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월 ‘숲가꾸기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모델숲 조성사업지인 농소면 노곡리에서 '2012년 숲가꾸기 모델숲 조성사업' 현지토론회를 개최했다. 모델숲이란 숲가꾸기 작업을 실행하면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솎아베기, 덩굴류제거, 임산물 수집을 통합시스템화해 사업의 효율성 증대와 임산물의 수집 및 활용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김천시는 농소면 노곡리 산75-1번지(41ha)를 숲가꾸기 모델숲으로 선정하고 금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숲가꾸기 및 산물수집 방안, 임업기계화확대, 전문작업단 양성 등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수립해 내실 있게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시에서는 매년 11월은 숲가꾸기의 달로 이번 모델숲 조성을 통해 우리의 산림을 생태·환경·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숲으로 가꿔나가기로 했다. 모델숲 조성 사업부서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지금까지 숲가꾸기 사업을 연간 실시해왔으나 금번 모델숲 조성으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숲가꾸기사업 시행은 물론 김천시민들이 가까이 숲을 사랑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 겸 2013년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올해우수선수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각각 8체급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또한 2013년도 국가대표선발 예선전을 병행해 개최함에 따라 최고의 기량을 가진 쟁쟁한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경기가 예상된다.이번 대회는 남자부 8체급 582명, 여자부 8체급 331명 총913명의 선수와 임원진,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외지인들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음식, 관광, 숙박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國技)이다. 수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강인한 체력과 굳센 의지를 길러 정확한 판단력과 자신감을 함양한다.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처음 시범경기로 채택됐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또한 태권도는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과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으며, 자아완성의 의지를 실천하도록 안내한다. 이를 위해서 태권도 수련자는 평화 지향적인 기술 체득 원리를 이해하고, 빈번하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신한은행 김천지점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8일 오전 2층 접견실에서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 김태곤, 신한은행 김천지점장 박정철, 신한은행 김천지점 부지점장 우용식씨는 마침 오늘이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날이라 더욱더 의미가 있고,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8천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 김천지점은 2009년에 1억원, 2010년에 8천만원, 2011년에 8천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79억2천5백만원이 조성됐다.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재식, 최석분)에서는 6일 관내 오봉저수지 주변 10여㎞에 심어진 홍초뿌리 80여포 대를 수확하는 작업을 했다. 다년초 식물인 홍초는 춥기 전 뿌리를 거둬 보관한 후 이듬해 다시 심어 꽃을 피운다.올해 오봉저수지 인근 도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홍초 꽃길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오봉마을 주민들이 심고, 물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정성껏 가꾼 꽃길이었다. 또한 저수지 아래 유휴지에 조성한 유채와 코스모스 꽃밭은 찾는 이들로 늘 북새통을 이뤘다.남면에서는 내년에도 경북도민체전을 맞아 홍초뿐 아니라 다양한 꽃길을 조성해 아름답고, 찾고 싶은 고장 만들기에 주력한 계획이다. 박재식 회장은 “새마을협의회야말로 수십 년 동안 변함없이 지역에 헌신해온 봉사단체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겠다” 며 굵은 땀방울을 훔쳤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6일 김창곤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강당에서 ‘2012년도 행정선진화 명품과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국정현안관련 시책을 개발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한 사례의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선정·포상하기 위해 열렸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날 경진대회는 한해동안 추진한 행정 선진화 우수 사례 중 환경부 주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환경관리과의 ‘음식물쓰레기 제도 배출 개선을 통한 감량 성공 사례’ 외 7건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이번 경진대회에 출품한 8개 과제는 중앙 및 도단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시책 및 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례, 예산절감을 위한 시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됐다.김창곤 부시장은 “오늘 행정선진화 경진대회를 계기로 우수 사례를 직원들간 공유함으로서 시민체감형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발돋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생발전 및 친서민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시책 개발에 직원 모두 역량을 다해 명품 김천시가 될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에서는 2013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예산확보를 위하여 11.6(화) 국회의원 회관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완영국회의원(고령, 성주, 칠곡)에게 사업내용을 설명하였다.함경렬지사장은 관내 유지관리비 등에 2013년 정부 예산을 확보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지역 국회의원인 이완영의원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예산편성에 노력하여 지역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년 겨울철을 대비하여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012년 11월 6일 오전 11시에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사)안실련, 해병대 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명예119구조대, 김천(여성)의용소방대, 종합자원봉사센터, 안전 모니터봉사단, 아마추어 무선연맹, 새마을 교통봉사대, 열관리 시공협회, 산악구조대 등 12개 단체와 김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부 등 총 14개 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대비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실시되었다.