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11월 12일(화) 17:00]「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에 참석했다. 선정위원회에는 행안부‧환경부‧국토부 및 산림청‧문화재청 등의 차관(차장), 공군, 대구시장, 군위군수, 의성군수 및 민간위촉위원 등 14명이 함께 하였다. 오늘 회의는 이전후보지(군위군, 의성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 방식을 마련하는 방안을 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 구성 → 시민참여단 표본 추출 → 시민참여단 숙의 →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며, 설문 조사 결과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전달하여 이전부지 선정기준(안) 마련에 반영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200명(군위군 100명, 의성군 100명)을 개별면접조사 방식으로 무작위 표본을 추출하여 구성하고, 2박 3일의 숙의 과정을 거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방식’은 대표성 있는 지역주민의 숙의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선정기준의 민주성이 제고되고 수용성과 선택의 합리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조주홍)는 지난 8일과 11일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경상북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 번복 문제’, 등 체육회의 공신력 실추에 대하여 강하게 추궁하고, ‘민선체육회장 선출에 따른 준비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미경 감사를 실시했다. ▴박판수 의원(김천)은 2020년 도민체전을 김천으로 개최지 선정 시 이사회의 결정과정이 번복된 것은 체육회가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로 체육회의 공신력이 심각하게 실추되었음을 매섭게 질타하고, 도체육회 이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식적인 사과문을 발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채아 의원(비례)은 장애인 고용장려금 예산이 몇 년간 지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특히 체육회 직원들이 고액 연봉을 받는 것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지금까지 해결이 안 된 점을 매섭게 질타하면서 연말까지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선 의원(비례)은 도체육회 이사에 김민정 전 컬링팀 감독이 현재도 이사로 재직하고 있음을 지적하였고, 또한 일부 직원의 징계 사유 중 하나가 여자 컬링팀 특정감사에 지적된 것이나 징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11.8(금)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과 11.11(월) 지방공무원교육원,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19년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 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홍정근(경산) 의원은 중장기계획의 실현가능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과제의 도출과 함께 기관의 분명한 장기적 방향설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으며, 해외선진시책 연수를 위한 공무국외출장 계획 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정책의 실제적인 정책발굴을 할 수 있도록 면밀한 계획 수립과 함께 연수결과를 도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상조(구미) 의원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관리 지원 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관련해 행복도우미에 대한 소양교육 시 연령별 맞춤교육으로 어르신 돌봄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획단계에서부터 꼼꼼한 업무 추진을 촉구했으며,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관리하는 이웃사촌복지센터 근무인력 등 사회복지사들의 임금수준 현실화를 통해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이어,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평생교육원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세부(오션블루리조트)에서 3박 5일의 일정으로 ‘스쿠버다이빙 해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국민 소득 3만불 시대가 되면서 소득향상, 여가시간 증대 등 사회적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해양레저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참여가 증가되고 있다.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순희)은 이러한 국민적 관심을 충족하기 위하여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스쿠버다이빙 해외 프로그램은 매년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해왔으며, 스쿠버 자격증(C-card) 취득과 휴양을 겸한 스쿠버 투어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외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오픈워터(초급) 다이버 코스부터 어드밴스드(중급) 다이버 자격을 취득하고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취미활동으로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스쿠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천대 평생교육원 김순희 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국민소득 3~4만불 시대에 대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 시민에게 해양스포츠에 대한 접근기회를 제공하여 해양레저 수요 확충에 힘쓰고 하고 있으며, 지역의 해양스포츠산업 발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역의 일자리 문제와 기업체가 안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구미고용노동지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희망 UP, 취업 Go, 행복 Job는 「2019년 경북형 산학관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대정, ㈜계양정밀, ㈜동진이엔지 등 지역의 중소기업 등 38개 기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워 취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 할 수 있었으며, 취업 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면접 및 서류 접수를 한 구직자는 해당업체에서 심사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참여와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관, AI면접관, 지문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의 현장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부대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에게 취업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제공의 기회를 마련한 것은 매우 뜻깊은 행사이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
