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는 10월 03일(목), 센터교육장에서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솜이폴리스 캠프’가 진행되었다. 다솜이폴리스 캠프는 다문화가족범죄예방 및 홍보사업으로 학교, 가정,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은 예방하기 위하여 성폭력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교육, 사이버범죄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호신술시범 및 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조아라소장(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김소정(젠더발전대표이사), 이창숙(마음자람아동청소년상담센터), 최기모 강사외 5명(김천대학교 공공경찰행정학과)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유패패(조마면)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가지게 되었다. 자녀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가정에서도 바르게 교육을 해야겠다.”고 말하였다. 함께 참여한 김기민학생은 “누군가의 동의 없는 접촉이 다른 사람에게는 불쾌함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나부터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센터장 정욱스님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자녀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폰, 유투브, 광고, pc방 등 유해한 광고들이 걸러지지 않고 학생들에게
칠곡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한 군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칠곡군 하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칠곡시 승격을 위한 인구증가 방안 ▲칠곡군의 신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규 대형 프로젝트 발굴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호국브랜드와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타 칠곡군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이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12월 최종심사를 통해 창안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공모는 칠곡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또는 칠곡군 홈페이지, 우편 등으로 응모 가능하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상금이 지급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실현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 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는 9월 29일(일) 다문화가정 11가정 30여명과 함께 전남 순천만 일대로 한국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은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보며 가족사진을 찍고,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음 일정을 경북 영주 일대로 알리며 차기 체험학습에 대한 기대를 이끌어냈다. 이날 여행에 참가한 가정은 “오늘 나들이로 인해 가족 간의 화합뿐만 아니라 다른 가정과 어울려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체험학습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지사가 지원하는 사업이며, 관할구역 수몰지역(부항댐 반경 5km) 이내에 거주하는 4개면 37개동 다문화 54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역사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이주여성과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나아가 지속가능한 이웃관계 친밀감을 형성하여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에 기여한다. 김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통번역사업, 아이돌보미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다문화가족특성화지원사업 등 함께하는 가족실천, 건강한 지역사회 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9월 30일(월) 14시,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용계 마을 경로당에서 지역 장애인 및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을 실시하였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제4차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은 구강검진, 혈압 및 혈당체크, 손 마사지 서비스,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함께 용수리, 응추리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은 지역 내 칠곡군보건소, 칠곡노인복지센터, 칠곡군자원봉사센터, 비살롱헤어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도 칠곡군 지역 내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게 의료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될 계획이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을 통해서 지역 곳곳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내년에도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많은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가산산성 진남문 주차장에서 열린 제12회 동명산성문화제에서 나눔문화 확산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사랑나눔바자회’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에게 기증받은 농산물, 자체제작물품, 의류 등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동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복지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우 동명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리는 이번 사랑나눔바자회가 이웃돕기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옥수 동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좌동체육회(회장 도병기)는 지난 9월 27일 지좌동행정복지센터 2층회의실에서 시민체전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좌동 체육회원을 비롯해 김영기 지좌동장, 전계숙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병철 시의원, 각 단체장 및 종목별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시민체전에는 지좌동 통장협의회 등 10여개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각개각층의 동민들이 참여하여 줄다리기 등 7개의 경기에 출전하여 일상생활 속에 숨겨둔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로 결의하였으며, 열정적인 응원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동참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도병기 지좌동 체육회 회장은 “시민체전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좌동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라며, 모쪼록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모든 주민들이 신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철저히 준비하겠다.” 고 밝혔으며, 김영기 지좌동장은 “시 승격 70주년이자 민선7기 원년에 개최하는 뜻깊은 시민체전에 우리 지좌동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동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최대한의 역량을 결집하자!”고 격려하는 한편, “「Happy together 김천」 슬로건처럼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칠곡군 동명면은 오는 28일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홍보의 장인 ‘동명 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동명 산성문화제는 동명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한마당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동명고 학생 난타, 평생학습발표회 등 주민들의 공연과 조은성, 안희재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서예, 수묵화 등의 각종 체험부스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지역농산물 판매코너를 마련해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동명 산성문화제를 통해 지역민의 화합과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동명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9월 23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가 주관한 제3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포함해 경북지역 노인회 21개 팀이 참여하고 경로당 어르신과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교류 및 사회적 활동 기회를 높여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난타가 식전 공연으로 발표되어 행사의 성대한 서막을 알렸고 김천시 매목 경로당의 농악놀이를 통해 김천시 빗내 농악을 알려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해에 뜻깊은 행사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백세시대 행복한 노년’을 위해 경로당의 역할과 기능은 앞으로 더 중요시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르신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경로당을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으로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17호 태풍‘타파’가 한반도 인근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오후 시장 주재로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처 상황 점검 및 조치사항 보고 등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체제로 돌입하였다. 태풍‘타파’는 오키나와 남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북상 중에 있으며 중심기압 990h㎩의 중형급 태풍으로써 22일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김천시는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위험지, 캠핑장, 대형공사장 및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조치했다. 김충섭 시장은“재해에 취약한 시설물이나 지역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 태세 강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며“특히 시민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고 태풍 링링 내습 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재피해를 입지 않도록 태풍 대비
봉산면(면장 조수만)은 20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19년 김천시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시민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필승을 다짐하는 세리모니 후 내빈 격려사, 출전 선수단 소개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정오 체육회장은 “이제까지 시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봉산면의 저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끝까지 단합된 모습으로 노력하자.”고 했으며, 조수만 봉산면장은 “선수선발 및 시민체전 준비를 위해 노고가 많은 체육회 임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난 체육대회 시 봉산면이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체전에도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봉산면은 2013년, 2015년 시민체전 종합우승, 2017년 종합3위에 빛나는 스포츠 중심지로써 올해에도 단합된 모습으로 연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7기 출범이후 서민경제의 지표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다수가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김천시는 2020년도 전통시장 사업분야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3개 사업 42억 2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이중 국비는 23억 3천만원에 달한다. 김천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동안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5억원이며 시장내 빈점포를 활용하여 총 20개 이상 청년몰 점포를 조성한다. 점포는 지역순환(가공)센터, 로컬푸드, 로컬직매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공용공간에는 청년동아리 공간 및 창작공간, 체류형 게스트하우스로 조성하여 전통시장내 젊은 상인을 유치하여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황금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은 기존 조성된 주차장과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6억 9천만원으로 주차면적 총 98면을 조성한다. 기존 황금시장 주차장은 주택내 위치하여 진입로가 협소하고, 주차면적이 36면으로 대형버스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외지에서 오는 단체고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으
칠곡군보건소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난 18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강성익 칠곡부군수을 비롯해 지역주민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에 있는 정신의료기관 4개소, 정신재활시설1개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과 치매극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전공연으로 낙산초등학교 합창단의 공연과 치매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경북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치매예방율동이 이어졌다. 이어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초청강연은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교수(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가 전신화상을 경험하고, 선물과 같이 주어진 삶의 소중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자전적 회복수기를 통해 깊은 감동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