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에서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 (토)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인현왕후』를 공연한다.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뮤지컬『인현왕후』는 안타깝께 페서인이된 인현왕후가 김천 청암사에 머물며 김천 백성들과 소통하며 가뭄과 역병으로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위로하며 백성들에게 다가간다. 이소식이 숙종의 귀에 들어가 장희빈을 페위하고 인현왕후를 복위시킨다는 내용으로, 웅장한 멜로디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 밤을 수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야인시대 주제곡을 부른 뮤지컬 배우 임강성이 숙종역할을 뮤지컬 햄릿, 선덕여왕등에 출연한 배우 전수미가 인현왕후역할을,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등에 출연한 배우 문혜원을 비롯한 전문 뮤지컬배우 27명이 참여하여 작품성을 더했다. 김금숙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대형 뮤지컬 ‘인현왕후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수 있어 기쁘다며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420-7817, http://www.gcart.go.kr/)
태백시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의 운영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환원에 대한 근거조항을 조례에 반영한다. 시는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365세이프타운 체험객으로부터 징수한 시설 이용료의 일부를 태백사랑상품권으로 교부(환원)하는 내용을 담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해당 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개인, 기관 및 단체는 오는 11월 4일(월)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lkhkcg@korea.kr), 팩스(033-550-2929)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법제심사와 시의원 간담회 등을 거쳐 12월 중으로 조례안을 확정, 내년 3월 중으로 개정된 조례를 시행할 계획이다. 해당 조례가 시행되면 현재의 이용 요금 체계가 개편된다. 자유이용권의 경우 대인과 중‧고등학생, 소인으로 나뉘어 있던 것이 개인으로 통합되며, 22,000원에 이용권을 구입하면 2만원을 태백사랑상품권으로 환원 받게 된다. 자유이용권 할인율도 10%~50%까지 세분화 되어 있던 것을 12,000원 통합 요금으로 변경, 1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한다. 시 관계자는 “365세이프타운과 연계한 지역화폐 유통 방법 개선이 체류형 관광 및 태백 내 소
칠곡군은 오는 2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9 칠곡군 일자리 박람회’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칠곡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칠곡군의 우수·강소기업 75개사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통해 사무·생산직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 채용설명회 운영과 강소기업채용관,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차별화된 테마별채용관 운영으로 현장을 찾은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기업홍보관과 사회적기업 홍보관이 운영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취업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취업준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창출은 군정의 최고 목표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 공유 및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구인과 구직난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칠곡군 일자리경제과 (☏054-979-6552) 또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054-970-1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5일 김천시민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2019 김천시민체육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2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는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제2작전사령부의 절도있는 군의장대 공연과 태권도 퍼포먼스 그리고 시립국악단의 대북타고 공연을 통해 시민체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김산고을 원님납시오’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청 취타대, 금릉빗내농악단, 읍면동 입장순으로 특색있는 입장식을 선보였으며, 인기가수 축하공연에는 국민 트로트가수 ‘박현빈’, 인기아이돌 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하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는 장애인와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친절한 김천 주제의 한초성 가수와 이상호 버스기사 첫주자에서, 두 번째 행복한 ‘우리가정, 건강한 우리 김천’ 주제로 김형수, 두차우푸이 부부와 김봉욱, 두차우푸람 부부, 세 번째 ‘아이낳기 좋은 도시 김천’주제로 최성훈,이미연 부부 주자, 네 번째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5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통합보건타운의 건립은 원도심 활성화 및 맞춤형 공공보건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합보건타운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함에 따라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청회에는 용역수행기관의 류장래 수석연구원이 그간 추진 경과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한 후에 시민대표, 보건의료 정책 및 교통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토론에서는 미래의 보건 의료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통합보건타운의 건립 방향을 제시하고, 건립 예정부지 주변의 교통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심도 깊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들이 기본계획에 잘 반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통합보건타운의 건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 가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수향)가 주관하는 『제6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가 10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제6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는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관·단체 및 시설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시책 홍보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와 봉사 그리고 나눔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함께 가요 복지김천, 희망을 나눠요 행복김천”라는 슬로건 아래 62개 복지관련 기관의 홍보․상담․체험․전시 부스와 생애주기별 공공서비스 안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함께하는 마당, Happy together 오행시, 가을을 즐기는 버스킹공연, 느린우체통, 김천행복마켓 등 부대행사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수향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복지박람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축제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박람회를 찾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는 15일 청송군 현동면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공간인 청년괴짜방(청송) 8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청년괴짜방은 청년, 지역민, 창업아이템, 지역문화 등이 서로 융합하는 곳인 동시에 청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실험과 도전을 준비하는 창업네트워크 공간으로 지난해 청년괴짜방 1호점(경산)을 시작으로 현재 8호점(청송)까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청송 괴짜방은 빈창고를 활용하여 가구, 생활소품을 만드는 목공방, 지역 농산품 판매를 위한 사진 스튜디오 등을 직접 운영하면서 마을주민과 연대하여 활동하는 네트워크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괴짜방 8호점 운영자인 청춘상상랩협동조합 송원식(25세) 대표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 경북 청년농산업창업박람회, 경북 우체국쇼핑 직거래장터 참가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초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청년 4명과 함께 청년괴짜방를 운영한다. 