이 자리에서 김창곤 부시장은 올해 태풍 산바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 활동한 재난안전관련단체 및 유관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였고 올 겨울 화재 예방과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제20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대항면 직지공원일대에서 간담회 참석자 및 대항면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등산객과 식당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악사고 및 겨울철 화재 예방팜플릿과 홍보물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정일영)이 6일 자매결연 마을인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를 방문 농촌일손돕기 지원, 이동검사차량을 이용한 무상점검 실시, 교통안전교육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교통안전공단은 2006년 9월 1사1촌 자매결연으로 첫 인연을 맺은 이래 올해로 7년째 증산면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와 생필품·운동기구 전달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공단은 이번에 바쁜 농사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무단횡단의 위험성, 안전보행 및 대처요령 등 또 경운기 등 농기계와 오토바이를 운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예방법도 소상히 설명해 지역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교통안전공단의 온정에 감사한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사장 정일영)은 “공단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진정성이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
박보생 김천시장은 6일 중앙초등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해 배식활동 후 학생들과의 점심을 함께했다.박보생 시장의 이날 방문은 올해부터 면 지역 초·중학교에 대해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무상급식의 운영 사항 확인과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해 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것으로 남종호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칠용 중앙초등학교장, 학부모대표 등이 함께 했다.먼저 학교측으로부터 급식실시 현황을 들은 후 박보생 시장은 300여명의 학생에게 직접 배식활동을 실시하고 점심을 같이하면서 학교생활 및 배식에 관한 의견을 학생들과 나누었다.김천시는 올해 면지역 초·중학교 230명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읍지역, 2014년에는 동지역 학생까지 확대할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5천만원을 무상급식에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줄였고, 매년 무상급식지원금을 확대할 계획으로 교육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김칠용 중앙초등학교 교장은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질 높고 안전한 급식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오는 8일에 치러지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수험생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험 당일 공무원으로 구성된 8개반 15명의 공무원과 차량 3대를 각 고사장을 비롯한 김천역, 대한교통에 배치해 교통통제, 불법 주정차단속, 수험생 수송 등을 통해 수험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아울러, 18개 단체 3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수험장 앞에서 따뜻한 차 등 음료를 수험생에게 제공하고, 수험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의료지원인력 6명과 구급차 3대를 수험장 인근 병원에 배치한다.한편 김천지역에는 김천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고사장에서 1,418명의 수험생들이 일제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룰 예정이다.특히, 박보생 김천시장이 각 고사장을 직접 순회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군산·김천시청 자매도시간 친선테니스대회가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지난 3일 양 시청 테니스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김창곤 김천부시장은 “스포츠교류를 통하여 양시가 더욱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시정교류 등 정보를 공유하여 더욱 발전하자”고 당부했다.이번 제12회 자매도시테니스교류전은 1998년을 시작으로 매년 양 시를 격년제로 방문해 개최해 오고 있는 가장 활발한 취미클럽으로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군산시청(회장 이강헌)과 김천시청(회장 박명수) 직원들의 친목도모로 지역갈등 해소는 물론, 자매도시간 우수시책 현장답사를 통한 벤치마킹으로 시책개발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테니스장을 찾은 군산시청 테니스회원은 종합스포츠타운의 시설규모를 둘러보고는 정말 좋은 여건과 시설에 부러움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에 따르면 칠곡군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은 2012. 11월 현재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금년 농사는 풍년농사를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농경지리모델링사업을 준공하고 첫 영농에 들어간 농지소유자들은 년초에 영농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으나 수확이 끝난 현재는 농경지리모델링사업으로 풍년농사를 맞이했다고 말했다.기산면 행정리 이장 소영하씨는 “낙동강 제방 옆에 위치한 행정리 소재 농지는 저지대로써 태풍때마다 상습 침수되어 피해가 발생하곤 했었으나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태풍과 게릴라성 호우에도 불구하고 침수피해는 없었으며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의 효과는 현실로 나타나 금년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풍년농사를 실현했다”고 전했다.칠곡지사가 시행한 행정외 5개지구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은 2010. 7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사업을 추진하여 낙동강 인근 저지대의 농경지에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발생한 하천준설토를 이용하여 성토하고 미리 거두어 놓은 농경지 표토와 외부에서 반입한 토사로 복토를 한 다음 경지정리와 마찬가지로 정지작업을 실시한 뒤 소유자 별로 환지를 하고 농로와 용·배수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한국농어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