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3. 4. 14(일). 10:00~11:00어간 '꿈을 이루는 사람들'(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쉼터 이름)에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설날행사에 앞서 '범죄예방교실'를 실시하였다. 이는 이주노동자들의 국내 실정법 인식 부족으로 인한 범죄 피해 예방 및 법질서 준수 의식 고취로 올바른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며,이날'범죄예방교실'에는 이주노동자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언어·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해소 및 범죄 대처요령, 기초질서지키기, 보이스피싱범죄, 예방·홍보 등 한국생활 정착에 필요한 관련법규 등을 설명하였다.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은 이번 '범죄예방교실'을 통하여 한국의 준법의식과 4대 사회악 척결 등 범죄억제 분위기 유도 및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 치안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하기로 다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의 최우선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모면 일대 4,959천㎡(150만평)산업단지 조성사업 중 1단계 805천㎡(25만평)완공에 이어, 2단계 1,424천㎡(43만평)에 대한 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오는 4월 15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모면 남산리 현장에서 개최했다.이날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는 2단계 일반산업단지는 총 1,9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이 되며 유치업종은 기 조성한 1단계 산업단지와 연계되는 금속가공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자부품, 비금속광물제품 등이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공사는 조달청 입찰에서 남광건설(주)과 기봉건설(주)컨소시엄 업체가 시공업체로 결정이 되었으며, 이로 인한 지역 내 건설경기의 활성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의 가장 큰 메리트는 기존 공단 내 완벽하게 갖춰진 하·폐수 처리시설과 낙동강에서 인입되는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용변전소건립 등 입주 업체에게 필요한 기반인프라
김천시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25일 앞두고 15일 오후 2시 김천시청에서 김관용 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과 도청 및 도체육회 간부·임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관용 도지사와 박보생 시장의 인사말과, 김장수 부시장의 추진상황보고, KBS N 김태욱 총감독의 공개행사 연출계획 보고, 도지사의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김천시는 체전 홍보를 위해 주요 도로변에 홍보배너기와 홍보탑을 설치하고, 4월 16일에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특별전시관 개관식, 4월 20일에는 김천종합운동장과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10,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체전 성공개최 기원 시민건강걷기대회와 시민음악회를 개최하여 체전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번 체전은 규모면에서도 역도종목이 추가되어 25개 종목으로 치르게 되어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해 대회기간 동안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 제공과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 등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보생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새로운 체전 반세기 역사의
태백시는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동참하기 위해 2013년 제5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지구의 날(4.22)전후 1주일(4.18~24)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초록지구를 위한 에너지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기후변화주간 첫날인 4월 18일(수)에는 태백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차없이 대중교통 및 도보로 출근하는 녹색출근 실천운동 실시하여 온실가스 저감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19일(금)에는 그린스타트 태백네트워크 주관으로 황지연못 뒤에서 기후변화주간 행사 및 홍포캠페인이 펼쳐지며, 오후 8시 50분부터 9시까지 10분간 초록지구를 위한 소등 시간을 갖는다.4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백일장 및 그림 공모전이 열리며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알뜰장터 운영, 폐휴대폰 수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 행사 전개로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녹색생활을 나부터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매월 25일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을 4월부터 2.3%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기초노령연금은 만 65세 이상으로 보유한 소득·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어르신께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드리는 제도이다. 단독수급자는 최고 9만4600원에서 9만6800원으로 부부수급자의 경우에는 15만1400원(각7만5700원)에서 15만4900원(각7만7450원)으로 각각 인상해 지급한다.기초노령연금 수급액은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소득(A값)의 5%를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4월부터 다음연도 3월까지 적용된다.신청은 65세(1948년생) 생일 1개월 전부터 언제든지 가능하며 신분증, 소득재산신고서, 본인계좌통장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한편 태백시는 3월말 기준 5,475명이 기초노령연금을 지급 받고 있다.
