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새로운 김천혁신도시 시대를 여는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이전 환영행사”를 4월 29일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신청사 전정에서 성대하게 펼쳤다. 이날 환영 행사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배낙호시의장을 비롯해 경북도와 김천시 관계자 및 유관기관 단체장, 자매결연마을, 농소면과 남면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직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짐으로써 김천혁신도시에 대한 자부심과 조기정착 및 지역시민과 이전기관간의 친화력을 높이고 혁신도시의 서막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한편 이날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직원들이 버스에서 내리자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기쁜 마음에 환호성을 지르면서 “김천시기”를 힘차게 흔들며 열렬히 환영했다. 또한 김천시는 출근하는 전직원들에게 화분을 전달, 김천시민의 훈훈한 마음을 전달해 감동을 주었다. 특히, 김천시립관현악단은 직원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선율을 선사해 우정사조달사무소 직원들은 김천시민의 환영의 마음을 온전히 받았다. 김경수 우정사업조달사무소장은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뜨겁게 환영해준 박보생 시장과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타
경상북도는 4월 29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준구 대구한의대 총장, 전창범 양구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이중근 청도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및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다양한 청정 산채를 활용하여 낙후된 경북 농·산촌 지역의 신성장산업으로 만들고자 경북도와 강원도 양구군, 영양·청도·울릉군이 함께 추진 중인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지역낙후도 최하위권인 영양·청도·울릉에서 산채를 활용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만들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사업이다.최근 웰빙(Well-being), 힐링(Healing)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산채는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천연물 신약 소재로서도 각광 받고 있다.특히, 경북도는 예로부터 일월산, 청량산, 소백산 등 백두대간, 낙동정맥과 맞물린 고산지대에 어수리, 취나물, 곰취 등 고품질의 산나물이 생산되는 산채의 땅이었다. 지역과 상관없이 도심을 벗어난 산을 임의로 전수 조사하면 평균 100가지 이상의 산채가 나온다 하니 경북을 “산채토피아”라
경상북도는 4월 29일(월) 경산시청 강당에서 도내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실현과 생활에너지에 대한 안전을 도모하고 도민의 생활속으로! 들어가는 안전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에너지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친서민 생활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경북도에서는 ’02년부터 경북도 전기업무 담당자들이 자체회비로 사회소외계층 10가구를 무상으로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07년도부터 경북도 정책사업으로 채택되어 ’12년도까지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22개 시·군 1,590가구에 대한 전기·가스시설 교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13년도에는 도내 750가구를 대상으로 도민을 위한 생활에너지 안전을 지원하고 향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안전지킴이는, 새정부가 지향하는 국민 생활안전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회소외계층과 오지마을의 노후 전기·가스시설로 인한 화재 및 감전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나, 원거리로 보수업체 수리거절, 고장수리비 과다 등으로 긴급한 도움을 필요한 저소득층가구,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에 대한 안전대책이 절실하다는 뜻을 모아 이루어지게 되었다.경북도에서 자재를 공급하고, 에너지 유관기관의 기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에 소재한 신라불교가 처음 전하여진 '아도모례원'에 전국의 스님과 불자들이 성지 순례와 함께 부처님의 법음을 듣기 위해 많이 찾아 오고 있다.지난4월28일 청소년포교의 모범사찰인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신흥사 주지성일스님과 신도 350여명이 모례원 신라불교기념관 앞에 야단 법석을 마련 하여 법회를 갖고 아도모례원 조실 불심도문스님의 법문을 들었다.도문스님은 '신라불교 전래과정과 보시의 공덕에 관한 법문'을 하였다.이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홍련사 능허주지스님과 신도 50여명도 아도모례원 법당에서 예불과 불교기념관시설을 둘러 보고 도리사로 향하였다.동국대학교 교수 한보광스님 일행도 신라불교초전지의 불교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하여 불심도문스님과 신라불교초전지 공원화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 하였으며구미불교포교사20여명도 사찰문화 체험일환으로 모례원 법당에서 법회를 가지며 혜력 스님으로 부터 신라불교 전래와 절과 염불 독송법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구미시에서는 2011년부터 5년간 230억원의 사업비로 28.000㎡ 부지에 불교문화역사관, 체험관, 스토리텔링관 등 건물2.600㎡을 건립 하여 고대 불교 전래 역사의 현장을 전승
태백시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요로도 불법주정차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주요단속 구간은 농협삼거리(일방통행구간), 중앙로사거리~농협삼거리, 대산아파트사거리~보건소앞, 고려의원사거리, 국민은행사거리, 태백역사거리이며 농협삼거리 일방통행구간과 대산아파트사거리~보건소 앞의 경우 20분 이상, 나머지구간은 10분이상 주정차를 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또한, 시내 주요 도로 양측에 황색실선을 그려 놓은 불법주차금지구역에 10분이상 주정차한 차량과 인도에 개구리식으로 주차한 차량도 단속 대상이다.한편, 불법주정차로 단속이 되면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내 주정차 위반을 할 경우에는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은 법질서 확립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것”이라며 “우리시를 방문한 많은 외지 관광객들에게 질서 있는 산소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지난 3월 동계작물 신청에 이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2013년도 밭농업직불제 하계작물 신청 접수를 받는다.