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12. 2. 2(목) 09:00 구미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계장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대책회의에서는 각 기능별 추진사항에 대한 검토와 향후 추진대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경찰서장은 모든 업무의 최우선을 학교폭력에 집중하도록 지시 하였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과 봉사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독려 하였다. 또한 가해학생들에 대한 재범방지를 위한 담당경찰관 지정과 피해학생에 대한 상담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인동동(동장 권순서)에서는 2012. 2. 1(수) 16:00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및 산불감시원, 공공근로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쾌적한 인동만들기 특별 대책회의를 가졌다.이 날 대책회의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오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도민체전의 개최의미를 설명하고, 지역에서 펼쳐지는 주요 경기일정에 맞춰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응원단에게 쾌적한 명품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주요간선도로, 경기장, 숙박업소 밀집지역에 작업능력이 우수한 환경미화원을 맞춤형으로 재배치하고, 원룸지역의 무단적치폐기물,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단속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올해부터 바뀌는 청소행정의 주요 내용을 교육하여 도민체전 개최 전까지 쾌적한 인동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대회기간 중 지역 명산인 천생산(天生山)을 찾는 방문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어 등산로 주변 환경정비와 산불예방 홍보 방안을 논의하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이 날 회의를 주재한 권순서 인동동장은 “구미로 들어오는 동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는 엄동설한의 추위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3일 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싱크로나이즈드 스이밍(수중 발레)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아름다운 동작을 만들고 조화를 이루느라 여염이 없다.지도자 2명, 선수 8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오전에는 수영(다이빙)종목 지상훈련장에서 기초체력과 기술을 연마하고 오후에는 다이빙 풀에서 취약점을 보완하면서 선정된 음악작품에 맞추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수중 발레는 수중 운동의 한가지로, 음악에 맞추어 여러 명의 선수가 수면 위에서 동작을 연기하는 경기 종목이다. 독일, 영국 등에서 행해지던 수중 매스게임이 미국으로 전파되며 경기화된 것으로 1954년 국제수영연맹이 정식 종목으로 인정했다. 올림픽 종목으로는 1984년 LA올림픽에서 채택됐으며 화려한 기술이 점차 발달함에 따라 인기 스포츠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또한 수영(다이빙)종목 지상훈련장과 실내수영장에서는 수중 발레 선수단 외에도 다이빙국가대표후보선수 30명,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다이빙선수단 4명이 함께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내테니스장에서는 국가대표 테니스팀 10명과 국가대표 후보선수 테니스팀
소비자의 건강과 편익을 먼저 생각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의 가정에 전달해 준다는 철학으로 이복기(54세)농장주가 운영하는 시골농부농장에서 생산되는 웰빙 시래기가 소비자들의 새로운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이유는 농장이 위치하고 있는 경북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는 산골마을로 산수가 수려하고 오염원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 시래기의 원료인 웰빙 무청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농장주의 오랜 농사경험과 거짓 없는 성실함이 더해진 요인이다. 현재는 5ha의 농장에서 100톤의 시래기를 생산 가공해 인터넷 세상에서 웰빙 가족의 가슴을 파고드는 생산·가공·유통까지 책임지는 Cyber Farm을 운영,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주변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농가에서 생산되는 시래기의 특징은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최상의 무청을 원료로 옛날방식 그대로의 가공기술을 전수받아 위생적이고 현대화 된 시설에서 삶고 급랭 시켜 기존시래기와 차별화된 상품으로 4계절 내내 밭에서 뽑은 듯 한 싱싱한 시래기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요즈음 일과는 귀농한 아들과 함께 무청 가공작업과 지난해에 김천시의 지원으로 조성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월 1일 오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오후에는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청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차 준비상황 보고회는 현재까지 분야별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보고회를 주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북체육의 반세기의 획을 긋고 새롭게 출발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치밀하게 준비하여 역대 최고수준의 경북도민체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후 2시 시청 정문앞 해뜨락공원 벽천분수에서 남유진 시장과 시의회 의장, 교육장, 경찰서장, 상공회의소 회장 및 체육회 부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체전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 행사를 가지면서 체전 완벽준비의 결의를 다졌다.한편, 구미시는 차질 없는 경기진행을 위해 주경기장 잔디 및 트랙교체, 보조경기장 및 금오테니스장 신설 등 경기
도서관 도시, 책읽는 구미가 벽두부터 책으로 바빠지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올해의 책을 추천받고 있다.올해의 책 추천기준은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고, 토론, 낭독회, 작가강연회, 독서감상문쓰기대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시의성이 있는 책이면 모두 가능 하나 외국도서는 작가초청을 할 수 없는 관계로 추천에서 제외된다. 추천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실시하며 온라인은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시청홈페이지에서 올해의 책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담당자메일(libzygi@korea.kr), 팩스(480-4659), 우편(구미시 경은로 85 구미시립도서관 한책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또한 직접 추천서를 작성할 경우는 6개 공공도서관(본관, 인동·상모정수·봉곡·선산·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과 근로자문화센터 및 왕산기념관 자료실, 새마을문고에서 직접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창국시립도서관 관장은 “지난해에는 170여권이 추천 접수되어 최종적으로 가 선정되어 올해의 책 선포식, 독서감상문쓰기대회, 안소영작가 북콘서트, 각종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윤영길)에서는 1월 31일 오전 10시 구미시 평생교육원 회의실에서 대한안경사협회구미시분회, 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구미지역 안과의원, 안경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및 밝은미래 나눔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최근 들어 우리 아이들이 컴퓨터와 휴대전화 게임, TV시청 시간의 증가, 교육열로 인한 경쟁적인 조기 교육으로 눈 건강이 악화되어 가는 것을 우려하여, 돌봄에 취약한 아동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지역의 대한안경사협회구미시분회, 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구미지역 안과의원, 안경원,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등 27개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마련 된 것이다.