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 옥계지국(국장 성정윤)에서는 조합원 8명이 지난 10월 15일(화) 이비티에스 독도사랑2주유소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소셜 벤처기업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6월 26일 경주의 한 주유소에서 ‘신(新)주유천하’를 기치로 국내 최초 주유소 기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현행법의 테두리 안에서 시행하는 배달주유 거점 개소 행사를 개최한 이후 현재 구미 장천 지역에 독도사랑주유소2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픈 전 주유소의 더 깨끗한 환경을 위해 구미옥계지국에서 주유소 주변 및 건너 초등학교 주변까지 쓰레기 수거, 화단 정리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하였다. Ebts 협동조합은 이미 2019년부터 배달주유 앱 개발은 물론 거점이 될 전국 조직까지 갖추었으며 조합은 “현행법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무점포 배달 주유가 아닌 주유소 기반 배달주유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며 “경영 상태가 어려운 전국의 영세주유소들과 함께 배달의 민족과 직방처럼 유류 유통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구상하여 실행하고 있다. 'Ebts'는 'Energy, Bank, Terminal, System'의 약자로
2024년 10월 18일, 경북 영해고등학교에서 새마을재단이 주최한 ‘새마을청년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재단에서 양성한 새마을운동 전문강사와 진학진로 전문가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새마을운동과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문강사들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의미, 국제개발협력의 중요성, 그리고 재단의 해외사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글로벌 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넓혔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 MBTI연구소의 전문강사는 진로 진학과 공부 방법, 학습 코칭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 강의에서는 MBTI를 활용한 자기 이해와 맞춤형 학습 전략에 대해 다루어,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학생들은 전문강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고, 진학 및 진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전문강사들은 학생들이 가진 고민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0월 19일(토)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였다. 초등학교 시기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타인과의 협동을 통해 리더십을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멘토링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하여 다문화 가족 자녀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자녀들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며, 팀워크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쌓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멘토링 프로그램은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과 구미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1:1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51명 자녀가 참여하였으며 국어, 수학, 사회 과목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 및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 학업 뿐만 아니라, 고민 상담을 통한 진로 및 정서
구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9일(토) 주말체험활동으로 'Hi.Dodam의 스포츠데이'를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참가 청소년들의 수요자 조사에서 선정된 롤러와 볼링으로 결정되었다. 볼링장 이용예절, 볼링 기본자세 및 규칙을 배워보며 친구들과 함께 롤러와 볼링을 체험하였다. 롤러와 볼링을 처음 접해보는 청소년들은 스포츠의 기본자세 등을 배우고 익히는 체험활동에 재미와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너무 재미있었다.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다”, “다음에도 또 볼링을 치고 싶다” "재밌는 주말체험 많이 준비해주세요!"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구미시청소년방과후 청소년들의 관계자들은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또래 간 소통 및 친밀감을 증진하고, 능동적이며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다음 주말프로그램은 겨울을 맞이하여 썰매장 이용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대상)에게 학습, 상담, 체험활동, 급식제공, 귀가차량지원 제공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전화(054-474- 0105)로 하면
구미시는 10월 21일(월), 지역 출신 항일의병장 왕산허위선생의 순국 116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위 선생의 후손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왕산기념사업회 이사,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왕산기념사업회(이사장 김영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추계향사, 2부 추모식 및 왕산허위선생의 의병 활동 강연으로 구성됐다. 허윤 왕산허위선생의 증손께서 선조의 유물 13점을 기탁했으며, 임오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오찬을 준비해 화답했다. 1부 추계향사는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내 ‘경인사’에서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초헌관으로,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아헌관으로, 김영동 (사)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종헌관으로 각각 참여했으며, 허윤 유족 대표가 첨헌관을 맡았다. 특히, 이번 추계향사에는 임오동 주민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2부 추모식에서는 허윤 증손의 유물 기탁식과 공적 보고, 추모사, 현악 4중주 솔롱고스 콰르텟의 연주와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합창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박민영 전(前)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위원이 ‘왕
