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마지막 유세를 앞둔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승리 의지를 다지며 본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 구미고 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마친 구자근 후보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운동, 정책과 공약 중심의 알찬 선거운동을 위해 노력했다”며, “구미 경제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격려를 마음에 담아 기필고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 후보는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하며 많은 것을 약속드렸고 오직 구미 발전과 구미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일해왔기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며, ▴임기동안 국비 약 1조 1,651억원을 확보 ▴KTX-이음 구미역 정차 관련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여 ▴노후한 구미대교를 대체할 수 있는 신설교량 건설예산 200억원 확보 등 굵직한 성과를 드러냈다. 구자근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도전하는 제22대 총선에서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전환하겠으며 ‘2박 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열어 전국민이 구미를 찾는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구 후보는 ▴구미산단 랜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주의’로 인해 전 국민의 50%, 대기업 74.1%가 수도권에 몰려있는데다 과도한 인구밀집으로 갈수록 부작용이 심해지는 반면 지방은 초고령화와 생산인구 급감 등으로 심각한 소멸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인구 500만을 자랑하던 전국 제1도 웅도경북은 매년 8천여명의 젊은이들이 빠져나가고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개인소득, 가구소득, 청년실업률, 재정자립도 등 대부분 경제사회지표에서 전국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구 10만명 당 치료가능사망률은 서울이 29.6명인 반면 영양군의 경우 107.8명에 달하고 인구 152만명인 강원도에도 2개나 있는 상급종합병원이 경북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이 지난 반세기 동안 선거 때만 되면 특정 정당에 표를 몰아준 대가입니다. 경북에 그 많은 국회의원들은 지역민 눈치보다 중앙당이나 대통령 눈치 보기에 급급하고, 그렇다 보니 경북 국회의원 13명 중 12명은 서울·경기·인천에 자기 집을 두고 대구경북에는 아예 집도 없이 수도권에만 집을 두고 있는 국회의원도 8명이나 됩니다. 이번 총선은 여야의 대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민심 무서운 줄 모르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다른 국민의힘 후보들은 정권심판론 부각이 두려워 10명 중 7명이 윤석열 대통령을 공보물에 넣지 않았다고 한다”며 “하지만 강 후보 공보물의 경우 12면 중 윤석열 대통령 사진이 담긴 지면이 무려 3개 지면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것도 모자라서 강명구 후보는 선거사무소 외벽에 윤석열 대통령과 강 후보의 모습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국을 휩쓸고 있는 윤석열 정권 2년 실정에 대한 분노와 심판민심을 강명구 후보는 우습게 여기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정권 심판 선거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이 끝나면 급격히 레임덕이 와서 지금처럼 독선적인 국정운영은 불가능하게 될 것이며 야당에게 협조를 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 스스로 힘이 빠질텐데 대통령실 비서관 경력이 구미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그보다 대통령 1호참모가 국정실패에 책임이 있으니 강명구 후보도 구미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표 공약으로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전환을 약속하며 산단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구자근 후보는 “2022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산단 기업들이 지역 특화 산업 육성, 기업투자 유치, 규제 해소, 인력양성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그동안 유치했던 대형 국책사업에 후속·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고 각종 규제해소와 인력 양성 등을 이어나가 구미산단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 밝혔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구미의 숙원사업이었던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을 유치하였으며 약 4조 2,300억원의 민간투자 유치를 이끌며 구미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또한 약 1조 1,658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해내며 구미시 연 예산 2조 시대를 견인해냈다. 구 후보는 “산단공 경북본부 별관을 구미산단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입주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더욱 넓은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북센터,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까지 유치해 산단의 전문 연구기능까지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자근 후보는“일을 잘하기 위해선 좋은 환경이 뒷받침되어 있어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4월 8일(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절도범 추적 검거 등 현장대응 우수 유공 경찰관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원평지구대 최영조 경감·이승표 경위는 최근 신속한 탐문·수색으로 타인의 카드를 습득·사용한 피의자를 긴급체포한 바 있다. 인동파출소 권혁진 순경은 이동 경로 검문검색으로 차량에 타고 있던 불법체류자들을 검거하였으며, 선산파출소 경사 양승욱은 관내 연달아 발생한 절도 2건에 대해 면밀한 증거확보로 피의자들을 검거한 유공이 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칼럼 4월 총선, 권력이 그렇게도 좋은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돈은 가질수록 부족하고, 권력은 맛을 보면 날벌레처럼 떠나지 못한다. 그런데 돈은 없으면 굶어 죽지만 권력은 없어도 그만이다. 그런데 돈 가진 사람이 왜 권력에 안달할까? 총선이 코앞에 박두하면서 후보들이 총선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면 권력이 좋긴 좋은 모양이다. 더구나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이나 옥중에 출마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샘솟는다. 만약 국회의원이 년봉도 없고, 아무런 권력도 주어지지 않아도 이처럼 열심히 뛸지 궁금하다. 막강한 권력과 온갖 특혜, 그리고 덤뿍 쥐어주는 돈다발이 이들을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 인간에게는 양쪽에 두 팔이 있다. 그런데 오른 쪽에는 권력을, 왼쪽에는 재물을 잡았을 때 세계 최고의 역도 선수라도 양쪽 팔 모두 지탱할 수 없다는 것은 하늘이 정해준 이치다. 우리 사회에서는 권력도 쥐고 재물도 잡을려다가 둘 다 잃고 신세타령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었다. 징역 18년,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 3676만원을 납부하고 감옥에 있는 최순실(최서원)씨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 세상의 넓은 지상에
