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도전하라, 꿈을 만나자!’라는 주제로 전국 초·중·고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과학적인 사고를 맘껏 펼쳐보인 「2015 전국 무한상상과학탐구서바이벌대전」의 결선대회 및 시상식이 지난 10월 24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작년도 도단위 대회로 열린 2014 무한상상과학탐구서바이벌대전에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던 것에 힘입어 올해 전국단위로 확대 개최했다.지난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온라인 예선에 152팀이 참가하여 29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9월 19일(초등부) 11팀, 10월 10일(중등부) 6팀, 10월 17일(고등부) 12팀이 본선을 치뤘으며, 부분별 4팀씩 12팀이 결선에서 경연을 펼쳤다.결선대회에는 부문별 4팀이 한 조로 나뉘어 서바이벌형식으로 대결을 펼쳤고, 결선인 만큼 참가팀, 심사위원, 관람객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심사기준은 과학적 탐구점수, 창의적 탐구점수, 실현가능점수, 발표 및 토론점수로 이루어졌고, 10명의 심사위원의 점수 중 최고점, 최저점을 뺀 8개 점수를 평균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그 결과 초등부 북촌초,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 통통말랑팀 ‘돌아라 돌아라 회전모빌’, 중등부 법전중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0월 24일, 25일 양일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암사 템플스테이 및 농산물 수확 체험 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 70여명은 심산유곡 수도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청암사의 비경에 감탄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명상을 통해 심신을 정화하는 산사체험의 매력에 빠졌다.연등 만들기, 탑돌이, 좌선, 태극권, 108배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이어 행사 둘째 날은 인근 증산면 평촌리에서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 담그기를 하며 국적을 초월한 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졌다. 서툰 솜씨지만 정성들여 김장을 담는 손길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국내외로 홍보하고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고자 체험 여행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오는 11월 14일, 15일에는 김천 직지사에서 외국인 템플스테이가 한차례 더 예정되어 있다.이번 가을, 형형색색으로 물든 김천에서 템플스테이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5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시작했다. 산물벼 매입은 벼를 수확 후 건조처리 없이 지역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매입하는 방법으로 매입 기간은 10월 19일부터 다음달 11월 6일까지 3주간이다.산물벼 매입이 한창인 지난 22일 박보생 김천시장은 건양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RPC관계자와 쌀전업농회장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올들어 시장에서 형성되는 벼 가격이 지난해 대비 5~6천원 정도 내릴 정도로 심상치 않다. 3년간의 풍작과 쌀 소비부진으로 인한 가격 하락현상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위기는 곧 기회다. 민․관이 힘을 합쳐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날 참석한 김재수 쌀전업농회장도 회원들과 함께 단일미의 고품질화로 김천시 쌀 산업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시에서는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매입물량에 대한 건조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 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갑부)에서는 지난 10월 23일(금) 부곡사회복지관과 협의하여 이동목욕 봉사차량을 이용 관내 거주 거동불편노인과 장애인 남·여 2명을 선정하여 목욕봉사와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이동목욕 봉사는 자산동보장협의체 9월 월례회에서 거동불편노인과 장애인들이 목욕을 하기 위해 불편한 몸으로 목욕탕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가나광고 임진기 위원의 제의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날 자산동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목욕봉사뿐만 아니라 한성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유옥문 위원이 이·미용봉사를 실시하였고 나머지 위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땀을 흘리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거동불편노인인 김종철(83세)씨는“이제까지는 몸이 불편해 주변의 도움으로 설이나 추석에 겨우 한두 차례 목욕을 했었는데 오늘 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렇게 이동차량으로 집 앞까지 찾아와 목욕뿐만 아니라 이발과 집안 대청소까지 해주어 기분이 너무 좋고 고맙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은 자산동보장협의체위원들의 목욕봉사 활동소식을 듣고 바쁜 행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현장까지 직접 방문하여 자산동지역사회보장협위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2일 저녁7시 영무예다음1차아파트 내 회의실에서 시의원, 김천시청 관계자 및 이해당사자 등이 함께 모여 혁신도시 아파트 건축 소음·먼지에 따른 대책회의를 가졌다.지난 8월 7일 소음·먼지 관리 주관부서인 김천시 환경관리과에서 혁신도시 내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먼지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입주자들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이날 회의는 김천시의회 박희주 산업건설위원장, 김천시 환경관리과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7명, 이해당사자인 영무예다음1차아파트 입주자 30명, 중흥종합건설 김태호 현장소장 및 직원 4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회의에서 입주자측은 시공사 측에 적극적인 소음·먼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였고, 이에 시공사 측은 입주자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해당사자들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소관부서별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조용한 환경관리과장은 “김천시는 살기좋은 명품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입주자들이 공사 소음·먼지로 인해 고통을 받게 되어 죄송하다. 각 관련부서는 소관분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 농업경영인김천시연합회, 김천시쌀연구회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산 벼 가격 하락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올들어 벼 가격이 심상치 않다. 추석 전후 48,000원 하던 벼 가격이 3주 사이에 3,000원이나 하락해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통계청 쌀 생산량 작황조사(9.15)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2% 감소했음에도 기상여건 등이 양호해 2014년보다 0.4% 증가한 425만 8천톤이 생산 될거라 예상하고 있으며, 김천시도 벼 재배면적(4,773ha)이 전년보다 3.9% 감소했지만 생산량은 증수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벼 생산과 유통을 대표하는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전망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벼 가격 하락에 따라 다소 긴장된 분위기였지만, 김천쌀 발전을 위해 가야할 방향을 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김철용 농축산과장은 “벼가격 하락에도 민․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해쳐 나갈 것을 당부한다. 앞으로의 전망도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에 안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현명한 소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비자정보 전시회를 25일 오전 10시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북도지부 1372구미소비자정보센터주관의 이번 전시회는 소비생활에서 발생되는 각종 문제에 대한 피해를 구제하고 소비자의 권익향상과 책임을 일깨워 소비자의 권리와 의무를 체득해,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및 정보제공으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소비자정보관, 안전정보관, 피해 사례 및 실태관, 식품안전관, 녹색정보관 등 60여 점의 패널 및 시료가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 비교전시, 이동상담실 운영, 소비자참여마당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우종항 투자유치과장은 “소비자 정보는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힘이므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창조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는 소비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록하겠다.”고 행사 배경을 밝혔다.
