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 소중한 생명을 가진 임산부와 신혼부부, 가임기여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음악회를 19일(월) 오후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친다.이번 음악회는 감미로운 음악을 통하여 가족 서로간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결혼, 임신, 출산, 육아가 행복한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천시와「아이낳기좋은세상김천시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공연은 훈남 피아니스트 권순훤과 클리식 라이징 스타들이 들려주는 유모레스코를 시작으로 사랑의 인사, 백조, 여인의 향기 등으로 애잔한 감동을 더하고 또한 소프라노 이지은의 환상적인 넬라판타지아, 그라나다, 파리넬리 등 감동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다면 잊지 못할 감동이 있는 음악회다.음악회를 통하여 저출산 시대에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엄마라면, 아빠라면 정말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래서 가족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며 또한 우리사회가 공감하는 저출산 문제 극복이라는 의미 있는 공감대를 찾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월 13일(화) 11대 일일 시장으로 김천시 증산면 김진하(54세)면장을 위촉, 일일시장으로 시정운영 체험을 하도록 했다.특히 일선 공무원을 일일시장 현장 체험을 하게 된 계기는 행정일선에 배치된 간부공무원들이 시정의 큰 틀에서 시 전체를 이해하고 시장의 시정 방향을 면민에게 접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김 일일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시장실에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수여받고 시정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본격적인 체험에 들어갔다.오전에는 시립어린이집 조리사로 임용된 분들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배드민턴과 농구선수단의 격려, 대구은행 인재양성재단 장학금 기탁자리에도 참석했다. 이어 제5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 지킴이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태풍피해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준데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오후에는 혁신도시이전기관인 도로공사 문광식 처장의 면담 등 빡빡한 하루 일정을 보냈다.한편 김진하 일일시장은 상하수도과 하수시설담당으로 근무하다 올해 1월에 증산면장으로 발령받아 활기찬 증산, 살기좋은 증산, 관광메카 증산을 만들기 위해 10
김천시는 9일 수도사업소에서 시의원, 수질전문가, 일반수요자, 공무원 등 13명(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된 '김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임기가 만료돼(임기 2년) 새로이 연임하게 된 위원 6명과 신임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수도사업소 일반현황,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돗물 수질검사 현황, 수질관련 민원처리 현황 및 2012년도 수돗물품질보고서 등을 설명했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고의 상수도 수질서비스 제공, 객관적인 수질평가 방법과 수질검사 공표 등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토의가 이루어졌다.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해 상수도 시설의 운영, 수질향상 방안, 수돗물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여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위원들은 김천시가 수돗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직접 평가할 수 있었으며, 김천시 수돗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앞으로 수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시민의 신뢰도를 얻을 수 있도록 위원
김천시에서는 올해 12월 1일부터 인감증명제도와 병행해 인감도장 대신 서명을 사용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시행한다.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는, 1914년에 도입돼 그동안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제도를, 서명이 보편화된 시대적 흐름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민원인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등록증·운전 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서명은 민원인 본인의 성명을 제 3자가 알아 볼 수 있도록 적어야 하며 일반국민의 경우, 가족관계등록부 또는 주민등록표, 재외국민은 가족관계등록부, 국내거소신고자는 국내거소신고표, 외국인은 외국인등록표의 성명과 같아야 한다.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는 현행 인감증명제도와 병행해 실시되므로 인감증명서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김천시관계자는 “각 읍면동에 새롭게 시행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위해 제도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이용을 당부했다.
