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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국회의원 출마 선언문, 2월 15일 기자회견에서 5대 공약 발표!

김태환 의원의 5대 약속

1. 가칭 ‘KTX 신구미 역사’ 추진
2. 5공단에 3대 미래산업의 집적화 추진
3. 대기업 추가투자 및 신규 대기업 유치
4. ICT첨단농업단지 조성
5. Gumi 大 바겐세일(일명 : Black Fraiday in Gumi)




출 마 선 언 문  -국회의원 김태환-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지역의 언론인 여러분. 
국회의원 김태환입니다. 

그동안 국회의원 신분으로 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예비후보 등록을 가급적 미루어 오다가 드디어 오늘, 언론인 여러분을 모시고 이렇게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면 바로 구미 선관위로 가서 등록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는 구미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속에 3번의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덕분에 국회의 꽃이라는 상임위원장도 역임했고, 당의 중앙위원회 의장과 한일의원연맹 회장 대행도 역임하는 등 당과 국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 덕분입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리고 구미의 발전을 위해 지난 12년간 초심을 잃지않고 묵묵히 일 해 왔습니다. 

최근들어, 구미경제의 위기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위기설의 원인을 따져보면, 세계적으로 유가하락과 중국경제의 추락으로 인해 국가적인 경제위기감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구미경제가 전자업종 그리고 소수 대기업에 대한 의존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것도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초선 때부터 도지사, 구미시장과 함께 구미 경제의 구조를 첨단화, 다양화시키고자 노력해왔으며, 이제 서서히 그 결실을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치해왔던 모바일융합기술센터, 전자의료기기, 3D 산업 육성사업에 이어, 지난해에는 총사업비 1,272억원이 투입되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이 확정됐으며, 올해 상반기엔 총사업비 약 5천억원의 ‘탄소성형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업은 우리 구미의 경제구조를 첨단화, 다양화 시켜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완성된 옥계~산동간 국도 67호선 확포장 공사에 이어, 구포~생곡간 국도 33호선 대체 강변도로 건설과 구평~3공단간 도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19대 선거공약으로 약속드렸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유치도 확정해 올해 착공에 들어갑니다. 

이제 20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구미의 경제를 살리고, 재도약을 위한 저의 약속을 발표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 가칭 ‘KTX 신구미역사’를 추진하겠습니다. 

그동안 구미 시민들이 김천구미역사를 이용하느라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활동과 신규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반드시 추진해야 될 일입니다. 

구미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에 가칭 ‘KTX 신구미역사’ 건설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미,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추진하게되면, 많은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4선의 중진 국회의원이 되면, 최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5공단에 3대 미래산업의 집적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구미경제의 미래를 짊어질 또 하나의 축이 바로 5공단입니다. 제가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공약으로 제시했던 ‘5공단 조기보상’은 일부 지장물을 제외하면 작년말까지 거의 완료했습니다. 

이제 5공단에 미래산업을 넣어야합니다. 그래서 구미의 현재 뿐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한 먹거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3대 미래산업에는 ‘탄소성형융복합 산업’, ‘미래자동차 전자장치 산업’, ‘첨단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이 해당합니다. 

작년에 확정된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과 올해 추진예정인 ‘융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사업’ 관련 기업들을 5공단에 집적화 시킬 것이며, 이에 더해 ‘미래자동차 전자장치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해 관련기업을 5공단에 집적화시키겠습니다. 

이를통해 구미의 경제구조를 단순 전자산업에서 탈피해 첨단화, 고도화, 다양화시킴으로써 미래형 첨단산업이 구미의 주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대기업의 추가 투자유치 및 신규 대기업 유치’를 약속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현재 구미시에는 대기업과 관련한 각종 루머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이미 구미시민들은 그 루머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루머를 불식시키고, 구미시민과 구미경제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기존 대기업의 추가투자와 신규 대기업의 유치’가 필수적입니다. 

대기업의 투자는 대체적으로 기업의 최고 경영층에서 결정하게됩니다. 

제가 4선의 중진 국회의원이 되면, 아무래도 초선 국회의원보다는 대기업 회장들을 만나는 횟수도 많을 것이고, 구미로의 투자 유치도 훨씬 유리하지 않겠습니까. 

구미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4선 중진 국회의원이 되면 대기업의 구미투자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농민들이 잘 사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옛 선산군 지역에 ‘ICT기반 첨단농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생산물품 기준으로 보면 우리 구미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중 쌀이 9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년 쌀값의 변화에 따라 농민들이 울고 웃는 일이 반복됩니다. 이제 우리 농촌도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우리 농촌도 첨단화를 도입해야 합니다. 

제가 4선 국회의원이 되면, ‘ICT 기반 첨단농업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이 클러스터에는 ‘ICT 기반 스마트팜’, ‘귀농귀촌 체류형 농업창업센터’, ‘농촌테마파크’가 들어설 것입니다. 

농업기술센터의 첨단농업기술교육을 받은 농민과 제가 추진해온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결과물들을 기반으로 ‘ICT기반 스마트팜’에서 구미를 대표하는 특산품을 재배하고 이를 확산시켜, 우리 지역의 농업 구조를 다양화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농촌지역으로의 인구유입을 위해, ‘귀농귀촌체류형 농업창업센터’를 유치하겠으며, ‘농촌테마파크’를 조성해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ICT기반 각종 시설들을 클러스터 형태로 옛 선산군 지역에 조성해, 농민들이 잘 사는 농촌,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농촌으로 만들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 경제가 살아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GUMI 大바겐세일’을 실시하겠습니다. 

우리 구미에서 생산되는 농산품, 공산품 등 모든 제품들을 구미시에서만 봄, 가을로 1년에 두 번, 파격 할인행사를 실시 할 것입니다. 소위 ‘Black Friday in Gumi’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구미시가 행사의 주체가 되고, 우리 구미에 소재하는 대기업, 중소상인, 농협 등 희망하는 모든 주체가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도시 전체를 하나의 매장으로 만들면, 전국에서 구미를 찾아 올 것이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KTX 신구미역사 추진’, ‘5공단에 3대 미래산업의 집적화 추진’, ‘대기업 추가투자 및 신규투자 유치’, ‘ICT기반 첨단농업단지 클러스터 조성’, 그리고  ‘GUMI 大바겐세일’

제가 4선 국회의원이 되면, 이 다섯가지 공약을 추진해 구미의 재도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구미가 지금 각종 루머에 휘청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루머들을 잠재우고,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만 합니다. 

‘실천도 힘이 있어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여의도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파워게임에서 이기고,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세월호와 메르스사태로 인해 국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불과 2년 정도 남았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구미에서 힘있는 정치인을 선출해 주신다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저와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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