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은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부모의 특성·상황에 적합한 학부모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15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9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주요내용으로 교육감은 학부모교육의 효율적 추진 및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학부모교육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내용은 자녀의 발달단계별 양육 태도 및 방법, 부모와 자녀간의 이해와 소통 증진 등을 포함한다. 또한, 학부모교육의 내실화 및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학부모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했다. 김희수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자녀에 대한 가정교육의 주체로서 부모가 건강하고 올바른 부모 역할을 함으로써 가정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학부모가 자녀에 대하여 올바른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김지식 의원(구미)은 학원·교습소와 개인과외교습자도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교교육 외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고,교습자의 다양한 요구와 상위법령을 반영기 위하여 「경상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15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9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주요내용으로 학원·교습소의 보험가입 또는 공제사업에의 가입 등에 1사고당 배상금액을 10억원으로 하고, 교습소의 경우 5억원으로 했으며, 실험‧실습‧실기 등을 요하는 학원의 시설‧설비 및 교구기준 이용‧미용(미용) 교습과정에 메이크업, 네일아트 과정을 신설하고, 개인과외교습자 교습시간은 학원 및 교습소 교습시간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또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에게 아동학대 행위 금지 및 학습자 모집 광고 시 표시 의무를 부과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했으며, 개인과외교습자에게 아동학대 행위 금지 및 주거지 개인과외 교습자 표지 부착, 교습비 등 게시․표시, 학습자 모집 광고 표시 의무를 부과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지식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은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 및 입주자와 사용자의 보호를 위하여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 위반, 분쟁 조정, 관리규약 위반 등 공동주택관리의 감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15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9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주요내용으로 조례의 적용범위를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규정하고, 공동주택관리의 감사 요청 및 감사 실시 여부에 관한 사항, 감사 실시에 따른 감사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감사 실시를 위한 감사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감사 실시 전 사전조사 및 감사 실시 통보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감사에 대한 결과보고 및 감사 결과 통지에 관한 사항과 감사 요청인 및 감사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 등에 대한 비밀보호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현재, 도내에는 655개 단지에 31만7백세대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배진석 의원은 “지난해 정부, 지자체 등의 공동
경상북도의회 이홍희 의원(구미)은 경북도의 미래를 선도할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인 탄소산업의 발전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15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9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주요내용으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종합계획에 탄소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본방향과 목표, 탄소산업의 분야별 육성 시책, 탄소기술의 개발․보급․확산 및 활용 촉진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했다. 그리고 탄소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탄소산업 인력양성 및 창업보육지원, 탄소기술 국내외 협력 및 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한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경상북도 탄소산업육성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과 탄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 및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홍희 의원은 “산업구조의 다변화에 맞춰 우리도 또한 차세대 전략산
경상북도의회 이홍희(구미) 의원은 구미시 옥계지구 내 신설 고등학교 설립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노력한 결과로 (가칭)구미강동고등학교가 드디어 설립된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교 설립을 위하여 지난 3월 8일 도 교육청 자체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평가를 받아 3월 10일 교육부로 학교신설 의뢰서를 제출하였다. 그 결과 4월 1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19일 최종 신규학교 신설이 승인되었으며, 2020년 3월 (가칭)구미강동고등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평소 이홍희 도의원은 2014년 7월 제10대 도의회가 개원된 이래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2015년 옥계지구 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도정질문을 하는 등 도 교육청을 뛰어 다니며 신규 고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낙동강 동북단에 위치한 이 지역은 현재 1천 9백여명의 고등학생들이 낙동강을 건너 강서지역의 고등학교로 통학을 하고 있으며, 추가 개발되는 공동주택에서 유발되는 예상 고등학생수도 1천명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고등학생들의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이었다. 이홍희 도의원은 “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을 끈질기게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백 의원은 중앙에서는 중앙 선대위 국가안보위원회 부위원장, 지역에서는 경북지역 선대위원장으로 홍준표 후보의 당선을 밤낮없이 뛰고 있는 가운데 구미 지역 발전을 위해 데니스 스완스 미국 보잉사 마케팅 부사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등을 릴레이 면담 시간을 가졌다. 백 의원은 한국을 방문하여 면담을 요청한 스완스 부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구미는 대표적인 전자 및 첨단산업 수출지역으로서 숙련된 전문인력과 인프라가 확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민간 및 군 공항이 통합 인접 지역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아 항공분야 수요가 크게 증진될 가운에, 구미 지역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보잉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고, 항공분야의 발전은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백 의원은 구미 제5공단 분양원가를 현실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이학수 사장에게 “구미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구미 제조산업의 활력 제고를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고등학교, 초등학교가 각 각 신설된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9일 교육부의 2017년도 정기 중앙투자심사 결과 (가칭)구미강동고 및 (가칭)옥계북초등학교가 각 각 신설된다고 밝혔다. 