현재 괴짜방 경산점(1호점)에서는 마을기업컨설팅공간으로 마을기업 설명회와 경산시와 협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문화센터(웹디자인의 이해, 일러스트활용법 등)로 활용되고 있으며, 상주점(3호점)에서는 예비 창업자들간의 소통의 공간, 할머니에게 배우는 매듭클래
경상북도는 2020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도내 58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30여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콘텐츠화한 프로그램형 사업으로, 문화재청에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공모 접수하여 전국에서 530여 건이 신청 접수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도의 사업은 ▲생생문화재 사업 16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18건 ▲문화재야행 사업 3건 ▲전통산사 활용사업 4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7건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5건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2건 ▲세계유산 홍보프로그램 3건 등 8개 분야 총 58건으로, 금년도의 43건과 대비하여 15건이(금년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경주 및 안동시의 경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7개 분야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경상북도는 문화재 최다 보유지역답게 문화재청 공모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재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교육․공연․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16개 사업(국비 4억5천만원)이 선정되었고,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의 교육적 기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유네
칠곡군(군수 백선기) 꿀벌나라테마공원이 경상북도·경주시와 경상북도 건축사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19 경상북도 건축대전에서‘최우수상(공공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경상북도 건축문화대전이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 터에서 열렸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는 건축주 칠곡군수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하는 동판, 설계자 ㈜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디디, 시공자 동양종합건설에게는 표창패, 수여 받았다. 꿀벌나라테마공원은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산35번지 일원에 전시체험관, 홍보관, 교육관, 야외 체험장, 밀원수목원 등을 가추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164.45㎡로 사업비 107억 원 투입하여 건립됐다. 칠곡군은 양봉특구의 강점을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이고 특색 있는 꿀벌생 태체험관으로 조성하였고, 칠곡호곡평화기념관, 칠곡보, 관호산성, 각종 수변공원과 연계한 체험형 농촌 관광시설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5일부터 다음달 19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508개 초등학교 학생 131,374명을 대상으로 실현가능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도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미세먼지 피해예방과 홍보 ▲일상생활 속 실천방안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방법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모든 분야가 해당된다. 공모방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에서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등기우편이나 이메일로 11.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하며, 우수 제안자 6명(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발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고농도 미세먼지 계절(12월~3월)이 다가오기 전에 시책을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모전에 어린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19년 3분기 포항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91,446TEU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포항영일만항의 수출입 물동량은 철강 경기 침체 등으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행정지원 및 항만 홍보 강화를 통한 신규 선사 및 화주 유치로 2017년부터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영일만항의 목표 물동량은 2018년 116,145TEU보다 약 8% 증가한 125,000TEU로 3분기까지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물동량 증가 추세는 인입철도, 항만 배후부지 등 인프라 구축과 대구․경북 신규 물동량 확보 노력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영일만항 인입철도는 올해 10월 시설물 검증과 상업 시운전 단계를 거쳐 11월에는 준공될 계획으로, 경북 북부 지역과 강원지역의 수출입 물동량 유치 기반이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항만 배후단지 1-2단계 조성이 추진 중이며, 2018년 준공된 1-1단계는 입주기업 선정 과정이 마무리되는 등 신규 물동량 유치의 기회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이러한 항만 인프라 확충과 함께 그동안 부진했던 대구지역과 경북 북
경상북도는 내년 1월부터 현재 시행중인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하여 4만5천명(전년대비 1만명 증가)에게 전년대비 47% 증액한 총 사업비 535억원을 투입 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추친 해온 6개 노인돌봄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독거노인사회관계활성화, 초기독거노인자립지원, 지역사회자원연계 사업이다. 이 사업들은 서비스 간 중복수급이 안되고 사업마다 다른 전달체계로 인해 노인 개인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새로이 추진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시군별 면적, 노인인구수, 사업대상 분포 등을 고려하여 권역을 나누고,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와 서비스 대상자 중복․누락 최소화,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은 안전․안부 확인, 가사․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 은둔형‧우울형 노인에 대한 특화사업 등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도내 23개 시군을 57개 권역(안)으로 나누고, 시군별로 수행기관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