구미시는 4월 8일(월)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창업기업 12개 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기업 지원 및 창업 정책을 알리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월 개최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지원사업 설명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 설명 △기업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형 강소특구 사업단장은 올해 29.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강소특구 4대 사업을 소개했다. 유망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양방향 기술 발굴‧연계 사업’과 창업자 발굴 및 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 캠퍼스’, 구미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인 스마트 제조시스템에 관한 ‘지역 특성화 육성 사업’과‘혁신 네트워크 육성 사업’등 강소특구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은 앵커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가 추진하는 8종의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기업
권우상 명작 동시 = 별 별 반짝반짝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별 밤늦게 친구랑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외로운 내 마음 파란빛으로 다독거려 주고 큰 별 작은 별 모두 나와서 나를 집까지 바래다 주는 고마운 별. 반짝반짝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별 술 한잔 마시고 밤늦게 돌아오시는 아버지 발길을 조심조심 이끌어 주는 고마운 별.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36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부산mbc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부산은행 창립 26주년기념 뮨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당선 계간 한글문학 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청구문화재
경상북도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총 유입 환자 수가 206명으로 2022년(103명)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늘어난 해외여행으로 인한 뎅기열의 국내 유입 위험과 날씨에 따른 뎅기열 매개 모기의 토착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 전국(경북) 2020년 43(1)명 → 2021년 3(0)명 → 2022년 103(5)명 → 2023년 206(6)명 이에 따라, 경북도는 4개 시군(포항시 남구·북구, 경주시, 구미시, 경산시 보건소)에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 보건소’를 지정하고, ▲뎅기열 예방 홍보 ▲뎅기열 의심자 진료·진단검사 ▲뎅기열 환자 치료 연계 ▲주변 모기 방제 시행 등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dengue virus)에 감염된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 줄 숲모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8일부터 4월 17일까지 구미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미래의 나’참여 희망 학교를 모집한다. ‘아름다운 미래의 나’는 청소년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구미도서관에서 기획한 중장기 특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위한 특색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필사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필미, 힐미, 리드미’사업과 구미 지역작가인 임수현 작가 함께하는 청소년 시인 양성 프로젝트인‘시로 내일을 쓰고 노래하다’등 다양한 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청소년들과 관내 중·고등학교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시로 내일을 쓰고 노래하다’를 지도하는 임수현 작가는 동시집「코뿔소 모자 씌우기」로 구미시 2024 세대공감 맞춤 도서에 선정되었으며 청소년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이며, 구미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삶의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대구경북 지역본부·지부(이하 중진공)은 지난 4월 5일(금)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협단체와 함께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식목일을 맞아 자연의 자생력 향상과 ESG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역할 수행을 위해 ▲ 연수원 탄소제로길에 왕벚꽃나무 13개 식수, ▲ 연수원 일대 지역민 대상 씨앗배포, ▲주변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 등 탄소중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 및 대구경북권 6개 기업협회·단체, 중진공 대경연수원 협력업체 2개사 등이 참여했다.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사)한국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 대구경북지회, (사)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사)스타트업기업인협의회 대경지회, CEO명품아카데미 원우회, 중진공파트너스(주), 고담푸드시스템 이명선 대구경북연수원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탄소제로를 위한 나무심기, 안전캠페인 등 정기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진공 대경연수원은 중소기업 제조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재직자 연수, 기업맞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4월 3일(수)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주요 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만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며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