신청자격은 공부상 지목이 밭(田)으로서 돼 있으면서 보조금지급 대상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농업인은 4ha까지 농업법인은 10ha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품목은 옥수수, 메밀, 콩, 고추, 감자(가을감자) 등 하계작물로 지급단가는 ha당 40만원이다.다만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신청 전년도 기준 3천700만원 이상인 자와 대상품목 재배면적의 합이 1천㎡ 미만인 자, 타 직불제 대상농지 드은 제외된다.시 관계자는 “밭농업 직접지불제 사업은 농업경영에 애로가 있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가는 직불제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농정산림과 농산유통팀으로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백시는 저소득층가구의 난방용 에너지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연탄보조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연탄보조사업은 정부의 연탄가격 현실화에 따라 연탄가격 인상에 대한 차액분을 쿠폰으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한국광해관리공단 지원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지원대상은 오는 5월31일 이전 가정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가구이며 비가정용, 비난방용은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정부의 연탄최고판매가격 고시 이후 확정되며, 신청방법은 4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박근혜 정부의 최대 목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전담부대를 편성, 현장배치를 통해 방범효과 극대화 및 대국민 신뢰확보에 나섰다.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4.25 09:00시부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전담부대로 지정된 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현희 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에 대한 기초개념 정립 및 4대 사회악 근절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추진 대책등을 교육하였다. 이어 열린 오후 현장교육에서는 방범순찰대원들이 직접 구평동 성폭력 특별 관리구역을 방문, 주변 지리적 특성을 숙지하는 등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는 4월 27일(토) 안동 하회마을에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 주최로 기후변화 시대에 대비하여 물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13 Korea Junior Water Prize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의 대구·경북 개최를 기념하여 기존 KJWP 과학창의대회(중·고등부)에 그림그리기 대회(초등부)가 추가되어 진행되었으며, 선우중호 대회장, 이정무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위원장, 권영세 안동시장, 최종원 경북도 해양환경산림국장, 오양진 물포럼준비기획단 준비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대회에 참가한 300여명의 어린이들은 부용대와 낙동강이 이루어내는 아름다운 절경 속에서 ‘물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내용의 그림을 그렸다.참가 어린이들은 그림을 그리는 것 이외에도, 부모님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하회탈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김으로써 행복한 봄의 추억을 만들었다.이번 그림그리기대회의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는 엔화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일 농식품 수출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2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피해가 심각한 국화, 백합 등 화훼분야, 붉은대게살, 성게알 등 수산분야, 파프리카, 김치 등 대일 수출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업체별 최대 2억원(연리1%, 1년상환)까지 지원된다.경북도의 조치로 엔저와 함께 일본 경기침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분야와 파프리카 등 대일 수출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엔화 약세는 일본정부의 통화완화정책 시행 이후 지속되고 있으며, 엔화 가치는 지난해 9월말 대비 22%까지 하락해 도내 농식품 수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으나 경북도의 이번 선제적 조치로 피해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일부 품목에서는 일본 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수출단가가 상승되어 엔저 충격을 다소나마 상쇄하고 있으며, 금년 1/4분기 도내 농식품 수출량이 전년 동기대비 8.8%증가한 53백만불로 전국 평균 성장률 0.2%를 크게 앞서고 있어 경북도의 이번 조치가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경상북도 최 웅 농수산국장은 이번 긴급 경영자금 지원을 통해 엔저 현상
지난 4.24 경상북도의회의원 보궐선거(경산 제2선거구)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배한철 의원은 당선과 함께 26일 오후 경상북도의회 의장실을 방문,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으로부터 환영과 함께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앞으로 경북과 지역발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것을 밝혔다.한편, 배한철 경북도의원은 오는 5월2일 개회되는 제262회 임시회에 등원하여, 본회의장에서 의원선서를 하면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하게된다.
태백시는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토) 오전10시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광장에서 '날아라 새들아'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태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강원연맹,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및 체험마당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1부 식전행사에서는 어린이 국악, 밴드공연이 2부 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 등이 개최된다.또한 3부행사에서는 엄마와 함께 춤을, 즐거운 레크댄스, 무에타이 시범공연 등 축하공연과 에어바운스 체험, 먹거리 체험 등의 놀이마당,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마당, 소방안전체험, 학교폭력 예방 등 배움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엄마와 함께 그림그리기, 신나는 보물찾기 등을 통해 각종 선물을 증정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온가족이 함께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꼭 참여하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