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24일 가을철 대형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림 내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유관기관 합동 문화재 합동점검 실시는 직지사 대웅전(보물 제1576호)의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하여 소방시설, 가스설비,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산불예방 실태점검, 문화재시설, 문화재안전경비 인력의 복무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미연에 보호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또한 중요목조문화재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불의의 화재로부터 문화재 보호 및 초기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매년 2회(봄, 가을) 목조문화재 소방시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지 시정사항 조치와 향후 문화재 보존 및 유지관리에 활용하고 목조문화재에 조그만한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여 귀중한 문화재를 보호하고 보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김천시청 배드민턴 신백철 선수가 2012 덴마크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대회 남자복식에서 수원시청 유연성 선수와 함께 우승하며 세계정상에 우뚝 섰다.지난 21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유연성-신백철조는 세계랭킹 6위의 말레이시아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 결과 1세트를 19 : 21로 아쉽게 내졌으나 2세트를 21 : 11로 대파한 후 마지막 3세트에서 접전 끝에 21:19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지난 18일 벌어진 16강전에서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2:0(21:16, 21:10)으로 대파하며 8강전에 진출했고 지난 19일에는 일본을 상대로 2:0(21:7, 21:19)으로 완파 4강에 합류했다. 지난 20일에는 인도네시아를 맞아 2:0(21:17, 21:15)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김천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은 지난 대구에서 개최된 제93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함께 신백철 선수가 국제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함에 따라 대한민국 스포츠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크게 드높혔다.
김천시 양금동 황성회 강용규(김천닭집) 회장외 15명의 회원은 태풍 ‘산바’의 여파로 침수를 당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 가구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해 지역사회 큰 힘이 되고 있다.양금동 황성회는 황금시장에서 상업을 하면서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결성된 단체로 매월 1회 모임을 하면서 주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수시로 도움을 베푸는 단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을야유회 경비를 재난을 입어 힘들어 하는 이웃에게 연탄과 난방유를 구입해 전달하자는 의견을 모아 22일 전회원이 동참해 황금동 엄태성(52세)외 5가구에 난방유와 연탄 200장씩 전달했다. 김갑배 양금동장은 “기온이 점점 낮아져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에 난방에 필요한 연탄과 난방유를 수해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위로하여 주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며 “우리 주민들도 태풍피해 악몽에서 빨리 벗어나 예전처럼 평온한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강용규회장외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시 (시장 박보생)는 당뇨병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말까지 7개월에 걸쳐 합병증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당뇨 합병증 예방검진사업'을 통해 안저검사 와 미세단백뇨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검진결과 안저검사자 250명 중 77명(31%), 미세단백뇨검사 250명 중 89명(35.6%)이 당뇨병성망막증 등 유소 견을 보여 관내 안과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연계 하였다.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안질환은 자각 증상이 없어 방치시 실명까지 올 수 있으나 조기 발견 치료시 약90%이상 예방가능하며 또한 당뇨병성 신장질환을 방치하면 신장투석 까지 해야 할 정도로 진행되나 미세단백뇨검사를 통해 조기진단 치료를 하면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다.당뇨병은 평생 조절을 하는 질병으로 당뇨병 조절이 안 되는 상태가 수년이상 경과하여 누적되면 만성 합병증이 생기게 된다.만성합병증에는 눈에 생기는 '망막증' 신장에 생기는 '신증' 주로 하지에 생기는 '신경병증'과 말초순환 장애 , 그리고 심장과 뇌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대혈관질환(중풍, 관상동맥협착)이 있다.특히 두려운 것은 중증이 되면서 손, 발끝이 시커멓게 썩는 괴저가 오는 것이며 말초혈관이 막혀 산소공급이 안 되면서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우수시책 사업인 도농순환일자리 창출사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지난번 거창군에서 우리시를 방문했고 이번에는 경남 창원시에서 10월 23일 우리시를 방문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이 되어가고 있다.'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 창출사업'은 지난해 김천시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천농협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사업으로써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사업추진 실적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금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 창출사업'은 도시지역의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부족을 겪는 농촌지역의 농민에게는 일손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인적·물적 자원의 선 순환적 메커니즘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으로써 2011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사업공모 최우수상, 행정선진화명품과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김천시가 가장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창원시청 관계공무원은 “본사업의 기본개념과 '도농순환일자리창출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적인 현황파악, 업무 등을 공유하면서 김천시의 도농순환일자리창출사업이 전국 모델사업으로써의 가치가