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 손정식 교수의 간단히 실시 할 수 있는 어린이 눈검사 방법 및 관련 사례 등 ‘간이 눈검사 교육’을 시작으로 대한안경사협회구미시분회 우진석 분회장,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현도 회장의 ‘사업 소감 발표’,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이호진 코디네이터의 ‘안경나눔 사업 상세 내용 설명과 어린이의 눈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은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선언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석호)에서는 전년도 하반기부터 120여명의 자동차 상속이전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데 이어, 2012년도부터는 자동차 시·도간 변경신청 대상자까지 안내문 발송을 확대 시행하여 적극적 민원서비스 제공에 나선다.타 시·군의 지역명이 표시된 자동차 등록번호(대구1가1234)는 소유자가 구미시로 전입하게 되면 전입신고일로부터 15일 이내 자동차를 전국번호(12가3456)로 변경 신청하여야하나, 이를 정확히 알지 못하여 신청 시기를 놓치게 되면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민원인들이 규정을 알지못해 발생하는 과태료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점차 증가하는 고객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변경신청 대상자를 주2회 전산 조회하여 안내문을 등기 발송함으로써 타지역과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차량등록사업소장(이석호)은 “사전 알리미제와 같은 적극적 행정 서비스를 점차 다방면으로 확대하여 고객이 감동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올 한 해 부자농촌, 복지농촌 건설을 위한 농업경쟁력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약사업인 억대농 500호 육성 프로젝트를 2014년까지 추진하고 이를 위한 농업인 지원을 확대한다. 특화작목 개발과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사이버농장 조성에 주력해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 뉴타운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 시는 억대농 500호 육성을 위해 농업소득 7천만 원 이상 1천여 농가를 2010년부터 관리해 오고 있다. 이들을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한다. 생산, 판매, 경영기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이버 직거래를 확대하며 품목별 전담지도사를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경영안정과 영농기반 확대 자금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김천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작목을 개발하고 친환경농업으로 나갈 계획이다. 김천 대표 농산품인 포도, 자두에 이어 김천호두 명품브랜드화 사업에 35억원,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60억원 등 특화작목 경쟁력 제고에 130여억원이 투입된다. 그리고 아포 그린촌 광역친환
김천시는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10주 과정의 재활치료운동교실을 보건소 3층 재활사업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1∼2기 재활치료운동교실은 뇌병변·지체장애인 20명을 모집해 1기 매주 월, 수 2기 매주 화, 목 오전 2시간(10:00 ∼ 12:00)으로 6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대상자는 뇌병변·지체장애인으로 1~3급의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등급 받고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를 우선으로 모집하며,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세라밴드를 이용한 운동 및 활용법 교육, 환자 개인별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한다.또한 재활치료운동교실 종료 후에도 가정방문 또는 전화 상담으로 꾸준한 대상자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에 건강관리능력을 증진시키고, 10월에는 1기에서 6기까지 전회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련강의, 가을나들이, 웃음치료 및 장애인·가족을 위한 자조모임까지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8일간 김천시보건소 재활사업실 방문 또는 전화(☎420-8054)로 신청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장애인복지카드 및 건강보험증을 구비하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 시행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성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종량제 시행 한달이 지난 지금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약 6톤 가량으로 이는 종량제 시행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0%정도 감소한 것이다. 1월 중 설명절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감량 성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이러한 탁월한 성과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자 시민들이 제도변화에 적극 협조해준 덕분”이라고 사업성과를 밝혔다. 기존 정액제에서는 배출량에 관계없이 모두 같은 금액을 부담해야 했으나 지금은 음식물쓰레기를 적게 버릴수록 수수료 부담도 줄어들며 앞으로 푸짐하게 차리는 음식문화를 개선해 알맞은 조리로 음식물쓰레기 발생 자체를 억제한다면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일부 가정에서는 수수료 부담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하수구 배출 및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분쇄기 등을 구입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행위이므로 적발되면 1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루 1kg을 매일 배출해도 한달 수수료가 1,000원 정도여서
구미철도CY 폐쇄는 구미산단 수출업체의 물류동맥을 끊어버리는 처사…국토해양부는 구미철도CY 존치하라약목에 위치한 구미철도컨테이너야적장(이하 구미철도CY)은 2005년 운영 개시되어, 연간 약 10만 TEU의 구미수출 물동량을 처리하였다. 이후 구미철도CY 수송량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구미공단 전체 물동량의 약 30%를 차지하며 수출 물류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그러나 정부는 영남내륙화물기지 준공에 따라 그동안 구미공단의 경쟁력 있는 물류인프라로 막대한 기여를 해온 구미철도CY를 폐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구미 기업체와 경제관련 단체에서는 존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였다.지난 6월 30일 구미철도CY 입주업체인 코레일로지스 외 3개사에서 대전지법에 ‘국유재산 사용수익허가 거부처분취소 청구의 소’를 제기하였고 행정소송 1심 판결까지 조건부 승인형태로 사용되다 결국 행정소송 패소에 따라 구미철도CY는 사용중단의 위기에 놓여있다.정부에서는 국가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에 막대한 기여를 하는 구미공단에 경쟁력 있는 물류인프라가 과연 존재하는지를 깊이 고려해 보아야 한다. 구미공단은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비해 R&D, 정주여건, 인력, 문화시설 등 모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