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외 7개기관의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북김천혁신도시 성공적 건설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친선 축구대회”가 개최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1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국토중심에 위치한 4통 8달의 교통요충지이며 도시기반시설이 완벽하게 완비된 쾌적하고 안락한 도시로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여러분들이 김천혁신도시 정착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약속했다.아울러,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겁고 흥겨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과 근심을 털어버리고 마음껏 하루를 즐기시기 바란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축구대회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을 대표해서 한국도로공사 이원만 단장과 한국전력기술의 공동선수 대표 선서가 있은 후 김창곤 부시장의 시축으로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리그전으로 치러지며 준우승, 3위 팀에게는 우승컵이 주어진다. 또한 우승팀에게는 우승컵과 우승기가 수여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회장 이상덕)에서 주최하는 제1회 김천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1월 2일(금) 김천 부곡실내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제1회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16개팀 120명의 선수가 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대회 예선전이 치루어졌으며, 11시에는 200여명의 선수·심판 및 내빈이 참석하여 노인강령낭독과 이상덕 대회장의 대회사, 박보생 김천시장 및 도의원 등의 환영사 및 축사, 그리고 참석내빈 들의 시타로 개회식이 진행되었다.박보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하체근육을 강화하고 집중력을 길러주어 정신건강에도 많은 효과 가 있는 경기"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를 보낼수 있도록 경기장등 시설확충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경기 결과 우승은 김산A팀이 차지하여 우승기와 트로피 및 상금을 받았고, 준우승은 어모A팀, 3위에는 감문A팀과 아포B팀이 차지하여 각각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 받았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올해의 마지막 인형극인 '해님과 달님'이 11월 10일(토) 오후 2시와 3시 30분, 2회에 걸쳐 공연된다. 전래동화 '해님과 달님'은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 들었을 “옛날 옛날에~”하며 시작되는 정겨운 전래동화로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지혜로움으로 위기를 모면하여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다.“얘들아, 엄마 다녀올 테니 아무에게도 문을 열어 주면 안 된다.”엄마는 산을 넘어 떡을 팔러 가고 오누이는 엄마가 무사히 다녀오시길 기다린다.어둠이 깔린 숲속에 엄마는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찾던 호랑이를 만나고, 아무것도 모르는 오누이는 엄마가 오시길 기다리는 그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는데...이번 인형극을 공연할 극단 '앨리스'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래동화인 '해님과 달님'을 재미있게 각색하여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정서를 정겹게 전달함은 물론, 상상력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관람권은 당일 오후 1시40분부터 지하 1층 시청각실 앞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미취학 유아는 관람 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437-7801)로 하면 된다.
김천시는 태풍피해 수재민돕기 성품 접수 이후에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이 이어진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지난 11월 5일 김천전문건설협회(회장 정해준)에서 시장 접견실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해준 대표는 태풍 피해복구가 어느정도 진척된 상황에서 갑작스런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수재민과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천시는 저소득 수재민 및 소외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성금 기탁이 지난 10월 하순부터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음을 전하며 대한간호협회 경북간호사회에서 3백만원, 경북청소년수련센터에서 58만원, 김천와이즈맨에서 30만원, 금사회·수다쟁이김천맘에서 각 50만원, 경북농촌지도자회에서 1백만원 등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에서는 태풍피해를 입은 경로당 지원비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관련부서를 통해 공동모금회로 성금 5백만원이 기탁 처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수재민과
김천시에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1984. 12. 29)인 금릉빗내농악 상설공연이 직지문화공원에서 3일을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빗내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빗내농악 상설공연은 4월 15일(일)을 시작으로 11월 3일(토) 등 총 8회에 걸쳐, 관광객 및 김천시민들에게 지역의 전통농악인 빗내농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했다.3일 마지막 상설공연은 단풍으로 물든 직지사를 찾은 가족들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우리의 전통가락의 흥과 멋에 빠져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나아가 자라나는 학생들이 지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금릉빗내농악은 꽹과리의 빠르고 강렬한 가락과 웅장한 북소리, 장구와 소고 등의 잔가락이 어우러진 특유의 경쾌한 장단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어깨춤이 절로 나고 신명을 느끼게 한다.김영박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2013년에도 빗내농악 상설공연이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려져 마음껏 즐길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전통문화의 계승보존과 빗내농악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김천시청 우함나회(회장 윤장원)는 겨울의 문턱인 지난 4일 회원들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12가구에 연탄 2,400여장 배달봉사를 하며 깊어가는 가을에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이날 회원들은 독거노인, 차상위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추운 겨울 힘겹고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을 찾아 연탄 200장과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윤장원 우함나회 회장은 “더 많은 이웃들에게 혜택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자비희사의 실천을 통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고 했다.우함나회는 우리 함께 나눔을 목적으로 시청공무원 60여명으로 1997년부터 조직돼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매년 설, 추석명절에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등에 나눔 행사를 실천하는 순수 봉사동아리다.금년 7월에는 시 관내 8개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성실하고 생활이 어려운 고교생 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2백4십여만을 전달하기도 했다.
