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3. 4. 14(일). 10:00~11:00어간 '꿈을 이루는 사람들'(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쉼터 이름)에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설날행사에 앞서 '범죄예방교실'를 실시하였다.
이는 이주노동자들의 국내 실정법 인식 부족으로 인한 범죄 피해 예방 및 법질서 준수 의식 고취로 올바른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며,
이날'범죄예방교실'에는 이주노동자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언어·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해소 및 범죄 대처요령, 기초질서지키기, 보이스피싱범죄, 예방·홍보 등 한국생활 정착에 필요한 관련법규 등을 설명하였다.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은 이번 '범죄예방교실'을 통하여 한국의 준법의식과 4대 사회악 척결 등 범죄억제 분위기 유도 및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 치안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