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965년에 건립되어 김천시민들의 문화공간이었던 김천문화센터가 ‘김천시문화회관’으로 새롭게 태어나 오는 20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천시문화회관’은 국비 26억, 도비 8억, 시비 78억 등 총 112억원을 들여 지하1층 ~ 지상 4층, 연면적 2,884㎡의 규모로 올해 10월에 준공되었다. 건물 1층에는 사무공간, 2층과 3층에는 434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이 자리잡고 있으며, 4층에는 세미나실과 강의실이 배치되어 있다.이번 개관식은 김천시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식전행사로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타악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본행사 후에는 김천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이 새로운 문화공간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개관식 후에는 개관기념 뮤지컬(제목 :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이 11.20(금) 오후 7시와 11.21(토) 오후 3시, 오후7시에 무료로 상연된다.김천시문화회관은 앞으로 첨단 공연시설이 마련된 공연장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4층에 마련된 세미나실과 강의실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해 모두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지난 14일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교동에 위치하고 있는 임마누엘 영육아원을 찾아 사랑의 꽃양배추 심기를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사랑의 꽃양배추 심기는 겨울이면 썰렁하고 삭막해지기 쉬운 화단을 깨끗이 정비하고 그 자리에 겨울에 얼어 죽지 않고 월동이 가능한 사랑의 꽃양배추를 심어 화단뿐만이 아닌 임마누엘 원아들의 마음에도 사랑을 가득 채웠다.봉사활동을 마친 직원들은 “가을비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료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치니 원아들과 센터 직원들 마음에도 사랑의 꽃이 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건설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3일 구성면 하강리 김천자두연합회 전정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두회사무실 기반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자두연합회 가족 단합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천자두연합회 주최로 자두 회원들과 정만복 부시장, 김병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실경 농관원 김천출장소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나게 했다.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정규회장으로부터 김천 자두산업 발전에 감사한 의미를 담아 시장과 의장에게 감사패 전달, 신도근 전 회장에게는 공로패 전달, 연합회 사무실 전정 기반공사 준공경과 보고, 금년 연합회 자체사업 평가보고, 준공 컷팅, 한마당잔치 순으로 진행되었다.정만복 김천부시장은 “김천의 특산품인 자두의 명성을 더욱 더 굳건히 지키고 동시에 명품 자두를 생산해 주길 당부했으며, 농업기반 도시인 김천의 농업발전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정규 김천자두연합회장은 “김천이 전국 제1의 자두 주산지역인 만큼 생산자단체인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자두농가의 단합과 김천자두 명품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감문면사무소(면장 김대균)에서는 지난 11.11(수) 오후 1시에 군도 19호선 도로변 공터에 유채꽃 씨앗을 파종했다.이날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여) 30명이 참석하고 트랙터 1대와 관리기 1대를 동원하여 군도 19호선 선형개량사업으로 조성된 자투리땅 1,700㎡(약510평)에 유채꽃씨 10kg를 파종했다.지난 여름 감문면 새마을지도자 임원들은 모임을 가진 후 깨끗하고 아름다운 연도변을 만들고자 의결하고 잡초로 가득했던 공터에 흙을 성토하고 퇴비를 살포하여 비옥한 토지로 만들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성환)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양자)는 “노란 유채꽃 거리를 조성하고자 참석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 유채꽃 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감문면을 만들자”고 했다.김대균 감문면장은 “선형개량사업으로 발생한 공터에 대한 활용 방법을 고민했었는데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직접 꽃밭을 조성하고 유채꽃씨를 뿌린데 감사드리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감문면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1일에 지역대표농산물인 포도를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고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된 포도전용 에에백 택배포장재 개발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포도 택배판매가 증가하면서 농가의 일손부족 심화와 택배관련 클레임 발생이 증가되어 2014년에 기존 골판지나 스티로폴 내장재를 이용한 택배박스가 아닌 안전성 확보와 노동력 절감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에어백 택배포장재를 개발했다.이어, 2015년에는 전자상거래 농가 31명을 대상으로 개발된 에어백 택배포장재로 5개월에 거쳐 실증시험을 하였고, 지난 10월에는 소비자 1,019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지를 받은 소비자 40%이상이 답변을 하였으며, 소비자 만족도가 96%로 전반적인 반응은 획기적이고 고급스러우며 파손률이 적어 좋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개발에 참여한 농가는 “노동력 80%이상 절감되었고, 파손률이 5%이하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에서 개발한 에어백 포장재 덕분에 올해 6,800만원 상당의 포도를 직거래로 판매하였으며, 내년에는 8,500만원을 목표로 한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포장재 개발에 힘쓴 관계공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환경부로부터 최우수 기관 인증패와 동시에 시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다.그 간 김천시가 눈앞의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김천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시기능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하수도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한 결과가 나타났다.올해는 전국 162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중앙심사반 등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에서 하수도시설, 정책분야, 운영분야, 서비스,재해분야 등 30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 등 1차 평가에 이어, 지난 10월 2차 현지실사 등 철저한 검증 및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하여 최종 종합평가를 실시했다.정해명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리시는 하수처리운영 및 하수관거 보급, 하수도요금 현실화 및 재해예방활동 등 여러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며 “그 동안 김천시는 하수관거 분류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여 하수의 방류 수질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하수처리장 내 신재생 에너지시설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여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율을 52.4% 달
