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2일(월)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방사능, 미세먼지,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과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들로 인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되었고, 믿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 바른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유기농/친환경 관련 산업도 덩달아 뜨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2019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자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착한 가격, 착한 소비,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른 제품, 우리 농수산물 등 우리 제품의 유통시장을 확대하고, 유기농/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지역 지자체에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각 지역의 문화, 귀농 조건,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제공은 물론, 귀농귀촌 시 겪게 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위한 컨설팅과 정보를 줌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유기농 친환경 식품 및 제품,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와 문화·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10월 31일 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가 경상북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가운데 열린 친선 교류회에서 양 의회는 상호 기념품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들과 사하공화국 친선교류단은 양 국가 간의 언어·문화적으로 유사한 측면이 많다면서, 양국 간의 동질적인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연구, 공동박물관 건립,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참여 등 문화부문에 대한 다각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에 사하공화국 주관으로 개최되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제13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북도의원을 초청하는 등 상호 간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은 경제·문화 교류 등 동북아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에 경상북도가 초대 의장국이 되어 설립된 국제 단체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하공화국에서 의장국을 맡고 있다. 이날 장경식 의장은 ‘만파식적’을 전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사하공화국의 평안을 기원했고, “경상북도가 한-러 포럼 개최 등 신북방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3학년, 4학년 학생 200여명 및 교수들이 2019년 10월 30일(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9 간호정책 선포식’에 참여하였다. ‘2019 간호정책 선포식’은 간호법 제정으로 대한민국 보건의료 개혁을 골자로 간호정책 5대 중점과제를 선포하였다. 식전행사로 ‘한국 간호역사 116년 대한민국과 함께 달리다’를 주제로 전시 및 문화공연이 있었다. 본 행사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의 선창과 회원들의 복창으로 간호정책을 선포하였으며, 이를 지지하기 위해 많은 국회위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2020년 세계 간호사의 해와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 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진 서명운동에 이어 3부에서는 축하공연이 있었다. 김천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김천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간호정책 선포식에 참여하여 간호역사 및 간호계의 현 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의료인인 예비 간호사로서 하나됨과 자부심을 경험하였으며, 보편적 건강보장은 간호사 없이 달성할 수 없다 라는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 친선교류단이 경상북도의회와 경북지역을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경상북도의회에서 실시한 사하공화국 친선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앞서 도의회에서는 장경식 의장 등 11명의 의원으로 친선교류단을 구성해 사하공화국을 방문,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사하공화국 친선교류단은 총 6명으로, 지르코프 알렉산드로 니콜라예비치 사하공화국의회 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하여 치치기나로프 블라디미르 상임위원장 등 4명의 의원과 집행부 키릴린 대외관계 장관 등이다. 이들은 도의회 공식방문 전날인 30일 입국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주의 소수서원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의 환영을 받으며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함께 둘러보며 한국의 선비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1일에는 도의회를 공식 방문하여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오후에는 도청으로 발길을 옮겨 양 지방정부간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공식방문 다음날인 11월 1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하여 진행상황과 주요현장을 살피고, 사하공화국의 엑스포
김충섭 김천시장은 30일 현안사업 점검을 위해 김천시립 추모공원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경과 및 계획에 대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김천시에서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454억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99,200㎡에 화장시설(화장로 4기) 및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갖춘 친자연적인 추모공원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김천시립 추모공원 건립사업은 2015. 9. 10. 건립부지 공고 이후 2년에 걸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2017. 11. 3. 김천시와 지역 주민들 간에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듯했다. 그런데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할 즈음인 작년 연말 쯤 편입토지소유자에 의해 현장 진입로가 차단되어 사업이 지연되어 불가피하게 진입로 확보를 위해 임시가도를 개설하여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 일부 주민과의 갈등은 원칙에 입각한 원만한 해결을 강조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장을 점검한 후 시공중인 현장근로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견실시공이 되도록 현장 관계자에