김천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전 공직자 이용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시·읍면동 1천여 명의 공무원들이 출장, 간담회, 회의 등 각종 행사시에 월 2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의 매출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이를 통한 인근 업소에 신규지정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가격이 저렴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를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어 지역물가안정에도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김천시의 착한가격업소는 26개소로 상세한 정보는 경상북도 물가관리시스템(http://mulga.gb.go.kr) 및 김천시 홈페이지(http://www.gimcheon.go.kr)와 착한가격업소 앱(App)에서 확인 가능하다.김천시 관계자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는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당부하고, “시에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개인서비스업소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보호를 위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오는 10월 30일 오후 1시 50분 김천역광장에서 2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행사에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성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뜻을 함께한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풍물놀이와 김천다문화꿈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폭력과 성범죄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평화도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시민결의문 낭독과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없는 세상을 위한 구호제창, 폭력근절 퍼포먼스와 거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 시민캠페인'을 통해 나날이 증가하는 여성 및 아동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범죄를 예방해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지난 7월 10일에는 김천예술고등학교 정산아트홀에서 ‘폭력 없는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으로 캠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경북대학교 농업토목공학과 학생 50명이 홍수대비 농업기반시설인 덕산배수장을 현장 견학하였다.농업토목이 전공인 학생들은 칠곡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덕산배수장에서 칠곡지사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을 안내받고, 배수장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한 생생한 학습을 할 수 있었다.학생들은 농업토목분야를 전공하나 현장에 대한 견학이 자주 이루어지지 않아 칠곡지사에서 학생들을 초청하여 현장견학이 이루어졌다.현장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농업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을 생생히 목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에서는 농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나 학생들이 견학을 요청할 경우 친절히 응해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시설현황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우수정보화마을에 '김천양각자두마을'이 선정되었다.경상북도에서는 매년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해 우수 정보화마을을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도내 44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교수평가단에 의해 선정되었다.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는 정보화마을 수상실적을 보면 2011년에는 우수정보화마을로 황악산반곡포도정보화마을이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선정 된 김천양각자두마을은 2006부터 3년간 우수마을로 선정된데 이어 2012년에 또 우수상을 거머쥠으로써 앞서가는 정보화마을이 되고 있다.우수정보화마을로 선정된 김천양각자두마을은 2003년에 조성되어 타 마을과 차별화된 다목적 체험센터 운영과 자두꽃, 자두따기 체험행사를 통해 김천자두를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 서 왔으며,지역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인터넷 상거래를 통한 지역 특산물(자두 및 농산물)판매 연간 2억6천만원의 실적으로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정보화마을이 명실상부한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판매 창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뢰할 수 있는 상품판매와 IT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는 한편
김천시에서는 과거 오랫동안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동춘서커스단의 '테마서커스 - NEW홍길동'을 11월17일 오후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테마서커스 - NEW홍길동'은 기예만 반복되던 기존의 서커스와는 달리 테마가 있는 서커스, 스토리라인을 둔 서커스 공연으로 현대판 홍길동을 서커스 묘기와 접목했다. 코믹한 서커스 연기와 민첩하고 대담한 퍼포먼스는 공연 내내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공연은 쌍철봉 묘기, 접시춤, 훌라후프 묘기, 공중 회전 묘기, 비보이무술체조 등 10여개의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시행하는 ‘2012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아 진행된다. '동춘서커스'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예매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420-7824~6, www.gcart.go.kr
김천시는 22일 한일여고를 시작으로 관내 4개교 650명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김천과학대학교 김영숙 교수 특강을 통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2010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10대 자살사망자 수는 353명이며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자가 수가 5.1명으로 10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했다.또한, 15~19세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자살충동이 가장 높았으며 자살충동 이유 중에는 학교성적, 진학문제가 53.4%로 나타났다.이처럼 청소년 사망원인으로 자살이 1위를 차지한 안타까운 현시점에 김천시에서는 이번 순회교육으로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정신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데 있다.보건소관계자는 오는 11월에는 직장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청소년기의 정신건강 향상은 물론 온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한 삶으로의 희망을 꿈꾸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꿈꾸는 능금으로 상표 등록도 했어요.- 요즈음 보람이농장은 소비자로 시끌벅적상큼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경부고속도를 따라 남쪽으로 힘차게 달리다가 추풍령을 지나 김천IC를 빠져나와 김천시내를 벗어나 59번 국도를 따라 가야산 방향으로 15분쯤 달려 해발870m의 염속산자락 경북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옥계마을에 도착하면 50대 중반의 촌부 박병윤(57세), 백정숙(55세)부부가 객을 반갑게 맞아주며 금방이라도 붉은 물이 쏟아 질것 같은 붉은 사과하나를 따서 옷에 쓱쓱 닦아 먹어보라고 권하면서 요즈음 농장을 찾는 고객 덕분에 살맛이 난다고 했다. 이렇게 농장에 소비자가 넘쳐나는 것은 김천시의 지원으로 조성한Cyber Farm 덕분이라고 말하면서 이제는 마이너스통장이 플러스 통장으로 변한지도 5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12부터 지금까지 도시소비자 300명이 사과수확 체험을 다녀갔으며 앞으로도 계속 소비자 체험이 예약되어 있다고 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보람이농장 사과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수년째 사과를 구매해주는 행복한내아이카페회원 50명을 초청하여 사과수확체험, 사과떡만들기, 우리콩을 이용한 손두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보람농장 사과를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