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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새해 김천의 역점사업을 알아본다

(네번째) 부자농촌, 복지농촌

 
김천시는 올 한 해 부자농촌, 복지농촌 건설을 위한 농업경쟁력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약사업인 억대농 500호 육성 프로젝트를 2014년까지 추진하고 이를 위한 농업인 지원을 확대한다.

특화작목 개발과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사이버농장 조성에 주력해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 뉴타운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

 
시는 억대농 500호 육성을 위해 농업소득 7천만 원 이상 1천여 농가를 2010년부터 관리해 오고 있다. 이들을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한다.

생산, 판매, 경영기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이버 직거래를 확대하며 품목별 전담지도사를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경영안정과 영농기반 확대 자금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김천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작목을 개발하고 친환경농업으로 나갈 계획이다. 김천 대표 농산품인 포도, 자두에 이어 김천호두 명품브랜드화 사업에 35억원,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60억원 등 특화작목 경쟁력 제고에 130여억원이 투입된다.

그리고 아포 그린촌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에 100억원을 들여 농축산 순환자원화를 실현한다. 이밖에 친환경농산물 급식센터 건립(17억원), 친환경농업 육성(52억원) 등이 추진된다.

 
올해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경북에선 유일하게 김천에 건립된다.

금년에 50억원, 2015년까지 130억원을 들여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산지유통시설의 효율화와 규모화, 전문화를 갖춰 글로벌농업의 경쟁력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자상거래를 통해 유통구조를 직거래 방식으로 개선하는 Cyber Farm 조성사업(2억4천만원), e-체험농장 기반조성(1억5천만원) 등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유통마진을 줄일 계획이다.

농촌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조성되는 농업 뉴타운도 활기를 띄고 있다. 3개소에 총 202억원이 투자된다.

 
2008년 시작한 직지사권역 농업 뉴타운은 농산물가공시설, 은퇴자마을, 경관단지 조성을 주요사업으로 올해 마무리된다.

2010년 사업을 시작한 농소면 일원의 이화만리권역은 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광장, 소득기반확충사업 등 2014년까지 67억원이 소요된다.

증산면 일원의 시루메권역은 주민복지센터, 친환경농업테마체험장, 다목적 광장, 수변공간 조성에 지난해부터 4년간 6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업기반시설에 83억원을 배수개선과 용수개발 사업 4개 지구에 34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농촌 인구가 우리시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농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시 돼야 한다”며“한·미 FTA로 인한 개방과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대비해 농업환경에 맞는 신기술 교육과 농촌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해 경쟁력 있는 농촌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새해 농업관련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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