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과 안전보건공단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제15차 현장점검의 날인 8월 14일(수)에 구미지청장과 산업안전감독관들이 직접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 폭염 취약 사업장 및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 4개소를 방문하여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연일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대 기본수칙([실외]물·그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는지 밀착 점검하고, 폭염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도록 적극 지도한다. 건설현장 등 주로 옥외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에는 무더위 시간대(14시~17시)에 패트롤카를 활용한 기동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외국인 근로자용 가이드* 현장 배포 및 교육 실시 등도 지도한다. * 17개 외국어로 제작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는 고용부·안전공단 홈페이지에 게시 특히,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은 언어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안전보건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와 3대 사고유형 및 8대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점검하고, 외국인 근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인)와 영남일보(사장 이승익)는 지난 8월 10일(토)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 설선당에서 『경상북도 사찰의 독립운동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고초를 마다하지 않았던 승려들과, 이들의 산실 역할을 했던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산하 경북지역 사찰들의 숭고한 활동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경북 중·서부 지역 사찰의 3.1 독립운동’을 부제로 하여 「김룡사 지방학림의 3.1운동」, 「김봉률의 삶과 독립운동」, 「일제강점기 도리사 학승 김경환의 독립운동」 순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 발표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북지역 사찰과 승려들의 항일 독립운동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불교계 사찰과 스님들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호국불교의 정신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경북 중·서부지역 불교계의 독립운동 활약상이 제대로 알려지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구미시는 선열들의 위대한 유산을 기억하기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8월 5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안전한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가에서 지정한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함께하고자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교직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진료과정에서의 환자 참여가 환자안전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환자안전문화 인식도 설문조사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밖에도 원내 곳곳에 있는 내원객들을 직접 찾아가 퀴즈타임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 및 내원객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대 병원장은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8월 9일(금)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주관으로 2024년도 제3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본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김천시 조례에 따라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8월 및 9월에 개최되는 『김천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와 『2024년 김천포도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본 위원회는 행사 주최부서로부터 안전관리계획안을 제출받아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자세하게 검토해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추가 및 수정해서 가결했으며, 추후 행사장 현장점검을 관계기관과 함께 하기로 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안전관리계획은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계획으로, 서류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행사가 진행될 때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으로 하겠다.”라고 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2일(월) 군청 접견실에서 강진호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금일 임용된 강진호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前NH투자증권 임원을 역임하는 등 금융 관련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살려 중앙부처와의 협업 등을 통해 청도공영사업공사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청도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공헌(집고쳐주기, 무료 나눔 봉사활동 등)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소힘겨루기 경기가 건전한 축제문화로서 정착되고 전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산 개발, 온라인 우권발매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호 신임 사장은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으로 취임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청도군과 청도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영공사가 되도록 경영체질 및 공사의 수익성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공영사업공사는 현재 온라인 우권발매 추진 등 사업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새로 취임하시는 신임 사장께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한 청도발전과 청도군민에
칠곡군보건소는 8월 17일(토)부터 시행되는「국민건강증진법」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했고, 어린이집·유치원은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이내 구역에서 30m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은 기존 75개소에서 114개소로 증가하게 되며 금연구역 에서 흡연 적발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금연구역 확대 홍보를 위해 금연구역 스티커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홈페이지, SNS, 캠페인을 통해 집중 홍보 할 계획이며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칠곡군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된 만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재단은 2024년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스리랑카와 라오스에서 '2024 새마을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 파견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41명이 두 나라에 파견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교육 봉사, 노력 봉사, 문화 교류가 있었다. 교육 봉사에서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미술 교육, 한국 문화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 발달에 기여했다. 봉사단은 학생들에게 손 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위생 습관을 교육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술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한국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도 병행했다. 노력 봉사로는 학교 시설 개선과 마을 환경 개선 작업이 포함되었다. 스리랑카와 라오스의 봉사단원들은 낙후된 학교 건물의 벽을 새로 칠하고, 낡은 책걸상을 교체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마을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공공시설을 정비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문화 교류 측면에서도 현지 주민들과의 소통이 활
청도군(군수 김하수) ‘건강단(건강증진과 봉사단)’은 8월 9일(금)「청도행복헌장」실천을 위해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로 구성된 ‘건강단’은 이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팀을 별도로 운영하여 측정 결과에 따른 식이조절, 운동 등 간단한 교육과 함께 맞춤형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건강단’ 봉사활동은 올해 1월을 첫 시작으로 매월 2회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292명을 대상으로 건강서비스(건강 체조, 고혈압ᐧ고혈당 관리 방법 등)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치매 예방 교육ᐧ 체조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간 건강 격차를 좁히는 연결다리를 놓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7일(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칠곡군·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직원 32명이 동참해 뜻을 모았으며, 상호 간 160만원을 기부하고 농업 기술 교류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선영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지자체 직원 간의 상호 기부로 지역 교류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부 문화가 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월 8일(목)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공시제 부문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김천시는 2023년에 추진한 김천형 안심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정책추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고용지표 지속 상승 및 실업률 최저치 달성 김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목표로 김천만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적극 활용한 일자리 핵심 5대 전략 과제 연차별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한 결과 일자리 창출 7,300개, 고용률(15세~64세) 70.6%, 취업자 수 81천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7천명으로 당초 목표와 전년도 실적을 초과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3년 실업률은 1.3%로 전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했고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지표인 지역 내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4.9%가 증가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8월 6일(화), “제4기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소속 청소년과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의회는 “제4기 아동·청소년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가운데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견학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은 의회운영위원회 박남희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칠곡군의회 소개와 질문·답변, 홍보영상 시청, 청사 견학 및 라운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동·청소년의회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 권한과 실제 하는 일에서부터 칠곡군의회의 역사와 조직구성 등에 이르기까지 의회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고 의원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들으며, 그간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사진행석 등을 둘러보고 마음껏 기념촬영을 하며, 한껏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회의 모습을 견학했다. 왜관동부초등학교 박우진 학생은 “아동·청소년의회 활동을 하며 말로만 듣던 의회를 실제 견학하게 되니 너무 놀라웠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8월 12일부터 청도군 소재 카페 24곳에서 청도군민 및 청도군민과 동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페의 음료 전 메뉴에 대해 1년 365일 10% 상시 할인하는 “군민 할인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우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인구유입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 시켜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고 돕는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청도군의 제안에 카페 업주들이 흔쾌히 동의하고 참여한 결과로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8월 7일 오전 군청 제1회의실에서는 군민할인정책에 참여하는 카페에 대한 청도군의 감사장과 카페할인 표지판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한편 군정의 3대 미래 비전 중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청도”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조례 개정을 통해 11개 관광체험시설(△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한국코미디타운(입장료, 공연), △프로방스 포토랜드,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스카이트레일 및 VR체험관, △영담한지미술관, △청도레일바이크)에서 군민 할인(최대 50%, 주말 30%)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요즘 경기가 어려워 재정적으로 많이 힘든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