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산불예방을 위하여 국유림 인접 경작지의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산불예방 결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는 전체 산불원인 중 15%를 차지하며, 총 254ha의 산림을 훼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수거·파쇄 지원사업은 영농작업이 끝난 후 발생하는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깻대 등의 부산물을 파쇄하여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에 약 2ha,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에 약 0.5ha의 경작지에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자발적인 소각근절 유도를 위해 관내 보호협약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난 12월 10일 청도군 운문면 배넘이재 탐방로에서 산불예방 결의 캠페인 및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국유림 보호협약은 산불방지·도벌 및 불법산지전용의 자율적인 감시를 통해 산림의 보호·육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수원 행궁동에서 열린「2024년 통합 로컬페스타」*에서 주식회사 키친파이브(대표 오재민)와 주식회사 남산선비마을(대표 이예인)이 각각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장려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2024년 통합 로컬 페스타 x 행궁동 :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 기업가형 소상공인 지원기업 간 네트워킹·투자연계·성과공유를 위한 통합행사 ▲주식회사 키친파이브는 부산 영도의 장기계류된 폐바지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키친파이브는 영도 앵커스토어 무명일기, 지역생태전문가 리케이온과 협업을 통해 ‘부유식 해상정원’이라는 독창적인 아이템을 구현하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주식회사 남산선비마을은 경북 영주의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웰니스 숙박 공간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버려진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숙박공간으로 활용하며 영주의 로컬 스팟을 엮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거점 역할에서 영주 한우와 사과를 활용한 육가공 제조업으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재호)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한윤정)는 12월 10일(화) 오후 3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선수 고용 증진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고용을 원하는 도내 기업이 장애인선수를 체육 직무로 고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장애인선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기업체의 장애인선수 고용을 통해 의무고용률을 달성하고,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선수는 안정적인 직업 환경을 확보하고, 기업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면서도 우수한 체육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상호 윈윈(win-win)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선수들이 안정적인 직업과 선수 활동을 병행하며 전문 체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기업체는 장애인 고용 의무 비율을 달성하고, 세제 혜택 및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선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시,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뽑은 지방자치 정명대상을 수상했다. 윤종호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교육과 도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는 유권자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종호 도의원은 지난 4월 23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활주로 배치 및 방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항공기 소음 문제 및 저감 대책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 등 경상북도와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에게 날카로운 도정질문을 펼쳤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듈러 교실(임시교사) 부실 공사 전반에 대하여 질타하였다. 먼저, 모듈러 교실 설치업체가 특정 업체에 편중되다 보니 공사 기간을 맞추지 못해 지연되는 사례, 새로운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면서 중고품 자재를 사용한 점, 모듈러 교실 발주처가 시설과 또는 행정과, 재무과 등 제각각인 점을 질타하며 “앞으로 시설과로 발주부서를 일원화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는 지난 12월 10일(화)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비 후원금을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취약세대에 난방유 지원과 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원하여 질병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후원을 실시하였다. ‘미리메리크리스마스 SEASON 8’ 난방지원 사업 프로젝트는 올해로 8년째이며, 대구은행, 동구사회복지협의회등 기업과 개인후원자가 동참하여 동구지역 취약계층 대상 180명 이상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욱 건협 대구지부 본부장은 “지역 내 기업과 주민의 협력을 통해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문제 예방과 치료에 동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로의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가건강검진, 종합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4명의 우수한 전문의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고성능구조재료연구실(지도교수 김우석)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분야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국립금오공대 건축학부 4학년 독고빈(팀장), 용상현, 김수연 학생(팀명 모니에)은 2024 (사)한국콘크리트학회(KCI)가 주최한 ‘우수 캡스톤디자인 및 졸업논문전’에서 ‘SCGPA(Spent Coffee Grounds Pellet Ash) 치환율에 따른 시멘트 복합체의 강도 특성 및 혼화재로서의 적용가능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4학년 조향기(팀장), 박기훈, 정홍민 학생(팀명 E.S.C)의 ‘아민화 처리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를 혼입한 시멘트 복합체의 물리적 특성 평가’논문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모니에팀은 국립금오공대가 학생 캡스톤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KIT Engineering Fair 2024’에서도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89년 설립된 한국콘크리트학회는 12,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형 학회로, 콘크리트의 재료, 구조물의 설계, 시공, 유지 관리와 제품의 제조에 관한 학문과 기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12월 14일(토) 야은관에서 오후 2시부터 하반기 학술대회 『조선시대 구미지역 고문헌의 재발견』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가 주관한다.