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5일 김천시민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2019 김천시민체육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2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는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제2작전사령부의 절도있는 군의장대 공연과 태권도 퍼포먼스 그리고 시립국악단의 대북타고 공연을 통해 시민체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김산고을 원님납시오’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청 취타대, 금릉빗내농악단, 읍면동 입장순으로 특색있는 입장식을 선보였으며, 인기가수 축하공연에는 국민 트로트가수 ‘박현빈’, 인기아이돌 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하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는 장애인와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친절한 김천 주제의 한초성 가수와 이상호 버스기사 첫주자에서, 두 번째 행복한 ‘우리가정, 건강한 우리 김천’ 주제로 김형수, 두차우푸이 부부와 김봉욱, 두차우푸람 부부, 세 번째 ‘아이낳기 좋은 도시 김천’주제로 최성훈,이미연 부부 주자, 네 번째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5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통합보건타운의 건립은 원도심 활성화 및 맞춤형 공공보건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합보건타운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함에 따라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청회에는 용역수행기관의 류장래 수석연구원이 그간 추진 경과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한 후에 시민대표, 보건의료 정책 및 교통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토론에서는 미래의 보건 의료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통합보건타운의 건립 방향을 제시하고, 건립 예정부지 주변의 교통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심도 깊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들이 기본계획에 잘 반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통합보건타운의 건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 가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수향)가 주관하는 『제6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가 10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제6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는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관·단체 및 시설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시책 홍보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와 봉사 그리고 나눔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함께 가요 복지김천, 희망을 나눠요 행복김천”라는 슬로건 아래 62개 복지관련 기관의 홍보․상담․체험․전시 부스와 생애주기별 공공서비스 안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함께하는 마당, Happy together 오행시, 가을을 즐기는 버스킹공연, 느린우체통, 김천행복마켓 등 부대행사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수향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복지박람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축제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박람회를 찾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 꿀벌나라테마공원이 경상북도·경주시와 경상북도 건축사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19 경상북도 건축대전에서‘최우수상(공공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경상북도 건축문화대전이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 터에서 열렸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는 건축주 칠곡군수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하는 동판, 설계자 ㈜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디디, 시공자 동양종합건설에게는 표창패, 수여 받았다. 꿀벌나라테마공원은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산35번지 일원에 전시체험관, 홍보관, 교육관, 야외 체험장, 밀원수목원 등을 가추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164.45㎡로 사업비 107억 원 투입하여 건립됐다. 칠곡군은 양봉특구의 강점을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이고 특색 있는 꿀벌생 태체험관으로 조성하였고, 칠곡호곡평화기념관, 칠곡보, 관호산성, 각종 수변공원과 연계한 체험형 농촌 관광시설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4일 김천 탑웨딩 타운에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 경제인들이 참여하는『제6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재경김천향우회(회장 이상춘)에서 주관 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세운 시의회의장, 김정호 상공회의소회장 등 내빈들과 서울, 부산, 대구 등 각지에서 김천 경제인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서 열린 포럼에서는 김천출신 조세환 명예교수(한양대학교 대학원)가 “디지털 기술사회의 도시 패러다임 이동과 김천의 그랜드 도시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김천시가 디지털기술 사회기반에서 앞으로 지향해 나가야할 그랜드 도시발전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 ‘국가정원 조성’, ‘도시정원화’, ‘경관도시화‘, ’브랜드 랜드마크 조성’등과 같은 거대 도시전략 담론을 제시했다. 이어진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디지털기술 사회를 맞이해 지방중소 도시인 김천이 미래발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출향 기업인과 경제분야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구인․구직자에게 직접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채용정보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10월 14일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와 김천취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구인․구직 미니 매칭 데이』를 개최하였다.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는 구직자가 자유롭게 15개 취업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구직 상담과 1:1 현장 면접을 통해 신속하게 취업을 결정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취업의 문을 두드렸고, 또한 취업지원을 돕기 위하여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 10여개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부터 문화․복지까지 마침표 없는 레벨업에 도전하기 위해 2019 취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 여성과 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구인․구직 미니 매칭 데이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과 상담 등 취업연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여 고용 안정 및 취업촉진을 도