백수문학제 운영위원회(위원장 박기하)는 김천시·경상북도와 함께 현대시조의 태두로서 우리 민족정신과 정서를 가장 세련된 우리말과 감각으로 표현한 백수 정완영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백수문학상과 백수문학신인상을 제정하였다. 백수문학상은 백수문학제 운영위원회에서 위촉한 선고위원들 추천 작품 75편을 가지고 최종심사를 하였다. 그 결과 이우걸시인의 “주민등록증”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백수문학신인상은 공모를 선정방법으로 택하여 8월 3일(월)부터 9월 11일(금)까지 접수를 받았는데 전국에서 참신한 작가 지망생들이 400여 편의 작품을 응모하였다. 400여 편을 1차 심사에서 56편을 뽑고 최종심에서 박경화의 “허공에 기대다”를 신인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시상은 2015년 10월 31일(토) 11시 김천시 대항면 파크호텔에서 개최되는데백수문학상은 상금 1,000만원과 상패, 백수문학신인상은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또 현대시조의 효과적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초·중·고 문예지도교사 연수에 이어 9월 18일 직지사 극락전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제10회 백수 정완영 전국 시조백일장 시상식도 함께 실시된다. 전국시조백일장 시상에는 초등부, 중등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가정을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제공하는 ‘그린 홈 닥터(Green Home Doctor)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린 홈 닥터제 운영방법은 그린리더 중급과정을 수료한 온실가스 진단사 6명(2인 1개조)이 지난 9월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75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가전제품별 소비전력 및 대기전력·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가구별 맞춤형 전기절약법을 진단한다.또한, 진단가정이 에너지 절약 계획을 직접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소비형태 변화를 유도하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도 병행한다.조용한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에서 이상징후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의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그린 홈 닥터제 운영을 통하여 각 가정의 생활 속 작은 습관 변화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생활화 분위기 확산을 통해 우리 시가 저탄소 녹색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모든 시민이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역사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면서 관광인프라 구축에 거둔 성과는 눈부시다. 2년 연속 초대형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선점하면서 관광중심 도시로서 발판을 확고히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해 김천시는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과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에 국·도비 등 29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중이다.주마가편(走馬加鞭)하듯 금년에도 관광분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3개 사업에 27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에 154원, ‘생태체험 펜션 조성’에 90억원, ‘궤방령 장원급제길 조성’에 30억원을 투자하여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은 역사문화전시관, 야외전시장, 고인돌공원을 조성하여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며 김천시의 정체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생태체험펜션 조성’은「동심으로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동물모양의 관광펜션 21동과 동물 카라반 6동을 김천부항댐에 조성하여 기존의 오토캠핑장, 산내들광장, 걷는 길, 출렁다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가족여행의 최적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5일 김천시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출산은 감동, 육아는 보람, 가족은 행복” 이라는 주체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에 대처하고 지역 인구 늘이기 일환으로 출산장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했다.이날 김천시 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등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육아용품 대여 및 특히 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로타바이러스(장염바이러스) 예방접종 진료비 지원사업 등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출산장려 홍보물품도 배부하였다.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율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임산부교실 등 임산부지원, 영·유아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지원 및 김천시 보건소 해피맘 앱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인구 늘이기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김천에서 동계스포츠 프로배구시대가 개막된다. 오는 10.19(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경북김천하이패스배구단 대 경기수원현대건설힐스테이트 간의 개막전이 펼쳐진다. 김천시대를 알리는 개막전은 10.19(월) 18:00 개막식을 갖고 19:00부터 개막전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개막전은 무료입장이며 개막전 경기 후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노트북, 자전거, 의류 건조기, 선글라스, 스포츠고글, 밸런스 팔찌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프로배구는 동계 스포츠로 사랑받고 있으며, 6개팀이 참가하여 6라운드(5경기×6라운드=30경기)로 진행된다. 홈에서 15경기, 15경기는 원정으로 소화하게 된다.하이패스배구단은 지난 2014-2015 V리그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효희, 니콜 포셋선수가 MVP로 선정되었고 챔피언전 준우승의 성적을 올린바 있다.한국도로공사를 모기업으로 하는 경북김천하이패스배구단은 여자프로배구의 명문구단이다. 지난 1970년 4월 25일 우리나라 최초로 여자프로배구단을 창단하였으며, 1977년 제16회 박계조배 우승, 전국남녀실업연맹전 우승, 전국체전 우승으로 유명세를 탔다. 1982년 제37회 종별선수권대회 준우승, 1987년 제42회 종별선수권대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