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7일(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칠곡군·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직원 32명이 동참해 뜻을 모았으며, 상호 간 160만원을 기부하고 농업 기술 교류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선영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지자체 직원 간의 상호 기부로 지역 교류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부 문화가 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월 8일(목)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공시제 부문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김천시는 2023년에 추진한 김천형 안심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정책추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고용지표 지속 상승 및 실업률 최저치 달성 김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목표로 김천만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적극 활용한 일자리 핵심 5대 전략 과제 연차별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한 결과 일자리 창출 7,300개, 고용률(15세~64세) 70.6%, 취업자 수 81천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7천명으로 당초 목표와 전년도 실적을 초과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3년 실업률은 1.3%로 전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했고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지표인 지역 내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4.9%가 증가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8월 6일(화), “제4기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소속 청소년과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의회는 “제4기 아동·청소년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가운데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견학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은 의회운영위원회 박남희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칠곡군의회 소개와 질문·답변, 홍보영상 시청, 청사 견학 및 라운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동·청소년의회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 권한과 실제 하는 일에서부터 칠곡군의회의 역사와 조직구성 등에 이르기까지 의회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고 의원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들으며, 그간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사진행석 등을 둘러보고 마음껏 기념촬영을 하며, 한껏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회의 모습을 견학했다. 왜관동부초등학교 박우진 학생은 “아동·청소년의회 활동을 하며 말로만 듣던 의회를 실제 견학하게 되니 너무 놀라웠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8월 12일부터 청도군 소재 카페 24곳에서 청도군민 및 청도군민과 동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페의 음료 전 메뉴에 대해 1년 365일 10% 상시 할인하는 “군민 할인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우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인구유입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 시켜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고 돕는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청도군의 제안에 카페 업주들이 흔쾌히 동의하고 참여한 결과로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8월 7일 오전 군청 제1회의실에서는 군민할인정책에 참여하는 카페에 대한 청도군의 감사장과 카페할인 표지판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한편 군정의 3대 미래 비전 중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청도”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조례 개정을 통해 11개 관광체험시설(△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한국코미디타운(입장료, 공연), △프로방스 포토랜드,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스카이트레일 및 VR체험관, △영담한지미술관, △청도레일바이크)에서 군민 할인(최대 50%, 주말 30%)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요즘 경기가 어려워 재정적으로 많이 힘든 상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8월 6일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운영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계 공모사업으로 대국민 문화향유 기회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의 단체는 반디(VANDI)로 다채로운 세계 민속 악기로 연주를 통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의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페루의 카혼, 아프라키의 잼베, 중동의 다르부카 등 파워풀한 리듬악기와, 동해안 별신 굿 장구와 타율악기인 핸드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악기 연주를 통한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악기들의 연주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몰입할 수 있었고, 업사이클링 악기를 통해서 신선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좋은 공연을 제공한 반디(VANDI)에도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일제강점기 조선 침략을 정당화 한 정한론의 창시자를 추종하던 친일인사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에 임명한데 이어 지난 8월 6일 정부는 천안 독립기념관 관장에 뉴라이트 계열 친일인사 김형석 교수를 임명했다. 지난 2월 식민지 근대화론의 산실로 통하는 낙성대경제연구소 박이택 소장이 독립기념관 이사로 임명된 이후 이번 이사회에서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시정부 주석 김구 선생의 장손인 김진씨와 광복군 출신이자 6.25 전쟁 수훈자의 자제 등 2명을 탈락시키고 김형석 교수를 추천했다. 친일 발언을 계속 해오던 김형석 교수는 이번 면접 과정에서도 “일제시대는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 우리 국민은 일본 국적이었다”며 일본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발언을 했음에도 임원추천위는 김 교수를 추천하고 보훈부 장관 제청을 거쳐 임명됐다. 선열들이 피로 지켜낸 조국과 그 장엄한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고 아직도 묻혀있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선양해야 할 독립기념관 관장에 친일사관에 사로잡혀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사람을 관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국민 뜻에 크게 반할 뿐만 아니라 선열들을 욕 보이는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국가의 정통성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월 2일(금) 본청 직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을지연습 사전교육 및 공직자 안보 교육을 했다. 