태백 장성 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주식회사 브니엘 월드는 최근 폐막한 GTI국제무역 ․투자박람회에서 지난 23일 우수상품부문에서 작년 금상에 이어 대상을 수상 했다. 주식회사 브니엘월드는 2002년 설립하여 국내 유일의 고추냉이 전문기업으로 항균제제 약, 천연식품보존제, 항균 용기, 고추냉이 호신용 스프레이, 향균 천연 생활용품, 천연화장품, 고추냉이(와사비아) 차, 고추냉이 과자 등을 선보여 방문객과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얻었다. 본 기업은 지난 2017년 강원도와 태백의 기업유치 노력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공장설립을 마치고 다음 달 11월 1일 공장 신축 준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직접 제품 생산과 고추냉이에 대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기술력을 축적해 세계에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와사비 스낵제품을 홍콩의 “SEOUL FOOD SUPPY” 회사와 200만 불 체결 등 총 6개 회사와 800만 불 MOU를 체결 하는 등 수출성과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업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 강원도 평생학습 박람회가 2019. 10. 25.(금) ∼ 10. 27.(일)까지 3일간 춘천시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18 개시·군 평생학습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전시마당, 정보마당&체험마당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26일(토) 개회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 18 개시·군 17개 팀이 참가하였고, 우리 시는 60대 이상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미세스 실버댄스’ 동아리팀이 출전하여 순수한 창작안무로 댄스를 공연하여 상장과 상금 500,000원의 특별상을 수상 하였다. 태백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관에서는 평생학습의 꽃인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현재 14개 팀의 동아리 지원에서 동아리팀을 확대하여 동아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천시지회(회장 정기팔)은 28일(월) 오전 11시 김천강변공원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부에서 기념식 및 흰 지팡이 헌장 낭독, 2부에서는 시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육 행사와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흰 지팡이의 날(10월 15일)」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했으며,‘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 세상과 동료를 연결하는 고리이자 비장애인과의 소통 수단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로 제40회를 맞이하는「흰 지팡이의 날」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함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한 올바른 지식을 일반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기팔 김천시회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의 시각장애인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4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하는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였다.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는 경북의 23개 시·군과 세계 10여 개국과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였는데 김천시는 대표음식으로 지례흑돼지 석쇠불고기를 전시하였고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투마루, ㈜본델, 남경오딧세이, 배금초, 황악협동조합, 수도산와이너리, 마을기업 들마실, 정골참맛된장 8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특히 김천호두로 만든 김천호두먹빵과 호두치즈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김천 식품비즈니스관에「Happy together 김천운동」조형물을 설치하여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를 통해 김천의 특산물인 지례흑돼지와 김천호두로 만든 호두먹빵과 호두치즈를 경상북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김천의 우수제품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추진위원장 김일용, 손봉현)는 지난 26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도내 청소년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별히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칠곡군의 호국평화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안보 현장을 직접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골든벨 퀴즈 및 축하공연 등 청소년들이 평화와 안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찬식 관광경제국장은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에서 도내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와 안보를 기원함이 뜻깊다” 며 “오늘 함께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니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전시종합보고장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훈련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여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구성했다. 13개 협업부서와 제50보병사단,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협력기관이 참석하여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토론 방식으로 함께 확인․점검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상황판단회의 개최를 통한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의 구성, 재난현장에 경상북도 현장통합지원본부의 설치․운영, 부상자 구조, 사망자 수습, 이재민 구호, 수습 및 복구단계에 이르기까지 현장조치매뉴얼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점검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은 10월 29일 오후 3시경 김천시 대광동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 및 화재 확대에 의한 유해화학물질(황산) 누출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했다.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화재발생 ‘관심단계’, 화재확대 및 유독가스 발생위험이 되는 ‘주의단계’, 사망자 및 매몰자 발생, 황산누출에 따른 ‘경계단계’, 황산의 추가누출 및 주택가 가
경상북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8일주터 내달 16일까지(20일간) 도내 61개 장소에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시내‧외 버스와 어린이통학차량 등 경유차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단속에는 휘발유․가스 차량 측정기 11대, 경유차량 매연측정기 20대, 비디오카메라 5대 등 총 36대의 장비를 동원한다. 도로변, 차고지, 버스터미널 등 매연 발생이 많은 지점에서 경유차를 정차시킨 후 매연측정장비를 활용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하고, 교통량이 많은 지점의 경우 운행중인 차를 정차시키지 않고 비디오카메라*를 활용하여 단속한다. *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육안으로 판독(판독용 표준지와 불투명도를 비교하여 매연도(2~4)를 판독) 모든 차량 운전자는 배출가스 점검에 협조하여야 하며, 이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해야한다. 개선명령을 받고도 차량 정비․점검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