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동주민센터, 구미경찰서,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김재돈)와 합동으로 하반기 불법 유동광고물 민· 관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2015. 9. 17(목)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하였다.금번 합동단속 및 캠페인은 야간을 이용해 특히 좁은 인도와 도로에 설치해 놓은 에어라이트 등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이 많아 인동우체국 주변 상업지역에서 실시하였으며, 에어라이트, 현수막, 정보지함, 불법 전단지 등의 유동광고물을 다량 수거하였다.한편, 구미시 이대희 도시디자인과장은 특히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인도나 도로에 설치해 놓은 에어라이트는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크게 위협요소가 되므로 구미경찰서, 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등과 협조하여 옥외광고에 대한 시민의식이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과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 했다.
최근 2억 상당의 벤츠 차주가 자동차 시동꺼짐 수리에 불만을 느껴 골프채로 자신의 차를 파손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지난해 소비자원이 이에 대해 조사하고 관련 기준 개정을 건의했지만, 개정권한을 갖고 있는 공정위는 10개월째 묵혀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은 직접적으로 고객의 안전과 재산에 위협을 끼칠 수 있는 사안으로 소비자들은 수리 및 교환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1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702건의 신고에 대해 분석하고 ‘자동차 시동꺼짐 안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태환 의원 (새누리당 구미을)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시동꺼짐과 관련하여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중대한 결함의 구체적 범위를 명시하고 교환·환급이 가능한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공정거래위원회에 건의하겠다.’ 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확인한 결과, 소비자원이 건의한 내용이 미반영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11월 조사결과 보고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 16(수) 관할동장,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 등 7명이 참석하여 2015년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2개소(형곡동 서울퓨전떡집, 봉곡동 히트부동산)를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였다.‘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구미시 착한가게는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 1호점을 시작으로, 2014년 4월 마을카페 ‘다락’이 100점으로 동참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146호점 가입하였으며, 착한가게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및 의료비, 취약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기부는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하였는데 생각에 그치지 않고 실천해 주시는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대표님과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고 착한가게가 구미의 새로운 나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단원 39명으로 365일 구미시민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경상북도는 16일 성주군 용암면 문명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이수경‧정영길 경북도의원, 김항곤 성주군수 등을 비롯해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용암~선남간도로 4차로 개통식을 열었다.용암~선남간 도로 확장사업은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가 빈번한 상습정체구간으로 성주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국비 932억원, 도비 332억원 등 총 1,2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의 7.3km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 8월 착공해 9년 만에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 준공 개통했다.이날 개통된 용암-선남간 도로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하여 성주지역 이완영 국회의원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고,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건설사 관계자들이 조기개통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용암~선남간도로 4차로 개통으로 성주군 용암면 남성주IC에서 선남면 국도 30호선 분기점까지 주행시간이 10분 단축됐으며, 대구지역과의 도농교류 활성화, 다산주물공단 등의 물류비 절감,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성주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내독거노인ㆍ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난방용 땔감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9월 16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숲가꾸기 사업현장에서 발생된 폐잔목을 적극 수집하여 지역 저소득 계층 및 독거노인들께 난방연료로 공급하는 사랑의땔감 나누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 20가구에 이어 금번에도 추석을 맞이하여 9가구에 대해 작은 선물과 함께 땔감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랑의땔감 나누기행사로 지원 받는 가정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임을 감안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원하시는 장소에 적치해 드려 환절기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실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본 행사를 통하여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아울러, 농․산촌주민들의 생활에 산림분야의 규제로 인한 불편함이 없는지 「규제개혁 현장특임관」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기업의 FTA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와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9월 14일(월)~16일(수) 10:00~18:00 본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수출업체 및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 FTA활용전문가 양성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김현철 관세사, 서형석 관세사, 신상태 관세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FTA 개요,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확인서 및 원산지증명서 작성요령, 원산지관리실무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존 이론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기업 FTA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기업의 FTA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였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경북FTA활용전문가 양성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경북지역 기업 수출 업무 실무자들이 FTA를 좀 더 정확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에 재직하고 있는 임정석 변리사를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육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태백상공회의소 태백지식재산센터의 주관으로 대민업무에 필요한 ‘지식재산권 기초와 직무발병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다.최근 여러 지자체가 상징상표출원에 앞 다퉈 나서고 있고, 일부 지자체는 특산물상표등록에서 더 나아가 캐릭터·전통음식 가공기술·관광문화상품 개발 등에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시는우리시 공무원들에게 특별교육을 통해 지적재산인식 고양으로 업무능률 극대화는 물론 지식재산권 인식제고로 지식경영 마인드 함양 및 폭넓은 이해와 실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창출 및 정책을 공무원들이 선도해 우리시 주민과 기업의 창업과 지식재산권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가 주관한 『2015 우수 자원봉사자 기관 견학 및 문화탐방』워크숍을 9월 10일(목), 15일(화) 경주시 일원에서 실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총 2회에 걸쳐 1회당 80명의 우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참가 신청자에 한해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하여 3년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한 실적 소지자를 우선으로 선정하였으며, 특히 자원봉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과 네트워킹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어, 경주시자원봉사센터 견학을 통해 시별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관련 시책 소개를 시작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 관람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였다.김영준 새마을과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윤활유가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목도모와 더불어 많은 정보를 공유하여 봉사활동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 주길” 당부하였다.
양포동(동장 박태병)에서는 9월 15일(화) 오전 9시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만기, 방지숙) 주관으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장애인가구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2015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하였다.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은 매년 구미시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양포동새마을협의회에서는 장애인 최OO씨(79세) 가구에 낡고 노후된 도배‧장판 교체와 집안 내 구석구석 청소를, 독거노인 위OO씨(72세) 가정에 쌀, 휴지, 라면 등 2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였다.박태병 양포동장은 “항상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 이웃을 보살피는 새마을지도자 덕분에 더욱 활력 넘치고 사랑 넘치는 양포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고 인정 넘치는 공동체 구현에 애쓰는 회원들을 격려 하였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14일 임수동 소재의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현장지도방문 및 비상구등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점,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추진됐다. 또한 구미소방서는 추석명절 화재예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주요 취약대상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불시단속, 긴급구조·구급 대응체계강화 등 재난안전 활동과 생명의 문 비상구, 소소심,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화재 등 각종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화재취약대상 관계자들이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역 장애인들의 주차 편의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및 주차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지난 7월 29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아파트 및 다중이용시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현수막 게첩 등 주민홍보와 함께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변이나 진입로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주차구역 선과 장애인전용표시 등을 훼손하는 행위 등 ‘주차방해’ 행위가 단속대상으로 포함돼 위반 시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주차위반 행위가 잦은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대형마트 등 단속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준수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현기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내 성희롱 예방,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이란 주제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각종 性범죄와 관련해 징계가 강화되는 등 변화된 공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성희롱 없는 행복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도지사 특별지시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육체적 행위(만지지 마세요), 언어적 행위(그런 말 마세요), 시각적 행위(보여주지 마세요) 등 성희롱의 유형과 성희롱 피해 시 대처방안 등 실제적인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교육에 앞서 “성차별적이고 권위적인 직장문화 대신 성희롱 없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9월중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사이버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탁하여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