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을 끈질기게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백 의원은 중앙에서는 중앙 선대위 국가안보위원회 부위원장, 지역에서는 경북지역 선대위원장으로 홍준표 후보의 당선을 밤낮없이 뛰고 있는 가운데 구미 지역 발전을 위해 데니스 스완스 미국 보잉사 마케팅 부사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등을 릴레이 면담 시간을 가졌다.
백 의원은 한국을 방문하여 면담을 요청한 스완스 부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구미는 대표적인 전자 및 첨단산업 수출지역으로서 숙련된 전문인력과 인프라가 확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민간 및 군 공항이 통합 인접 지역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아 항공분야 수요가 크게 증진될 가운에, 구미 지역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보잉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고, 항공분야의 발전은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백 의원은 구미 제5공단 분양원가를 현실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이학수 사장에게 “구미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구미 제조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서 제5공단 분양가를 인하해 줄 것을 요청했고, 앞으로 의원실과 한국수자원공사는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정만기 1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구미시에서 추진중인 지역거점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며, 특히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금년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어 구미시가 대한민국 탄소사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정부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