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0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원 의정활동

김태환 의원,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전격 합의

구미 5공단에 위생용 스판본드(Span Bond)라인 신설 위해 1,000억원 투자 결정
`20년까지 산업용 하이테크 스판본드 생산라인도 추가계획


도레이첨단소재가 구미 5공단에 탄소클러스터와는 별도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2017년까지 위생용 스판본드 생산라인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2020년까지 산업용 하이테크 스판본드 생산라인 3~4개를 증설할 계획도 밝혔다.

김태환 국회의원(새누리당 구미을)은 그간 도레이첨단소재에 추가투자를 요청해 왔으며, 이에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과의 만남에서 우선적으로 약 1,000억원의 추가투자 약속을 받아냈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6~7월경 착공해 2017년 11월까지 위생용 스판본드 생산설비를 완공하게 된다. 이후 시험생산 기간을 거쳐 2018년 3~4월경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스판본드는 연간 2만여톤으로 예상되며, 생산량의 80% 이상을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020년까지 산업용 하이테크 스판본드 생산라인 3~4개를 증설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에 김의원은 “추가투자요구에 화답해 준 도레이첨단소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른 대기업의 추가투자도 이어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