구미 지역 내 ‘4단지 확장단지․하이테크밸리’ 조성에 따른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옥계지구에서 유발되는 학생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외에 고등학교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초등학교의 경우에도 옥계동부초교의 경우 59학급의 과대학교로서 13년도부터 컨테이너 교실 12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타 학교의 경우에도 부지가 협소하여 추가 증축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특히 최근 인구가 급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교가 없는 관계로 장거리 통학에 따른 민원이 빗발치고 있었다. 이번 고교 및 초교 신설은 지난 해 인덕중 신설 확정 이후 연이은 쾌거로써 장 의원이 지난 3월 27일 직접 세종시를 방문하여 교육부 차관과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장 의원은 “저의 총선 공약이었던 옥계지구 고등학교 신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지난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주최한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십 수 명의 동료 국회의원 등 약 2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탄소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국화학연구원 전영표 박사는 “혁신소재로 부각되고 있는 탄소소재 자체개발능력과 수요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탄소산업 발전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도레이첨단소재 박서진 본부장은 “중앙·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절실함”을 역설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 기업인들은 많은 탄소기업이 새로운 탄소제품 개발을 시도하지만 제품을 실험하고 제작할 수 있는 관련 인프라가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의 조속한 설립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토론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국가 탄소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발표할 예정이며, 탄소소재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활용성과 응용잠재성을
미래인사포럼 연구책임의원 이완영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4월 13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차기 정부의 인사분야 국정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정부, 조직개편 보다 인사혁신이 먼저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민경찬 인사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상엽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지난 정부의 조직개편 실패 사례와 제언’, 정태희 컨티넨탈코리아 전무가 ‘정부조직의 유연성과 자율성’, 김성국 이화여대 경영대학 학장이 ‘정부 인사조직의 중립화&전력화’, 강제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국가 인력의 전문성’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으며 발제 후에는 미래인사포럼 회원 및 자문위원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영 의원은 “올해 우리는 유례없는 조기 대선으로 인해 인수위도 없이 바로 새 정부를 맞이하게 된다. 이에 차기 정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정부에 대해 낮아진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큰 숙제를 안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 국민 삶의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3월 28일(화) 미래 신성장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미래 신성장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래 신성장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미래신성장법」은 미래 신성장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성장산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미래부 장관 소속의 위원회 설치로 신성장 분야 선정 및 제도·법령개선 심의, 미래유망 원천기술 확보 지원, 재정·금융 지원, 전문인력 양성, 해외 마케팅 지원 등 체계적인 정부 지원의 근거를 만든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완영 의원은 “우리나라의 성장을 이끌어왔던 기존 주력산업 만으로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의 성장을 이어나가는데 한계가 있다. 또한 아이디어 혹은 업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고전하고 있는 정체 기업도 존재한다. 「미래신성장법」은 미래 시장성이 있는 다양한 신성장 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하여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돕는 발판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기존기업의 도전정신도 일깨워 다양한 신산업분야의 발굴과 대량의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
자유한국당 국가안보특별위원회 소속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국회의원은 23일(목) 경기 안성에 소재한 하나원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탈북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백 의원은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뒤 “‘작은 통일’의 현장인 하나원은 탈북민을 위한 각종 교육 콘텐츠를 좀 더 보강하고 교육내용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특히 외래어나 자동차운전면허 등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여 대한민국 생활 적응에 실질적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통일부 김형석 차관에게 요청했다. 또, 백 의원은 탈북민과 면담 간에 “우리 자유한국당은 탈북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탈북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예산 반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하나원에는 자유한국당 안보특별위원회 소속인 이종명 의원, 김순례 의원이 함께 하나원을 방문했다.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21일 청주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국의장협의회) 2017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의정봉사대상을 시상했으며, 경북지역에서는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과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이 수상하였다. 아울러 전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회와 중앙정부에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건의 및 정책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진정한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지방분권 헌법개정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226명 명의로 채택하는 등 총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경북의 시군의회 의장과 상호협력해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2,898명에 이르는 기초의원들의 대표인 의장들로 구성된 전국 단위 협의체로 지방자치법 제165조에 따라 중앙과 지역 간 화합과 상호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매월 한 차례씩 월례회를 열어 지역 간 공동관심사를 협의·조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