“드론 100대가 동시로 하늘로 비상하는 드론쇼와 버블쇼가 가장 보고 싶어요. 빨리 동생과 축제장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전윤서(9·왜관초3)와 전윤아(7·왜관초1)양 자매는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이들 자매는 낙동강 대축전의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SNS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칠곡군청에 근무하고 있는 이들 자매의 아버지 전찬웅(42) 주무관은“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아이들이 반드시 참여해야 할 행사”라며“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국과 평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아이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칠곡군에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이번 주말에 전국에서 많은 젊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11일 부터 13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낙동강지구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올해는 드론쇼, LED 회전 그네, 롤러, 버블 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물리치료학과는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 김천대 제1보건과학관 그레이스홀에서 제35회 물리치료학과 학술 논문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학술 논문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학술제는 6편의 논문발표, 우리들의 이야기, 후배들의 4학년 국시응원 장기자랑을 통해 선후배들의 학술적 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장이 되었다.” 며, “물리치료학과 선배의 초청특강을 통해 겪은 경험들과 취업 관련 정보, 졸업 후의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특히, 이번 학술 논문 발표회는 중국 유학생 10명이 참가하여 국제적으로 학술적인 교류를 할 수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김경훈 학과장은 “매년 실시되는 학술제(학술 논문 발표회)를 통해 선∙후배들의 학술적인 교류와 더 나아가 국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학술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 칠곡군이 호국평화 축제를 개최하는 이유는 칠곡군은 과거로부터 국방의 요충지로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이다. 특히 6·25전쟁 당시 8월 1일〜9월 24일까지 55일간 혈전이 벌어진 곳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전세를 역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평화의 도시이다. 이에 호국평화를 브랜드화시켜 칠곡군을 알리고 관광산업과도 연계해 나가기 위해 2013년부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개최했다. 해마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인근 자치 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호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Q. 대축전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에게는 보은(報恩)의 장이요, 전후세대에게는 안보를 교육하는 현장학습의 무대이다. 이번 대축전을 통해 호국과 보훈이 6월 같은 특정한 시기와 현충시설과 같은 제한된 장소에서만 실천하는 의전행사가 아닌 일상의 삶 속에서 향유하고 실천하는 문화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를 했으면 한다. Q. 6.25전쟁 당시 낙동강 중심으로 한 최후의 방어선 '워커라인'을 사수한 ‘
쉬페로 시구테(Shiferaw Shigutie)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개막 5일 앞으로 다가온‘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쉬페로 시구테 대사는 낙동강 대축전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영문 SNS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대축전 성공을 기원했다. 그는“2013년부터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해온 백선기 칠곡군수와 칠곡 군민을 적극 지지한다”며“낙동강 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평화는 공짜가 아니며 스스로, 우연히,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주한 외교 사절단이 낙동강 대축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모든 국제적 분쟁과 갈등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외교적,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에는 미국, 중국, 오스트리아 등 12개국에서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가한다. 주한 외교사절단은 1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당시 55일간 펼쳐진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이어 석적읍 청사에서 환영 오찬을 가
경북 김천시민들이 낙동강홍수통제소의 잦은 홍수특보 발령에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 지난 9월 태풍‘타파’와 개천절에 온‘미탁’이 김천에 많은 비를 뿌리는 동안,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낙동강 지류인 감천에 위치한 김천교 지점에서 홍수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했다. 김천교의 홍수특보 발령 기준은 홍수주의보가 수위 1.5m, 경보가 2.5m이며, 태풍‘타파’당시에는 수위가 1.46m, ‘미탁’당시 2.52m로 각각 주의보, 경보가 발령됐다. 하지만 김천교 높이는 5m나 되어 실제로는 하천의 절반밖에 차오르지 않은 상황이었다. 홍수경보가 발령된 당시에도 하천 수위가 여유가 있어 주민대피령 등은 내려지지 않았다. 문제는 기준값이 현실에 맞지 않아 충분히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도 홍수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자 한밤중에 김천시민들이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또한 김천시에 홍수특보 발령 문자알림서비스를 받은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자, 태풍 대응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임에도 시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행정력이 분산되는 등 오히려 태풍 대처능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더 큰 문제는 잦은 홍수특보발령으로 시민들에게 안전 불감증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는 4일(금) 초등 4학년 ~ 중등 1학년 다문화가족 자녀 및 부모 30명과 함께 떠나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지리교육을 제공하여 우리나라 지리 및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있으며, 가족문화탐방을 통해 소통과 공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한 문화탐방은 백제문화축제 체험,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견학 등으로 진행되어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심려원(부곡동)은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체험도 하고 견학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였으며, 자녀 복수현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더 좋았고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역사수업이 엄마와 함께 체험해보고 설명을 들으니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다.”라고 하였다. 센터장 정욱스님은“한국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우리나라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면 좋겠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는데 필요한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