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연극 ‘의자는 잘못 없다’가 오는 22일(화) 저녁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한 남자가 의자 하나를 갖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연극 ‘의자는 잘못 없다’는 소유에 대한 욕망과 집착에 관한 네 가지 색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의자 소유권을 둘러싼 갈등 상황에서 등장인물들의 선택이 가져오는 결과들이 관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웃음, 재미를 선사한다. 또, 별 것 아닌 것 같은 의자 하나를 통해 ‘소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이고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중학생 이상 무료 관람으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033-550-2781)로 하면 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4일 김천 탑웨딩 타운에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 경제인들이 참여하는『제6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재경김천향우회(회장 이상춘)에서 주관 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세운 시의회의장, 김정호 상공회의소회장 등 내빈들과 서울, 부산, 대구 등 각지에서 김천 경제인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서 열린 포럼에서는 김천출신 조세환 명예교수(한양대학교 대학원)가 “디지털 기술사회의 도시 패러다임 이동과 김천의 그랜드 도시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김천시가 디지털기술 사회기반에서 앞으로 지향해 나가야할 그랜드 도시발전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 ‘국가정원 조성’, ‘도시정원화’, ‘경관도시화‘, ’브랜드 랜드마크 조성’등과 같은 거대 도시전략 담론을 제시했다. 이어진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디지털기술 사회를 맞이해 지방중소 도시인 김천이 미래발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출향 기업인과 경제분야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구인․구직자에게 직접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채용정보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10월 14일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와 김천취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구인․구직 미니 매칭 데이』를 개최하였다.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는 구직자가 자유롭게 15개 취업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구직 상담과 1:1 현장 면접을 통해 신속하게 취업을 결정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취업의 문을 두드렸고, 또한 취업지원을 돕기 위하여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 10여개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부터 문화․복지까지 마침표 없는 레벨업에 도전하기 위해 2019 취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 여성과 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구인․구직 미니 매칭 데이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과 상담 등 취업연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여 고용 안정 및 취업촉진을 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지난 10. 11(금) 강북노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는 ‘우리마을 이야기 거리조성’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및 직원봉사단, 대구시 미소친철 시민모니터단, 강북노인복지관 할아버지학교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구시 소년원 뒷골목에 있는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인 벽면에 아름다운 색깔들로 이루어진 마을, 돌고래, 꽃 등 밝은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을 그려 넣어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 시켰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냈던 벽면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꾸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열심히 그린 벽화가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기운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1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체 육성한 품종으로 화훼류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화훼류 정원 조성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8월 9일에 체결한 구미화훼연구소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간의 ‘화훼류 신품종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자체 개발한 장미, 국화, 거베라 등 화훼류 신품종 가운데 장미를 위주로 하여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화훼연구소는 장미정원 조성을 위해 탑그레이스 등 36품종 600여 주를 백두대간수목원 내 연꽃정원 주위에 식재한다. 특히 가을을 맞아 화단용 국화인 미르볼 등 500여 주를 수목원 정원 곳곳에 배치하여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백두대간수목원에서 보유중인 큰하늘나리 등 13종의 자생식물을 분양받아 야생화 품종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세현 구미화훼연구소장은 “화훼류 정원 조성을 통해 구미화훼연구소에서 개발된 우수한 화훼 품종을 전시하여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높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다양한 자생식물 인프라 교류를 통해 경북의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경상북도는 11일 대구카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청포도(청년여성을 포용하는 경상북도)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여성일자리 확대를 통한 일터 넘치는 부자 경북 실현의 일환으로 청년여성, 여성일자리 전문기관, 여성친화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기조강연에서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 총괄대표는‘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여성일자리 창출’이란 주재로 젊은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사회적 지원 확대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주제발표로 한국고용정보원 최영순 팀장의 ‘4차 산업혁명과 직업세계의 변화’와 김태형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Smart시대 따라잡기’발표가 이어져 경북형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창업에 성공한 여성 사회적경제기업 14개 업체가 운영한 체험부스도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참여기업 : 나는 드론 사회적협동조합, 경북코딩메이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 사회적협동조합 등 포럼을 주관한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청포도 일자리 포럼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 트렌드를 읽고 미래 여성 일자리에 대한 고