한우리봉사회(회장 하태윤)에서는 회장 외 30여명은 지난 10월 13일(일) 경북 봉화군 물야면 이대석님의 과수원에서 사과 따기 농촌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올해 5월 적과 봉사활동 했던 곳이라 좀 더 익숙하고 적과의 성과도 볼 수 있었다. 이대석씨는 "농촌에는 일손이 항상 부족한데 우리 봉사회원들이 도와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연신 말했다. 한우리봉사회는 내년에도 적과 및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하기로 약속하고, 열심히 일해준 회원들에게 사과도 나누어 주셨다. 하태윤 회장은 봉사소감으로 "다 따지 못 하고 좀 남아서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고 말했다.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산학협력단 산하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7일(목) 경북보건대학교 플로렌스관 4층 통합강의실에서 경북 22개 서비스제공기관 전담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교육 & 노무(교육)간담회를 실시하였다. 1부는 ‘챗GPT의 이해와 실무활용’의 주제로 한국강사교육협회 윤석미 강사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챗GPT의 개념과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 생성, 문서 작성법 교육으로 특히 챗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 및 구조화 실습을 통해 실무에서 적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모바일에서 챗GPT를 활용하여 언제든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알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이00 전담인력은 “사업계획서를 다양한 방법으로 작성 할 수 있고, 업무를 하는데 있어 효율적이어서 오늘 교육이 참 좋았다”라는 말을 전했다. 2부는 ‘노동법의 적용, 근로계약의 체계,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등’ 아이돌봄지원사업 관련 내용으로 노무법인 남명의 대표 김재현 공인노무사가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중간중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고, 별도의
경상북도는 10월 18일(금)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과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노인·장애인 대상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 및 센터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급식 안전 및 영양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이해, 사회복지 등록급식소 관리 및 지원방안, 어린이 급식 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급식 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대응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등록급식소 관리 및 지원방안에 대한 주요성과 발표 시간은 만성질환 등 건강 상태별 식단 및 조리법* 제공 등에 관한 내용으로 2022년 7월부터 급식센터의 관리 대상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까지 확대되어 운영하는 가운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 일반식 외에도 씹거나 삼키는 능력이 저하된 노인·장애인을 위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15일(화)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과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하였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흰지팡이 대행진, 기념식, 문화 체육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흰지팡이 대행진은 영천역에서 영천생태지구공원까지 약 1.1km 코스에서 열려 시민과 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시각장애인들의 독립보행을 통한 자립 의지를 고취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를 했고 2부 문화체육행사에서는 한궁대회 등의 체육 경기와 노래자랑이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과 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시각장애인들의 독립보행을 통한 자립 의지를 고취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률 정무실장은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회참여와 이동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시각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정
구미시는 최근 금오산 정상에 위치한 「후망대(候望臺」 바위 글씨 앞에 이를 설명하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글씨는 조선시대 초서의 대가로 불린 고산 황기로(孤山 黃耆老, 1521~1567) 선생의 작품으로 전해진다. 「후망대」는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이후 금오산 정상에 설치된 군사 통신기지 구역에 위치해 일반인 접근이 불가능했으나, 2014년 개방되면서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콘크리트 밑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발견되지 못하다가, 2023년 약사암 대혜스님에 의해 금오산 정상석 앞에서 글씨가 새겨진 바위가 확인되면서 주목받았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선조들이 높은 곳에 올라 큰 포부를 품었다는 설명과 함께, 희미해진 글씨의 일부 손상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서예가 연민호 작가의 탁본 사진이 포함됐다. 특히 글씨 중 '臺' 자가 망실된 점을 설명하며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안내판 설치를 계기로 탐방객들에게 후망대와 금오산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망대는 고산 황기로 선생의 글씨로 알려졌으며, 관련 정자인 매학정(梅鶴亭)과 그 일대는 경상북도 기념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지난 10월 15일(화) 오전 11시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은 물론 ‣ 도내 청소년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운영 ‣ 도내 청소년에게 경북의 통일·독립·호국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도내 청소년 대상 보훈선양행사의 공동 운영 ‣ 위 사업의 이해를 위해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신흥무관학교)” 적극 사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경북행복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경북의 국난극복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호국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협력하여 도내 청소년들에게 호국 보훈정신을 함께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119소방이 운영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가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의 출산 전·후 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출산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 그리고 출산 후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구급대원들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출산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임산부와 아기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에서는 산모수첩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하여 보건소와 관내 17곳의 산부인과에 배포하였으며, '태아지킴이 등록'을 위한 네이버폼 신청도 가능하게 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임산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