태백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인감도장 대신 서명을 사용하는 본인 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를 위한 봉보를 강화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2013년 본인서명 사실확인제의 이용실적이 3월말 기준 1.21%로 저조함에 따라 관내 법무사, 공인중개사 및 시민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용방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것으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제도이다.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정해진 서식을 작성, 서명하면 발급기관이 서명사실을 확인한 후 확인서를 발급해준다.본인서명사실확인제 시행으로 인감을 재발급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인감 위조로 인한 피해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사용하면 인감도장 제작. 보관 등 인감사고 발생에 따른 경제적 비용발생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2013. 4.11(목) 오전10시30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주)대구은행 등 10개팀 14명과 함께 지역인재육성과 교육경쟁력강화를 위한 장학기금 2,970만원을 기탁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였다.기탁내용을 살펴보면, (주)대구은행(경북희망본부장 임환오)에서 1,480만원, 대구회(회장 이정희) 140만원, 무을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연목) 300만원, 지산동 명진수산(대표 손광용)에서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구미소방서 119구조대 이상도 소방장 300만원, 구미시청 유금순 도시디자인과장 200만원, 송정유치원(원장 권재욱) 100만원, 국제여성총연맹 구미시지회(회장 한로미)에서 100만원, 임오동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진도) 200만원, 임오동 두리풍물단(단장 박순복)에서 50만원을 구미 미래를 위해 투자하였다. 이날 기탁자들은 (주)대구은행, 대구회처럼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거나 대부분 한두 번씩 장학기금을 기탁한 적이 있어, 2008년부터 시작된 구미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특히 구미소방서 이상도 소방장은 지난 불산누출사고시 가
경상북도는 4월 14일(일) KTG 김천공장(잔디구장)에서 23개 시·군 남여 자율방범대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 주관으로 '4대 사회악 뿌리뽑기 및 방범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사전행사로 4월 13일(토) 김천역에서 김천중앙초등학교(왕복 3km)까지 행진하면서 ‘4대 사회악 뿌리뽑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4월 14일(일) 공식행사에는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을 경북도와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가 앞장서 뿌리 뽑는다’는 내용의 결의문 채택과 4대 사회악 근절 퍼포먼스(풍선 날리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국가가 아무리 발전해도, 4대 사회악이 근절되지 않아 국민들이 불안에 떤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범죄예방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도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국민행복, 희망의 시대를 경북도가 앞장서 열어가겠다”며 “도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반크(단장 박기태)는 4월 13일(토) 도청 강당에서 청소년 250명을 대상으로 ‘제3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서는 김관용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로서의 비전을 포스트잇에 써서 붙이며 다짐을 새로이 했고, 이어서 자신의 꿈을 쓴 종이비행기를 힘껏 날리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는 최근 일본 정부가 국제적 활동을 통해 동해와 독도에 대한 표기 오류가 해외 웹사이트와 교과서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반크와 공동으로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를 양성하고 이들을 통해 국제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한국의 역사와 정보에 대한 오류 시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제3기 글로벌 독도홍보 대사는 반크가 “사이버 독도사관학교(dokdo.prkorea.com)”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한 430여명의 학생 중에 선발된 250명의 중·고·대학생이다.전국에서 모인 250여 명의 청소년들은 이날 도청 강당에서 4시간 동안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세계인들에게 독도와 대한민국 바르게 알리는 방안에 대해 반크의 박기태 단장과 연구원들로부터 직접 교육받았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독도 및 대한민국 역사와 정보 오류를 찾아내어
태백시는 365세이프타운의 도내 수학여행단 등 학생 유치를 통한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 오후 3시 강원도 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교육청과 MOU를 체결한다. 이 협약식에는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과 김연식 태백시장이 참석하여 도내 학교들의 365세이프타운 이용에 대한 권장내용이 포함된 상호 협약서에 사인·교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한국청소년연맹, 코레일과도 365세이프 타운 이용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강원도 교육청과 MOU 체결로 도내 학교 단체 관람객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5월에만 학교 및 각종단체 예약인원이 1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금년내로 서울시 사립고 연합회, 전국공무원노조, 스카우트 연맹등과도 MOU를 추가로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산도립공원에서는 오는 15일(월)부터 태백산 민박촌 전 객실에서 와이파이(Wi-Fi)와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개인노트북 등을 이용해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SNS도 손쉽게 접속 할 수 있게 된다.또한 KT 단말기를 설치하여 6개에 불과했던 TV채널을 13개로 늘리고 전 보다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함으로써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용객 대부분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개인기기를 가지고 다니는 추세를 반영해 민박촌 모든 장소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한편 태백산도립공원은 당골매표소 휴게실 인근, 당골광장, 석탄박물관에서도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다.
태백시는 정신건강의 날(4월 4일) 기념하여 오는 17일(수)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마음의 감기,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태백시정신건강센터 김민혁(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센터장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마음의 감기 우울증에 대해 강의하고 우울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시민강좌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여 개인의 정신 건강 척도를 확인하고, 리플렛 등을 배부하여 우울증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 날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아픔을 이해하고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