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10월 1일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외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포도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동영 강사로부터 ‘친환경 농업의 이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주)세계로스테비아 이왕영 박사의 ‘친환경 포도 스테비아농법’과 (주)고려바이오 홍석일 박사의 ‘농업미생물 이해’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굿파트너비즈컨설팅(주) 김성수 박사의 ‘농산물 마케팅 및 유통’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아울러,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친환경 농업정책 및 농산물 유통과 미생물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 병해충 방제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 생산 애로기술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소비자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한다는데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또한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농촌지도과장은 각국과 이루어지고 있는 FTA, 농산물 시장개방의 시대에 우리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라며, 전국 최상위 수준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김천시보건소(소장 윤달호)에서는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 사상체질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사상체질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0월 0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1회(월요일12:00~12:50, 목요일 13:50~14:40) 총10회 동안 김천농공고등학교(교동 소재)에서 운영된다.이번 한의약 사상체질 교실은 사상체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장 단계에 있는 학생에게 개인별 체질을 판단하여 체질별 생활실천 및 식생활 등을 숙지하여 체질개선을 통한 개인별 질병예방 및 자기건강관리 능력배양 등 건강증진에 기여한다.김천시보건소 담당자는 “한의약 사상체질 교실 실시로 참여 학생의 개인별 체질진단으로 체질별 건강한 생활습관 증진 및 사상체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여 상호 이해를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회생활을 유도 한다”고 하였다.문의 : 보건소 지역보건과 의약담당 (☎420-6473, 420-8030~33, 8055)
전국 10개 지역의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혁신도시(지구)협의회(회장 박보생 김천시장)는 9월 30일(목) 김천시청에서 6.2 지방선거 이후 새로이 선출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4기 회장에 원창묵 원주시장, 부회장에 임성훈 나주시장,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을 새로이 선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08년도부터 지금까지 2,3기 회장을 맡아 협의회를 이끌어온 박 보생 김천시장은 오늘 새로이 선출된 회장을 중심으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차원에서 혁신도시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확보와 이전기관들이 계획대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그 동안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지난해 시작된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한 혁신도시 논란에 대하여 협의회 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처하여 청와대 방문, 국무총리 간담회, 중앙부처 장·차관 방문 등을 통하여 정부의 혁신도시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확고하게 밝히도록 하는 결과를 얻어 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새로이 협의회장에 취임한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금까지 박보생시장이 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터키 이스탄불 문화원과 10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전시실에서 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터키의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문명의 다리로 불리며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유구한 역사의 도시로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터키 문화를 김천에 소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터키 큐타햐 지역의 도자기를 비롯하여 전통 세밀화 ‘미니아튀르’, 파피루스 위에 그린 유채화, 물과 기름이 서로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해 문양을 만들어 내는 터키 전통미술 ‘마블링’ 등 터키 미술품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람 후 느낀 점을 종이접시에 그림으로 표현한 어린이 체험작품 중 일부를 선발하여 아름다운 터키 도자기도 증정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와 문화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신비의 땅 터키의 매력 속으로 빠져드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
김천시 대곡동 주민센터(동장 이점배)에서는 지난 28일(화) 오후 4시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수리하는 대곡동 자전거 수리 서비스 센터개소식을 가졌다.대곡동 자전거 수리 서비스 센터에서는 9월1일부터 방치된 자전거에 대한 수거 및 수리를 시작하여 현재 70여대를 수거, 수리했다.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방치된 자전거 수거와 함께 찾아가서 수리해 주는 순회서비스도 계획 중이다.또한 기존 자전거 수리 업체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펑크 수리, 오일주입,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수리를 위주로 운영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자전거 경광등 달아 주기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일부 수리된 자전거는 저소득 가정에 무료로 보급하고, 일부는 대곡동 공용 자전거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점배 대곡동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한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자전거 도로 확장, 자전거 타기 캠페인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조마면에서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봄 5월부터 장암리 도로변 등 약 2km에 공작초 모종을 심어 지난 10일경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다. 흰색의 아름다운 꽃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밝게 정화시켜주는 듯하다.공작초(학명 Aster pilosus)는 쌍떡잎식물로서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우리나라에는 중부와 남부지방에서 볼 수 있다. 적게는 40cm에서 최대 120cm까지 자란다.중도국화라고도 하며 뿌리와 줄기는 굵고 짧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큰 포기를 이룬다. 줄기의 아랫부분은 목질화해서 거칠거칠하고 털 같은 잔가지가 많이 나며 줄기는 활처럼 휘어진다. 가지는 줄기와 직립으로 붙고 끝은 종종 처진다.5~6월에 모종을 식재하며 꽃은 9월 중순부터 개화하여 약 1개월간 (서리가 내릴 때까지)간다.