먼저 오는 8월 19일부터 실시되는 전시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해 전시 전환 절차 및 국가 총력전 대응을 위한 훈련인 을지연습에 대한 사전교육이 있었으며 이어서 공직자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하여 영남대학교에서 사범대학 교수 이자 안보 교육 전문가 황보식 강사의 안보 강연이 있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김천시 공직자들은 국가 안보 의식을 고취했으며, 아울러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은 “복잡한 국제정세를 이해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도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6일(화)부터 8월 31일(토)까지 문화관광 공식 SNS를 통해 ‘이 구역 홍보왕은 나야 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도군의 대표 여름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증대와 SNS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중 청도의 주요 관광지,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직접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문화관광 공식 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 및 게시글 작성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가장 많은 게시글을 작성한 홍보왕 1등에게는 기프티콘(5만 원 상당), 2등에게는 기프티콘(3만 원 상당), 3등에게는 기프티콘(1만 5천 원 상당)을 지급하고 이 외에도 참여자 10명을 추첨하여 커피 교환권(5천 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 4일 문화관광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도군 문화관광 공식 SNS 채널은 총 6개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스레드, 카카오채널(채널명 : 청도핫플)과 유튜브(채널명 : 청도문화관광TV)로 문화관광 전반의 다양한 소식들을 실시간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공개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념관은 칠곡군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낙동강방어선전투 재조명을 위해 2015년 개관한 6·25전쟁 전문박물관이자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관람객의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개인, 법인 및 단체 등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소장자 누구나 8월 1일(목)부터 8월 31일(토)까지 매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매도 신청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 인터넷 홈페이지 화상공개 등소정의 과정을 거쳐 구입 여부와 가격 등이 결정되며, 최종 구입 유물은 기념관 소장품으로 등록된 다음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소중한 유물의 가치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뜻있는 소장자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 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포항 앞바다에서 해파리 출몰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휴가철 ‘피서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해안 해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해파리의 번식과 생존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발생 빈도와 규모가 증가하고, 해양 생태계 변화 등에 따라 출몰 패턴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출몰 지역과 시즌에 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상북도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관내 해파리 쏘임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는 총 38건이 발생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19건, 2022년 15건, 2023년 4건이 발생, 올해 7월 현재까지 6건이 발생하여 매년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3년 8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포항시 북구 오도리 ․ 흥환리 해수욕장 등에서 13명이 해파리에 쏘여 병원 이송했고, 올해 7월 22일 10시경에도 포항시 간이 해변에서 아동 2명이 해파리에 다리 등에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 주의 사항으로 피서객들이 바다에 들어갈 때는 전신 수영복을 착용하는 등 가급적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해파리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며, 특히 호기심에 해파리를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구미시는「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79회」시정에 관한 질문 중 김정도 시의원의 발언과 ‘금오천에 설치한 원격차단기 통신 에러 및 미작동’ 관련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반박 자료를 제시했다. 다음은 구미시가 배포한 보도설명 자료의 내용이다. 김정도 시의원과 일부 언론은 구미시가 예산 3억 원을 편성해 금오천 18개소에 원격차단기를 설치했지만, ‘집중호우가 내린 7월 10일 통신 오류로 인해 원격차단기가 작동하지 않는 등 구미시 수해관련 대책과 행정대응이 미흡하였다’라고 문제를 제기하였다. 구미시는 2024년 본예산 3억원을 편성해 2024년 6월 24일 금오천 하천진입로 18개소에 원격차단기를 설치했으나, 유관기관에 신청한 전기(한국전력공사)와 통신(KT) 설치작업이 공사 진행중으로 7월10일 집중호우 기간 원격차단기 운영을 할 수 없었다. 이는 원격차단기 통신오류 및 미작동 된 것이 아닌, 유관기관(한전, KT)에서 시행하는 전기, 통신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운영할 수 없었던 상황이다. 이후 7월 17일 한국전력공사의 전기 인입(연결) 설치공사 완료, 7월 19일 KT의 통신 인입(연결) 설치공사 완료 후 산책로의 원격차단기와 상황실의 원격프로그램 통신연결을 마
김정도 구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 지산‧신평1,2‧비산‧공단‧광평동)은 지 7월 31일(수) 구미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구미시장의 입장을 들었다. 수해방지 대책 마련과 선제적인 재난 대응 촉구 김정도 의원은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도로와 교량이 통제되는 등 대형재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었다며 구미시의 재난 대응의 미비점과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 신평 덕산교 원격차단기 설치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 추경성립전예산 및 특별교부세 등 재난 관련 예산의 적기적소 투입 ▲ 수해 관련 부서의 행정공백 최소화 조치 등 재난대응에 대한 보다 능동적인 적극행정을 요청하였다. 공단동 정주여건 개선 촉구 오늘날 구미시의 경제적 성장의 밑바탕에는 1969년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 1공단의 노력과 희생에 힘입었으나 지금 공단동의 현주소는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공단동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서 ▲ 공단동 거주 광평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통학차량 운행 문제 해결 ▲ 구미대교-남구미 강변 데크길 조성 ▲ 도시재생사업 조속 추진, 공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