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구미지역의 대표 고문헌과 현판 자료를 중심으로 역사적·문헌학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다. 특히 구미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일선학맥과 『금생이문록』’, ‘새로 발굴된 『노철일기』의 사료적 가치’, ‘구미지역 현판자료의 현황과 특징’, ‘구미 오산서원과 『오산지』의 가치와 위상’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문헌에 담긴 구미의 역사와 인물, 사회문화상을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고문헌에 담긴 구미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해 구미학 연구를 활성화하고 학문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구미코 구미아트페어 행사장에서 2024 구미중견작가전 <여름 그리고 가을 겨울 봄>과 2024 찾아가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3 결과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기존 공간을 벗어나 구미아트페어와 연계해 열리며, 두 가지 주요 전시를 동시에 선보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미중견작가전’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시리즈 전시로, 올해는 장학상 화백을 초청해 그의 시선을 통해 본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장 화백의 작품은 우리나라 사계절의 풍경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구미 미술계 초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작가로서의 흔적도 함께 조명한다. 찾아가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은 2021년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기에 시작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밖으로 나온 미술3 결과전>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8개월간의 여정을 함께한 지역 작가 20인의 작품 60점을 공개한
구미시가 올해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한 금연 사업 성과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금연 사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11월 27일(수)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지역사회 금연 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금연 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12월 11일(수)에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받았다.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관련 기관이 참여해 금연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대회’는 각 지역의 금연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독려하는 행사다. 두 대회는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율 감소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구미보건소는 △금연 상담과 클리닉 운영 △금연 상담 및 클리닉 운영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캠페인 전개 △금연 환경 조성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개인별
청도군 새마을회(회장 전인주)는 12월 11일(수)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의장를 비롯해 군의원과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 박창목 직장공장협의회장, 박준익 새마을문고회장 및 새마을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이종호 청도군새마을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손성찬 화양읍 새마을협의회장, 김혜자 매전면 새마을부녀회장, 최정원 직장공장협의회 총무, 이영남 각남면 새마을문고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지사상과 청도군수상 등 총 34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올 한 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2024 새마을환경살리기 및 제25회 재활용품경진대회, 흙 살리기 운동, 새마을백일장, 사랑의
김천시는 12월 10일(화)부터 12월 13일(금)까지 4일간 김천 시청 로비에서「2024년 평묵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묵회는 평생교육 정기강좌 서예반(중급) 수강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전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청학 이홍화 지도강사의 작품과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여 우수상, 특·입선한 수상작, 서예반 수강생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학습 결과물 40여 점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로 서예 작품의 다양한 기법과 스타일, 정교한 서체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생교육 정기강좌 서예반(중급)은 평소 내면을 수양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수업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아 수강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 “정기강좌 서예반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며, 평생교육 정기강좌가 전시회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배움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2024년 다양한 평생교육의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는 시군 평생교육추진 활성화 및 우수시책의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에서 매년 평가를 통해 시책우수시군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칠곡군은 2023년에 이어 새로운 도전을 통한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그 진가를 발휘했다. 전국 지자체최초의 학점은행제인 칠곡평생학습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전공증설, 기초과목등의 개설을 통해 2024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였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친환경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칠곡군-칠곡숲체원과 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칠곡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들로 구성된 랩그룹 『수니와 7공주』를 내세워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해교육을 제시하였고 또한 『시가 뭐꼬』로 유명해진 칠곡할매시를 중1 국어 교과서에 수록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노력이 소중하며, 그 과정이 전부 평생교육이다. 2025년도에도 특성화된 평생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