김천시생활개선회(회장 임정혜)는 27일 농업인의 전당인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과 부모님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원 가족사랑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여 농촌사랑 가족사랑 실천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웃음이 건강과 성공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가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시작됐다.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 12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한 타의 모범이 되는 회원자녀 5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孝행사를 계기로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유산인 孝를 실천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아포읍생활개선회원들의 화관무와 어머님을 주제로 한 시낭송, 그리고 전통문화연구회원들의 가야금 연주로 회원들의 기량을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농촌사랑과 우리 농산물 애용을 위한 쌀지킴이 실천다짐과 생활개선회가 제창으로 회원들 모두가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식후행사에는 회원들의 과제발표로 전통문화연구회의 북난타, 대항면의 라인댄스, 개령면의 오카리나, 증산면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솜씨를 자랑했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함께
경상북도는 도의 최우선 역점시책인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우수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도세 감면조례를 개정 공포함에 따라 9월27일부터 도내 고용창출 우수기업과 향토기업이 혜택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은도내에서 공장시설을 갖추어 제조업 및 제조업지원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1조의 규정에 의한 고용보조금을 지급받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이,고용보조금을 지급받는 기간 동안 당해 사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하게 된다.고용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지식경제부의 지원기준에 따라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해 신규고용인원 1인당 매월 50만원 이내의 보조금이 시군을 통해 지원되고 있으며 2010년에는 현재까지 169개 기업이 지원받은바 있다.향토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은 도내에서 본점 사업자 등록을 한지 20년이 경과하고, 상시고용 인원이 30인 이상인 제조업을 영위하는 향토기업이 공장용으로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취득세와 등록세의 100분의 50을 경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견인해 온 향토기업의 사기를 진
경북도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FAO아·태 총회를 이용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외국인농촌체험관광의 저변을 크게 확대시키고자 총회 공식 필드트립과 해외 언론인을 초청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양일간 이루어지는 해외 언론인 및 인바운드 전문여행사 초청 팸투어 참가자는 우리 농촌지역 관광수요가 가장 큰 아시아 지역 6개국 언론사 관계자 7명과 외국인 유치 전문(In-bound)여행사 임직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에서 보는 한국의 전통마을과, 직접 만드는 나만의 사과와인만들기, 한방화장품만들기체험 등으로 Only one! Only you!라는 경북도 외국인 농촌체험관광 슬로건에 맞도록, 눈으로 보는 한국의 전통과 손과 입으로 느끼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농촌문화를 오감으로 느끼게 구성했다.특히,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대만지역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촬영한 영상으로 홈쇼핑을 통해 관광객을 모집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팸투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전망이다.FAO아·태 총회 참가자 공식 필드트립총회 공식행사로 실시되는 필드트립은 총회 관련국 관계자를 현장에서 이틀간 모집
STX솔라 대외자원봉사단은 9월 18일(토) 아침 08:00부터 산동면 봉산리 메론작목반을 찾아가 가을의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며 비닐 하우스내 정리 및 메론농가돕기를 실시했다. 이는 사원들의 봉사심과 인내심을 기르는 동시에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STX대외자원봉사단 40명은 산동면 봉산리 메론작목반 농가의 메론 비닐하우스에서 단순한 일회성 행사라 생각하지 않고 진지한 일꾼의 모습으로 농가를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일을 마친 백선성 STX솔라 대외자원봉사단장은 “진정한 봉사를 통해 하루를 보람 있게 보내는 방법이 최고”라며 농촌일손돕기의 참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하셨고, 메론재배농가 한영수씨는 “휴일에도 최선을 다해 일해 줘서 힘든 일거리가 많이 해결됐다”며 감사인사를 건넸다.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한 유재일 산동면장은 “농촌의 노동력부족이 가중되는 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한줄기 희망을 보는 것 같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강화시켜 나갈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어려운 농촌현실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전국 최초로 김천시에 개발하고 농가가 100% 책임지고 운영하는 김천노다장터를 홍보하기 위해 구미를 찾았다.삼성전자 구미 1공장과 2공장에서 개최된 사원대상 추석상품 특별판매 행사에 참여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 고객과 상시 연결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했다.이번 추석맞이 특별 판매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 3일간 삼성전자 구미 1공장과 2공장에서 동시에 이루어 졌다. 24개 입점업체 중 김천시는 김천노다지장터에 입점 영업을 하고 있는 5농가가 참여 했다. 판매품목은 포도, 배, 복숭아, 생 표고버섯, 표고버섯가공품, 천마 가공품으로 3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김천노다지장터는 다른 쇼핑몰과는 달리 관리자가 없으며 농가가 100%책임지는 쇼핑몰로 경쟁력이 뛰어나다. 판매 하는 모든 농산물은 감천의 오염되지 않은 단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한다. 친환경농자재 사용과 친환경 영농기법을 실천 생산한 농산물로 다년간 소비들로부터 검증 받은 고품질의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김정환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추석맞이 특별판매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삼성전자 구미공장 관계관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삼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청소년의 끼를 발산하고 문화적 감성함양을 지원하고 유도하기 위해 2010년 청소년문화존 행사를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 오후 4시 3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강변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공연은 위량초 오카리나연주를 시작으로 김천여고 Young교시동아리 그룹사운드, 성의여중 합창반, 양천초 RCY 태극댄스, 한일여중 이그지스트 그룹사운드, 김천여고 ISYS 아카펠라 등 지역 청소년 동아리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체험부스에서는 펜아트, 리본공예, 천연비누 등 7가지의 다양한 체험을 선보여 문화존을 관람하는 청소년과 시민에게 체험을 통한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번 행사로 4차례 야외 청소년문화존이 마무리 됐다. 오는 10월 16일과 11월 20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중학생 실용음악 경연대회와 청소년 영상제를 개최하여 음악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과 영상제작에 열정을 가진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자랑하고 발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횟수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문화존은 김천시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의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내면에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