“더 빨리, 더 높이 뛰세요!!” 아∼악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면서도 연신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신나는 웰빙 건강체조'가 7개월간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속에서 10월 31일 마지막 수업을 마쳤다.2011년부터 중앙보건지소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신나는 웰빙 건강체조'는 매년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회 200여명의 참여로 규칙적인 운동실천 습관과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건강체조는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 및 유연성 증진 운동을 시작으로 댄스 스텝을 연결한 리드미컬한 움직임의 에어로빅 형태 운동, 근력 강화 및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신체 평형유지와 근육 완화 운동까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체조이다.대곡동에 거주하는 김창숙(54세)씨는“체중감량은 적은데, 근력증가로 허리통증이 덜하고,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며, “신나는 건강체조가 생활속의 비타민”이라고 말했다. 중앙보건지소장(손태옥)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2013년에는 확대 보급을 통해 지역내 보건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운동생활습관 전파 목적으로, 운영장소 확대와 운영기간 연장으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라
김천시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팀 및 정신보건센터 회원들과 함께 지난 30일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수도계곡자락 평촌리 농촌테마마을인 김천옛날솜씨마을(증산면)로 가을 건강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번 행사는 재활을 위해 뇌졸중 자조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정신보건센터 정신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명이 참여해 가족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대인관계 및 사회기술 향상을 위해 이번 나들이행사를 마련했다. 김천 옛날 솜씨마을에서는 두부 만들기, 짚풀을 이용한 계란꾸러미 만들기, 제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고 부항다목적댐 건설현장도 방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과 가족들은 농촌테마마을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어린 시절 놀았던 전래 놀이, 먹거리 만들기 등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가을나들이는 장거리 여행에서 오는 피로나 위험도 줄이고,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 애향심도 키우고 여유롭게 가족의 정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문화를 알게 하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다양하고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진 납세풍토 정착을 통한 체납방지 및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지방세 납부방법 및 정기분 부과시기를 담은 배너를 제작 시청로비, 종합민원실, 읍면동에 배부하였다.금년부터 지방세 납부를 위해 은행 수납창구에 가지 않고, 납세고지서 없이도 현금입출금기(ATM/CD),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etax)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후 바로 수납확인이 가능하다.각 은행의 현금지급(ATM/CD)기 컴퓨터 이용이 어려운 노인 등은 종전과 같이 납세고지서를 가지고 은행 수납창구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김천시는 매 정기분 지방세 부과시 대대적인 납세홍보 및 성실납세자 우대 등 다양한 자진납세 풍토 조성으로 체납발생을 최소화 하고 있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대구 경북권의 도시의 공공공간 디자인과 김천혁신도시 경관조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위원장 이상정, 이하 국건위)는 2012년 10월 31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대구·경북권의 건축·도시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건축·도시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역의 건축현안인 혁신도시의 경관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층적으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각계의 의견과 지역민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건축문화 가치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국건위 김민수위원은 도시재생과 퍼브릭디자인, 하헌정 금오공대 교수는 김천 혁신도시 경관조성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제별로 진행된 지정토론 시간에는 국건위 위원 및 지역의 건축 전문가 등 7인의 패널이 각각 참여해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 되었으며, 특히 김천혁신도시는 지역의 최대현안으로 방청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천시와 김천시새마을협의회는 10월30일 오전10시 시청접견실에서 뉴새마을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박보생 김천시장, 임영수 김천시새마을회장, 이성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순부녀회정을 비롯한 임원10여명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뉴새마을만들기 사업은 새마을중앙회 및 도지부에서 마을단위로, 그린마을, 스마트마을, 해피마을 등 1만개의 뉴새마을가꾸기 사업을 뉴새마을운동의 실천과제로 선정, 전국으로 확산하고, 주민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마을상 제시로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운동 모델로 승화하는 사업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뉴새마을 가꾸기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살맛나는 마을을 육성하고 지역민의 선진시민의식과 생활화에 앞장서 누구나 행복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김천시는 2012년 10월 현재 읍면동당 1개 마을을 신청접수한 결과, 해피마을12, 그린마을8, 스마트마을 1개 등 21개마을을 선정하였고 앞으로 3년간 읍면동당 3개마을을 선정하여 우수사례 등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김천시 전 마을로 확산시켜 살맛나는 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전파, 민원관련 경연, 상호간 화합을 위해 금년도에 전국에서 최초로 2012 민원공무원 경진대회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됐다.이번 경진대회 UCC 부문에 참가한 김천시는“나는 공무원이다”라는 제목으로 지방직 행정공무원이 민원실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공직생활을 통해 얻게 되는 공무원으로서의 보람을 UCC에 담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경진대회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고, 현장투표를 실시해 심사에 더욱 공평성을 기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UCC부문 뿐만 아니라 수화부문의 경진도 펼쳐졌으며, 민원관련 퀴즈대행진, 민원행정 우수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김천시 관계자는 경진대회 수상에 기쁨과 함께 금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인 민원공무원 경진대회에 내년에는 더욱 좋은 작품으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