 전국에서 478점의 우수작품들이 응모하여 음식문화에 대한 전국적인 호응을 받았으며 작품의 수준 또한 다채롭고 기발한 작품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상식에는 표어·포스터 및 글짓기 2개 부문에 초·중·고로 구분하여 총 36점을 선정 시상됐다. 포스터(표어) 최우수 부문에 김효민(김천신일초2), 박소현(인천능허대중1), 서유민(김천예술고2) 학생이 수상했고, 글짓기 부문에 박재현(김천부곡초6), 최나영(김천한일여중3), 박주영(김천성의고1)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시상식 며칠 전부터 시청로비와 시상식장을 옮겨가며 수상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지금까지는 아무렇지 않게 남기고 버려왔던 식생활 습관에 경종을 울려주고 음식의 귀함을 잊어버리지 말고 욕심내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시 관계자는 “수상작품들은 홍보용 책자 및 스티커로 제작하여 음식문화를 개선·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낭비적이고 소모적인 식습관이
LG전자의 LED 조명은 G20 이 열리는 공간 에서 형형색색으로 발광((發光)하면서 G20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한국의 홍보대사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11월12일 G20 영부인들의 오찬 장소인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 LG전자 LED조명 357개가 설치됐다. 이곳에는 벌브형, 파 타입, MR16 등 다양한 조명들이 설치돼 한국 전통 목가구의 우아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므로, 영부인들에게 잊지못할 ‘한국의 미’를 각인시키는 역할을 LED가 맡은 셈이 되었다.LG전자 관계자에 의하면 “LED조명은 일반 조명에 비해 발열량 및 눈부심이 적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목가구 등 전통가구와는 절묘하게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명으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LED 조명은 에너지 효율성이 크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현재 리모델링 중에 있는 LG트윈타워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이 LED 조명은 G20과 맞물려 11월1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한국 스마트그리드 주간 행사’에서 5백여명의 세계 각국 인사들에게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내에 홍보체험관을 만들고 LED 조명을 포함해
구미시 해평면(면장 이대창)에서는 지난 11월 12일(금) 08:00부터 오상리외 6개 마을 현지에서 황경환 구미시의회 전의장, 변우정 도의원, 최서호 해평농협조합장 등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을 실시하였다.해평면에 약정된 전체 건조벼 매입물량 11,451가마(가마/40kg) 중 당일 예정 매입물량은 2,675가마였으며, 관련기관의 매입업무 협조가 원활하여 매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올해 작황이 좋지않고 농산물 개방과 농자재 값 급등 및 최근 쌀값 하락 등으로 어깨가 쳐져있는 농민들의 모습에 이대창 해평면장은 農爲國本(농위국본)을 강조하며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앞으로 해평면에서는 12월 10일까지 4차례 더 매입일정을 가질 계획이며, 약정물량 100% 달성 및 순조로운 매입업무 추진을 위하여 농가 홍보와 지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함은 물론 농가별 약정물량 전배 등 여러 매입업무관련 사항들에 대한 빠른 조치로써 농가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과 현장견학 및 우리농산물 애용교육으로 농촌과 농업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하여 10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40명에 대하여 5회에 걸쳐 농촌사랑 소비자 교실을 실시하였다.첫번째는 여러 가지 다육식물로 선인장을 직접 만들고 다육식물가꾸기 이론 및 실습을 배우고, 두번째는 고아 인삼재배농가와 사과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체험을 하고 농장을 둘러보았으며, 세번째는 국립식물검역원영남지원 방문하여 병해충의 검역과정을 듣고 실제 농산물이 컨테이너에 실려 들어와 검역을 받게되는 현장을 견학하였고 네 번째는 약초와 천연향을 이용한 허브비누 및 EM미생물제를 이용한 발효액만들기로 생활속에서 건강을 찾아가도록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한국농식품인증원 대표이고 YWCA생활협동조합 안전한먹거리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석종욱 박사의 땅과 생명을 살리는 친환경농산물과 건강이라는 주제의 교육으로 5회에 걸쳐 실시하였다.수료식을 마친 교육생들은 우리 소비자와 농업인의 협력과 이해로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애용하는 것이 환경과 건강을 살리고 지켜나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으며 이와같은 소비자 교육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어려웠던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15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회의실에서 250여명의 농업인과 유관기관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하였다.농촌지도자구미시연합회, 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 생활개선회구미시연합회, 여성농업인구미시연합회, 구미시4-H본부, 구미시4-H연합회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땅과 생명을 살리는 친환경농업이라는 주제로 한국농식품인증원 석종욱 박사가 강의를 하고 식전공연으로 생활개선회원과 여성농업인회원의 한국무용과 실버합창으로 시작하여 농기계임대사업장 앞마당에서는 선산풍물보존회원들의 풍물로 마무리를 하였다.