김천시 봉산면(면장 정준화)에서는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공터를 활용한 꽃밭을 조성하였다 . 11일 오전 8시부터 새마을협의회 회원 40명은 봉산면 상금리 폐비닐 수집장으로 사용하다 폐지한 공터에 불법쓰레기을 말끔히 정리하고 겨울용 펜지를 식재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방지함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상 및 볼거리 제공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작업현장을 방문한 정준화 봉산면장은 “폐비닐수집장 철거후 불법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꽃밭조성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봉산면새마을협의회장(협의회장 박희왕, 부녀회장 이남수)은 빠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봉산면 만들기에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김천시 어모면(면장 박규영)에서는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 이장,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교육 및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들은 '산불방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산불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데 이어 산불발생시 신고방법 및 진화요령, 산불예방 주의사항, 산불방지 관련 처벌 규정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대회 이후 어모면의용소방대가 주축을 이뤄 면사무소에서 상주경계 여남재까지 차량 순회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나머지 참석자는 아천문화마을 가두 캠페인에 참석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하였다. 한편 박규영 어모면장은 “애써 가꾼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예찰과 감시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며,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것은 곧 나라를 지키는 것이고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 것이니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월 9일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수매현장인 대덕면 대산농협APC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려 풍년농사를 달성한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올해 벼 5,297톤을 매입 할 계획인 김천시는 10월 19일부터 이번달 11월 9일까지 산물벼와 톤백벼 3,312톤을 매입 완료하였고, 오는 12월 4일 까지 건조벼 1,985톤을 매입할 계획이다.매입곡종은 일품벼와 운광벼로 매입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40kg 가마당 5만2천원을 우선 지급금으로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 쌀 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에서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젖은 쌀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미곡 검사원에 좋은 등급을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김철용 농축산과장은 “농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건조벼를 출하할 때 수분 함량기준(13%~15%)을 준수하고 13%이하 건조에 대하여는 2등급을 낮추어 판정함으로 출하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정부에서는 쌀 값 하락에 따른 시장가격 안정을 위하여 20만톤의 시장격리곡을 매입하기로 결정, 우리시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취급조작을 위하여, 지난 11월 5일부터 2일간 신규농업인 및 희망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운전 현장실습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농기계 현장교육은 농사철 빈번히 일어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농작업에 기본이 되는 트랙터 및 사용에 위험 부담이 큰 농용 굴삭기 운전 실습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또한 교육생들의 열의가 더하여 늦가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운전대를 놓지 않는 교육열을 보였다.이번 교육생 중에는 귀농.귀촌 등 신규농업인의 수가 다른 해보다 많았으며, 특히 예전에는 없었던 여성교육생도 눈에 띄어 농촌인구의 변화를 실감케 했으며, 신규 농업인 또한 이번 한 번의 교육으로 완벽한 기술 습득은 어렵겠지만 농업인으로 한걸음 더 다다 가는 계기를 기대한다.박창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통하여 안전한 농기계 조작과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향교(전교 이상모)와 지례향교(전교 송재두)는 11월 6일 오전 10시, 오전 11시에 향교 임원, 유림을 비롯한 70세 이상 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 하였다.향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 정2품 이상의 실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푸는 잔치로서, 1395년 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베푼 것이 시초가 된 전통적 행사이다.기로연에는 유림 외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하여 서로간의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한편 풍성하게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술을 먹으며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이상모 개령향교 전교와 송재두 지례향교 전교는 입을 모아 “이번 기로연 행사를 통해 사라지고 있는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도덕성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우리의 미풍양속과 전통적 가치가 점차 희미해 지는 오늘날에 향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으로 미풍양속과 올바른 도덕성 함양에 대해 노력해 달라는 부탁을 하였으며,참석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전통시장 동절기 화재안전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전통시장은 상인들의 안전의식 부재 및 구조상 건물이 노후화되고, 밀집된 점포에 대량으로 적재된 상품 의류, 잡화, 포목 등의 경우 인화성이 강해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최근 경주 중앙시장의 화재사고 등 전기시설관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김천시는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1,4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1월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 점검부에 의뢰하여 공공시설물 16개소와 5개 전통시장 개별점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10월에 소방서 특별조사반이 전통시장 5개소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일부 시장 점포의 소화기 압력 미달, 소화기 미비치, 옥내소화전 불량 지적에 따라 김천시는 500만원을 투자하여 분말소화기(3.3kg)를 구매하여 황금시장 138개소, 중앙시장 65개소 점포에 비치하였으며, 국비250만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지원사업으로 평화시장 공용구간내 소화기 비치 안내도 4개, 소화기 및 보관함 10개소, 소화기 사용법 안내판 10개를 설치하였다.그리고 전통시장상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