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2월 10일(화)부터 12월 13일(금)까지 4일간 김천 시청 로비에서「2024년 평묵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묵회는 평생교육 정기강좌 서예반(중급) 수강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전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청학 이홍화 지도강사의 작품과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여 우수상, 특·입선한 수상작, 서예반 수강생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학습 결과물 40여 점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로 서예 작품의 다양한 기법과 스타일, 정교한 서체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생교육 정기강좌 서예반(중급)은 평소 내면을 수양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수업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아 수강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 “정기강좌 서예반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며, 평생교육 정기강좌가 전시회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배움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