김교철 농촌지도자구미시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금년 한해는 벼 작황이 20%나 감소하는 등 농사를 짓기에 어려운 해였으며 여러분들의 노고가 참으로 컸으며 오래지 않아 우리 농업인에게도 좋은 날들이 있을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을 주문하였으며 남유진 시장은 농업경영인 선산읍회 장영익회원 등 9명에게 자랑스런농업인상을 시상하여 격려하고 격려사에서는 농업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농업 환경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2일 1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회의에서 2011년에 시내버스8대 통근버스22대 총30대를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보급하기로 심의 의결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교수, 운수업계,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시민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이 시급하다는데 뜻을 모아 국도비 확보에 공동노력하기로 하였다.구미시에서는 도심지 공기질 개선을 위하여 2007부터 압축천연가스 충전소 충전기 2기와 시내버스 57대, 통근버스 27대, 청소차 9대를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 보급하여 현재 93대가 운행되고 있다.한편 구미시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탄소제로도시 전개, 도시숲 및 생태하천조성으로 온실가스 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경유자동차에 비해 매연발생이 없고 질소산화물 등 오존유발 물질도 70% 이상 줄일 수 있는 천연가스자동차를 시내버스 뿐만 아니라 통학·통근버스도 연차적으로 확대보급 되면 도심지의 대기질이 크게 향상 되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은행이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기계임대은행은 2004년 국비사업으로 시작하여 민선4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6억원을 투입 2008년 남부지점(지례면 교리), 2009년 북부지점(감문면 보광리)을 설치 27기종 165대의 농업기계를 보유 농업인들의 큰 호응속에 운영하여 2008년 1,031농가, 2009년 2,028농가 2010년 현재 2,500여 농가가 임대농기계를 이용하고 있다.농기계 임대은행이 전국에서 4개소가 설치 운영되기는 김천시가 최초이며 이는 김천시 농업행정의 활발한 지원을 잘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또한 2010년 165천만원(국비50, 도비15, 시비100)의 예산을 확보 서부권역(봉산, 대항면, 대신동, 대곡동)인 봉산며 신리에 지난 11일 성황리에 준공식을 마치고 11.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서부권역 농업인도 원거리 임대농기계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박보생시장은 “농업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여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및 농기계 이용율 제고와 농산물 생산비를 줄여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 428번지내 구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이 12일 준공식을 가져 최신 선별시설과 포장시설을 갖춘 최첨단 현대화시설이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근식 구성농협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APC 준공을 축하했다.구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총 부지 6,770㎡에 집하.선별장, 판매장시설, 저온저장 및 예냉시설, GAP시설, 선별라인시스템 구축등 총 시설규모 2,477㎡로 총 사업비는 20여억원이 투입됐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소비지 농산물유통시장의 빠른 변화에 산지에서능동적인 대처가 주요하다”고 피력하고 “구성농협의 이번,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그동안 구성농협에서는 이렇다할 유통시설이 없어 지역농산물의 상품성에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이번 APC 준공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오랜숙원이 해소됐다. 또한, 구성농협 산지유통센터 설치는 지난해 12월 김천자두 지리적표시제와 김천자두산업특구 활성화에도 탄력을 받아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주요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조성문씨는 11월 11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면서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재배한 무(21,000㎏) 1,5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사회복지시설 김장을 돕기 위해 선산읍 화조리 소재 2,000평 밭에 재배한 무 전체를 기부한 조성문씨는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성품전달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성품(무)을 기탁 받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 고향의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감사하며, 그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구미시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이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구미시는 이 성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27개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분하였다.특히 이날 구미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170여명과 함께 직접 무 수확을 하면서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