백년가게 태백식육점 대표이자 남선교 태백지방 연합회, 태백발전 기도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권오종씨가 회원들과 함께 11일(월) 태백시청을 방문,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오종씨는 태백식육점 대표로써 200만 원을, 남선교 태백지방 연합회와 태백발전기도회 명의로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권오종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디딤돌인 인재육성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편, 태백식육점은 오랜 세월 질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하여 2019년 백년가게로 선정된 바 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1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민선 4기 교육감이 들어선 이후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 7일(목)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곽경호 위원장(칠곡1 자유한국당)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여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 말하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했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더불어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정세현 위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제보 사항으로 접수된 폐교 문제를 언급하며, 대부시 행정적인 업무처리 미숙에 지적하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도내 다른 지역에 현황
이화산업사(대표 이석진)은 6일 ‘지천면 청사 준공식’ 행사장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2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경상북도 주최 경북형 글로벌드론인력양성사업(사업기간 2019년 6월~11월)을 실시 중이다. 교육대상은 김천대 국제교육원 소속 외국인 유학생과 김천시 거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이며 6주 120시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드론 2급 지도자자격증을 대부분 취득하였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은 해외진출 드론업체와 잡 매칭을 통해 통역, 번역, 현지 코디네이터로 활동이 기대된다. 사업책임자인 김천대 ICT군사학부 박수길교수는 현재 포화상태인 국내의 농업용 드론시장에서 해외, 특히 3모작을 실시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농업국가인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하노이국립대학, 껀터국립대학과 교류예정이다. 한편, 베트남 껀터시는 김천시와 자매결연 맺은 도시로 호찌민시에서 서쪽으로 약 160km 지점에 위치한 인구 약125만명, 면적 1,400여㎢(김천시의 약1.3배)의 도시로 8개의 산업공단과 2개의 항만, 1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메콩강 삼각주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문화‧과학 및 기술의 중심지이다. 특히, 껀터국립대학은 드론학과를 설치하기 위해 산업용드론이 발달한 한국의 대학과 협력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향후 김천대 ICT군사학부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1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민선 4기 교육감이 들어선 이후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 7일(목)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곽경호 위원장(칠곡1 자유한국당)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여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 말하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하였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더불어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정세현 위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제보 사항으로 접수된 폐교 문제를 언급하며, 대부시 행정적인 업무처리 미숙에 지적하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도내 다른 지역에 현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11월 6일(수)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 발표에 대하여 농업․농촌의 생존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경식 의장과 배한철․김봉교 부의장도 함께한 성명서 발표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정부의 개도국 지위 포기는 우리의 식량주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경고하며, 정부에 일시적·단편적 조치가 아닌 항구적·종합적인 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과 전통산업이자 생명산업인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피해 보전과 소득안정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7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기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촉발된 현 사태에 대해서, 정부는 10월 25일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향후 WTO 협상에서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를 주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며 사실상 백기투항하고 말았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아 쌀, 마늘, 고추 등 민감 품목에 500에서 300퍼센트의 높은 관세를 적용하고, 1조 5천억 원 규모의 농업분야 보조금 지급이 가능했으나, 개도국 지위 포기
경상북도는 6일 구미화훼연구소에서 화훼세미나 및 장미, 국화, 거베라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 연구․지도사, 유통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 화훼류 재배를 위한 토양관리’란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 동안 연구소에서 육성․선발한 장미, 국화, 거베라 우수계통 및 품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최근 농가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설 화훼류 재배지의 병해, 연작장해를 해결하고자 ‘연작장해 경감 토양소독 방법과 적용’과 ‘시설원예작물의 토양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로 시설 화훼류 재배 농가의 토양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어서 열린 품평회에서는 복색의 절화품질이 우수한 장미 ‘버닝골드’ 등 10여 계통, 수출 기호성이 높은 스프레이국화 10여 계통, 선명한 화색의 거베라 5계통을 선보였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계통들은 추후 ‘신품종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 후 농가 시범재배와 홍보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화훼연구소는 수출화훼 작목인 장미, 국화, 거베라 품종의 국산화를 통한 로열티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내 환경에서 잘 자라고 품질이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