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일부터 양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노인복지시설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노인복지시설 직원 서비스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역할에 대한 이해 및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통해 급증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내 노인복지시설 직원들 간 정보교류를 통해 친선을 다지고 노인복지실천가로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배진석 도의원,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 김영신 경상북도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로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시설 유공자 표창, 시설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윤형주 한빛기획 대표가 강의한 ‘윤형주의 사랑노래 이야기’와 화합한마당 시간은 시설 종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며, 각 시설 전문가들이 참석한 시설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급증하는 노인복지 수요 대응을 위해 노인복지서비스 분야에서
경상북도는 6일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이진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모여 김장 400포기를 담아 지난 10월 태풍 미탁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덕과 울진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확기에 찾아온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가 컸으며 최근 배추, 무 등 김장채소가 큰 타격을 입어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로 경북생할개선회에서는 이런 사정을 알고 침수농가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김장은 영덕과 울진지역에 각 200포기씩 총 400포기 2톤을 각 군청에 전달해 피해농가에 골고루 나누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김장은 겨울철 준비해야 할 큰 먹거리인 만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진희 한국생할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은 “어렵고 힘들때 일수록 서로 정을 나누고 돕는 것이 우리 생활개선회가 할 일이며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 미탁으로 경북 동해안에 집중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 및 주택 등이 침수되어 아직도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북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사업에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60억(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20년 선정 : 6개도, 11개 경영체(경북6, 경기1, 강원1, 전북1, 충남1, 제주1)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8개 시․도의 16개 경영체가 신청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경영체의 주산지 특화품목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경북도가 신청한 6개 품목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 경주 강동농협(부추), 김천 구성농협(양파), 영주 풍기농협(사과), 청도 산동농협(복숭아), 성주 벽진농협(참외), 예천농협(생강)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여, 시장교섭력과 지역단위 자율적 수급조절체계를 구축하여 밭작물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경영체에는 주산지 협의체 운영, 기계장비 지원, 수확 후 제품의 품질개선을 위한 선별장, 저온저장고 설치 등에 대한 사업비가 개소당 2년간 10억원이 지원된다. < 사 업 개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고졸 청년 근로자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경북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11월 6일부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주거실태조사(2018)에 따르면 청년가구의 75.9%가 임차가구이며,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주거정책으로는 전세자금 대출지원으로 응답(32.2%)해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고졸인 청년은 기업들의 채용 기피 및 낮은 임금으로 인해 자립 및 정착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경북도는 고졸 청년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경북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자격은 ▲본인 연소득 4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이고 ▲최종학력이 고졸이며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도내 거주청년(만19~39세)으로서 ▲60㎡이하의 주택법상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1억원 이하의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거나 체결할 예정인 자이며, 유사 정부지원 전세자금 대출이력이 있거나 주거급여 수급자인 경우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재)경상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년도 예산 및 지역 현안사업을 갖고 5일 국회를 전격 방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김재원 예결위원장,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김석기·송언석 예결위원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도정 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경북 지역발전을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SOC분야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7축),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중부내륙 단선전철(이천~문경),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포항~영덕), 울릉공항 건설, 북구미IC~동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무주~대구간 고속도로건설, 문경~김천간 단선전철화, 농소~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이다. R&D분야는 수요맞춤형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 플랫폼 개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 로봇직업혁신센터, 홀로그램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포항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들 현안 사업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반영액이 도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 사업들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명수)는 아포읍 덕일한마음아파트 주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분기점 교각아래 도로공사 소유부지주변(약 200m 구간)에 대한“우리동네 장미정원 조성”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장미 식재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업사업으로 유휴지 생태수림대 조성사업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추진하고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도비지원을 통해 수림대 주변에 줄장미를 식재하고 김천시 도로교통과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하는 순서로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날 작업을 추진한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전명수 위원장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캠페인까지 현장에서 함께하게 되서 더 의미 있는 작업이 되었다”며 “기관간의 상생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김천시의 행정에 민의를 반영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모문룡 아포읍장은 “오늘 작업에 참여해주신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줄장미가 무럭무럭 잘 자라서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건축물이 있는 공동소유 토지를 간편하게 분할 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2020년 5월22일 만료가 됨에 따라 서둘러 신청하기를 당부했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지상에 건축물이 있는 공유로 등기된 토지를 관련법령에 저촉되어 분할하지 못했던 토지에 대하여 타법을 배제, 간소한 절차에 따라 분할 및 단독명의로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적용대상은 건축물이 있는 공유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로, 분할신청 방법은 토지소유자 1/5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우리시 열린민원실 지적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재산권 행사 의 불편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조재일,이인욱)는 지난 5일 김천시 남면 소재 마고촌에서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기 빚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험에 관심은 많지만 나들이가 여의치 못한 어르신들을 이장회의를 통해 모집하여 도자기 빚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인욱 공동위원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자연 속에서 직접 작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리고 나에 대한 만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일 왜관읍장은“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각자의 잠재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효율적인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위하여 지능형스마트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관제시스템은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사람, 차량 등 관제대상을 중심으로 움직임이 있는 CCTV영상만 인공지능으로 우선 선별해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운영방식 과는 달리 이상 징후가 있는 상황을 감지하여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된다. 지난 2016년 6월에 개소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능형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관제인력 감축은 물론 선별관제에 따른 근무자들의 집중도를 한층 향상시켜 근무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스마트 관제로 표출된 영상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사건․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김천을 구현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지능형 첨단기술을 다방면으로 접목해 통합관제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해피투게더 김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포츠재활학과에서는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박민혁 연구원의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완전 정복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박찬후교수(학과장)는 “앞으로의 스포츠 현장은 스포츠과학을 중심으로 나아갈 것으로 판단되며, 스포츠의 체계화를 위해 졸업 전 전문 자격증 취득은 필수로 사료 된다. 이에 본 학과에서는 건강운동관리사 한권으로 끝내기 저자를 모시고 건강운동관리사 취득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는 시간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였다. 이어 김정아 학생은 “현재 합격률 6%의 자격증을 따기 위해 막연한 생각이 들었지만 졸업 전 전문 자격증의 필요성과 관리사의 역할을 들으니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나타 났으며, 평소 관심 있는 내용이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학과 관계자는 “추후,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는 학과 맞춤형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스포츠재활학과 054)420-4434
경상북도는 4일 도청 동락관에서 ‘2019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23개 시·군지회에서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국리민복 정신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 미래세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현대사를 뮤지컬로 강연한 안보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하고 봉사한 우수회원들에 대한 정부표창과 경상북도지사 표창 및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중앙총재․도회장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1965년 6월, 한국방공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설립된 이후 현재 23개 시군지회, 5만 5천여 회원에 이르기까지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급식봉사, 경로당 봉사 등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등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온 단체이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한국자유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회장 남병환)는 지난 2일 칠곡군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완주군바르게살기운동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 400여명이 참석 ‘2019 바르게살기운동 가족화합 한마음대회 및 영호남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해온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고 20년 우정의 형제의 도시 완주군 회원들과 따뜻한 형제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성금(3백만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바르게가족은 약방의 감초같은 존재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으로 어둡고 그늘진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자, 약자 등을 돌보며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지역사회 현안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