경상북도는 1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감염병 관계기관(32개소)을 대상으로 ‘2019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 시․군 보건소, 소방․경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지역거점병원인 지방의료원 3개소 등 감염병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으로 공중보건위기 상황에 대한 보건․의료․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확진환자 발생 시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양계 수가 전국 4위로 AI 위기단계에 따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을 대비한 훈련을 선정해 실시하게 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역학적 특성 및 예방관리에 대한 이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AI 인체감염 확진 사례 발생 상황에 대한 유관기관 협력 훈련인 토론기반 훈련 ▲고위험군 능동감시 및 의심환자 신고전화 응대 역할극, 역학조사, 실전대응과정 OX 퀴즈로 구성된 실행기반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훈련 참가자 전원은 개인보호복
경상북도 선수단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86회 전국체육대회(‘06년 경북개최, 2위) 이후 13년만에 최고성적인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하여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최강의 면모를 보였다. 총점 45,893점 총메달 275개(금 79, 은 79, 동 117)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비해 총점 797점, 메달 16개를 추가한 진일보한 성적을 달성하였으며, 경쟁 시․도인 경남(40,109점)과의 격차를 5,700점 이상 벌리면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럭비, 검도, 자전거, 수영 등 단체전 종목의 선전과 육상, 씨름, 복싱, 역도, 유도 등의 개인종목의 선전이 어우러져 종합3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이유미(레슬링, 대회10연패), 김서영(수영, 대회 6연패)은 전국 최강자다운 모습을 유지해 선수단의 기대에 보답했다. 반면 기대했던 롤러, 철인3종, 축구, 승마 종목이 부진하여 계획 달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김서영(수영) 5관왕, 김명지(육상) 4관왕, 박수진(수영), 나아름(자전거)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김서영(수영) 선수는 계영800m에서 8분04초24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계영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2019경주엑스포)가 11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2019경주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하 엑스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날 오프닝행사는 환영리셉션, 엑스포공원 정문현판 제막식, 오프닝세리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와 경주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해외사절단 등 700여명이 참석하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의 특별공연으로 축하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오프닝행사 이후 Big3 킬러콘텐츠 등을 관람한다. 오프닝세리머니에 앞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리셉션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2019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날 오프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판 티 탕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포엉 싸꼬나 캄보디아 문화부 장관은 환영리셉션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개최된 경주엑스포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경상북도는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함께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현장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규제혁신 과제와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찾아가는 민생속 불편 규제’발굴과 연계한 기업 등 현장의 규제애로 청취 및 소통으로 현안발굴과제와 의견을 건의했으며, 개선을 통해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 논의 과제로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자가운전 관련 규정 개선 ▲하이테크밸리(구미 국가5산업단지) 3구역 입주업종 요건 완화 ▲농촌지역 유료직업소개사업 등록요건 완화 ▲공장건축물 공지 규정 완화 등에 대해 근거 법령에 규제완화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또한 도민들의 규제 체감도 향상 및 규제개혁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정부와 지자체간 지속적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무조정실과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과감한 규제혁파가 요구되며, 이에 추진단에서는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이 이루어지도록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관련부처와 향후 협의를 통해 논의된 과제에 대해 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2019경주엑스포)가 11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2019경주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하 엑스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날 오프닝행사는 환영리셉션, 엑스포공원 정문현판 제막식, 오프닝세리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와 경주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해외사절단 등 700여명이 참석하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의 특별공연으로 축하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오프닝행사 이후 Big3 킬러콘텐츠 등을 관람한다. 오프닝세리머니에 앞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리셉션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2019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날 오프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판 티 탕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포엉 싸꼬나 캄보디아 문화부 장관은 환영리셉션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개최된 경주엑스포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0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예정부지에서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되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총 사업면적이 53만㎡이며 빠른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하여 우선 1단계 30만㎡에 대해 먼저 기공식을 갖고 내년부터 2단계 23만㎡를 순차적으로 개발하여 2022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기 조성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단지로서 주요유치업종은 바이오산업,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기타제조업 등이다.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조성원가를 낮추어 분양경쟁력을 크게 높였으며, 앞으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철도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수도권과 1시간대 통행이 가능하고 기존 중앙고속도로와 상주~영덕고속도로, 국도34호선에 연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접근성이 좋아 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기공식 첫 삽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