김천시 대항면(면장 우종항)에서는 12일 11시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가졌다.대항면 기관단체장, 시의원,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산림행정의 기조를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해'로 정하고 산불예방 각오를 새롭게 하고 초동진화의 중요함을 다졌다.다짐대회에서 우종항 면장은 “산불 피해지 복구에는 오랜 세월이 소요되며 이는 우리의 생활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산불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산불예방 활동 및 초동진화로 산불이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산불발생의 주된 원인이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에 따른 실화인 만큼 면민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산불없는 대항면'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차량캠페인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천시 아포읍(읍장 전진성)에서는 12일 아포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유관단체장, 남녀의용소방대, 이장, 산불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교육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전진성 아포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전년에 이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전읍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산불예방 기간을 맞아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조기 진화체재 구축으로 '산불 없는 아포읍 만들기!'에 다함께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아포읍민을 대표해 의용소방대 성기호 총무가 산불감시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어 아포읍 산업담당의 산불예방 전반에 대한 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참석자 전원은 교육을 마친 뒤 소방차를 선두로 한 거리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산불조심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쳤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공익요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2012년 산불방지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9일(금) 시청 3청 강당에서 개최해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돌입했다.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도단위 산불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긴장감이 이완되고 산불취약시기 산불이 동시다발, 대형화가 우려됨에 따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산불방지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방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예방 활동 및 홍보를 강화하고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또한, 대부분의 산불이 마을주민들에 의한 산림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되고 있어 마을별 산불방지 명예감시지도원 활동을 중심으로 산림 연접지 출입차량 통제 및 각종 소각행위 금지를 홍보·계도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안명호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며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을 부각시켜 봄철에 이어 가을철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김천시와 김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 등 취약분야에 대하여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내 각종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수준 제고를 위하여 실시되며, 화재의 주된 원인이 되는 전기분야는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소방분야는 소화전, 소화기 등 방화설비의 점검·정비 실태와 소방통로내에 물건 적치 여부 그리고 가스분야는 가스 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김천시는 점검에 앞서 전통시장에 화재예방 현수막을 게첨하였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시장상인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1월 9일 오후 2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화재보험협회 김원철 대구경북지부장이 강사로 나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미리 방지하고 화재의 원인과 화재 시 대처요령, 안전점검 등을 동영상 상영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했다.한편, 사회복지시설의 화재 시 초기에 진압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화기, 스프링클러헤드,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작동요령과 사용 방법 등 실습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등으로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됨으로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김천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54개소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화재예방과 화재장비 작동요령 습득 교육으로 동절기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가 2012년 11월 1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휴일에 상비약을 구입할 수 없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24시간 연중·무휴 점포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 20개 이내의 품목으로 지정되며 2012년 11월 15일부터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은 13개 품목이다. 13개 안전상비의약품은 해열진통제(5종), 감기약(2종), 소화제(4종), 파스(2종) 4종으로 구분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는 오랜 기간 동안 많은 국민의 요구가 있었던 사항인 만큼 안전상비의약품이 24시간 무휴 편의점 등에 차질 없이 비치되어 심야 및 휴일 시간대에 시민이 안전상비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에서는 '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 THE ILLUSION'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월 15일~16일까지 2일간 4회에 걸쳐 공연한다.지난 2010년 초연된 ‘THE ILLUSION'은 대한민국 대표 매지션 이은결의 15년 경험이 집대성된 국내 최대 스케일의 매직 콘서트로서 이번 겨울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인다.스펙터클하고 다양한 무대효과, 거대한 일루젼 마술 도구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특수효과,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연출까지 그야말로 상상 그 이상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세계적 마술가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매직 디렉터 돈 웨인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쉐도우 매직’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공연에서 주목할 만 한 점은 ‘스토리가 있는’ 마술이라는 것이다. 기본의 마술이 배경음악이나 효과음이 깔린 체 마술사가 손동작으로만 진행하는데 비해, ‘THE ILLUSION'은 마술사 이은결이 직접 입과 몸으로 이야기하는 ’스토리 마술‘이다. 오감을 만족시키며 잊지 못할 깊은 감동을 전해줄 '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 THE ILLUSION'의 관람료는 R석 45,000원, S석 35,000원, A석 20,000원으로 12.15(토)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김천시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주민 간에 보다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 상호 따스한 기운을 불어넣게 해주는 '찾아가는 다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15개 읍면별 1개 마을씩 진행되는 '찾아가는 다행복 프로그램'은 평소 다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문화적 충돌이 발생함에 따라 다문화가족과 이웃 마을주민들이 다문화이주여성과 얼굴을 맞닿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공동체의 구성원임을 재인식케 하는 행사다.지난 8일(목)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구성면 양각1리 마을회관에는 주민 60명과 이주여성 10명 등 70 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필리핀 이주여성 줄리엣씨의 다문화의 차이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이주여성소개, 다문화음식체험, 다문화이주여성의 공연으로 이어진 행사로 주민과 이주여성이 함께 웃고 박수치는 이웃사촌이 되는 자리가 됐다.행사에 참가한 구성1리 최원복씨는 “다문화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이주여성과 얘기를 나누니 마치 며느리로 느낄 만큼 정겹기까지 하다”며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나눔과 배려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다문화이주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