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3월 5일(화)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균형발전을 위해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을 우선 소비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유통비용 감소, 푸드 마일리지 감축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과 기업을 위한 각종 노동‧행정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적극 지원하며,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섭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중소기업 구내식당의 식재료뿐만 아니라 행사기념품, 명절 선물에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상호교류 협력사업을 활성화해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3월 5일(화)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시장, 경상북도·구미시 체육회 관계자, 도민체전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민체전 개‧폐회식 주제, 성화봉송 및 이벤트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미시가 지향하는 젊음과 낭만이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시‧도 체육인,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공개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단순한 체육인의 경기대회를 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대행사와 협력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5. 10 ~ 5. 13)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5. 23 ~ 5. 24)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9. 27 ~ 9. 29) 등 3개 대회를 개최하며, 이듬해 도어르신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회장 이철재)는 지난 3월 4일(월)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임원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 감사패 수여와 함께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를 새롭게 꾸려 나갈 신임 경북연합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도 치러졌다. 선거 결과 엄태봉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이 최다 득표로 선출되어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를 이끈다. 엄태봉 신임 회장은 울진군 울진읍 출신으로 읍내5리 이장, 울진읍 청년회장, 울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21년부터 4년째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직을 맡아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그리고, 이날 감사패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김선자 前 포항시 이통장연합회장, 변승일 前 구미시 이통장연합회장, 이세현 現 청송군 이장연합회장, 문성열 前 고령군 이장연합회장, 여상훈 前 성주군 이장연합회장, 박성권 前 칠곡군 이장연합회장에게 수여되었다. 엄태봉 신임 회장은 “지역 회장 및 이통장들과 소통하고, 항상 주민들의 참된 봉사자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가 되도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물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경북도는 3월 5일(화) 경북도청 K-창에서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 소시어스(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이사,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에어인천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경상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입주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 이행을 위해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부지 제공 협력, 화물터미널 입주 및 노선 개설에 행정적 지원을 협력한다. 에어인천은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소요면적 : 16,000㎡), 대구경북공항에 항공 노선 개설 추진, 화물터미널 관련 자문 및
한우리봉사회(회장 하태윤) 회원들은 지난 2024년 3월 2일(토) 구미 원호에 있는 디딤돌요양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요양센터 출입문 수리 및 방문요양 대상자들에게 봉사회 회원이 운영하는 순두부 가게(장천면 해수순두부)에서 협찬 받아 어르신들의 건강에 좋고 드시기 편한 순두부와 세탁 세제를 회원들이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렸다. 한우리 봉사회는 앞으로도 건강식(순두부) 배달을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4일(월)부터 구미역과 금오산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 27-3번을 신설해 운행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27번 등 3개 노선이 금오산 방면으로 운행했으나, 총 운행 횟수가 1일 10회에 그쳐 운행 횟수 확대 요청이 많았으며, 신설 노선이 1일 11회 운행함에 따라 총 운행 횟수가 1일 21회까지 증가했다. 시는 금오산리프레시사업, 선주원남동(각산마을) 도시재생사업 등 금오산‧금리단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운행 확대로 방문 편의를 더욱 향상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산은 명실상부한 구미 대표 관광지로서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로 접근성을 더욱 향상할 것이며, 추후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외부 관광객도 편리하게 금오산을 찾을 수 있어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3월 5일(화) 부서별 성과담당자와 2023년 여성 친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올해 여성 친화 사업을 발굴하기 전 공무원 교육을 실시해 사업 담당자들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으로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 전문관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여성 친화 사업 과제 발굴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매년 부서별 여성 친화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관리(BSC) 공통 지표 평가에 반영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앞으로 여성 친화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시행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서 체감도 높은 양성 평등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1일(금)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13位)에서 차례로 추념하며,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12개 구간에 1,700여 개의 시가지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했으며, 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추진을 통해 선열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참전명예수당 인상(시비 10만 원→15만 원 인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제한 연령제한 폐지 및 인상(시비 5만 원→10만 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시비 5만 원)」 등 각종 보훈 지원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지난 2월 28일(수) 금오산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구미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칠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참여하였으며, 기존 진화차량 보다 담수 및 방수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하여 주거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새로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실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산불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3월 4일(월) 경북도청에서 경북에서 중점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군의 취약계층, 저출생극복 시범사업에 지원된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범국민적으로 동참할 문제인 것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의 성과를 좀먹고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내부의 적은 바로 저출생 문제이다.”면서 “저출생을 극복할 마중물인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1997년 설립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올해 경상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등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확대(756세대), 공동주택과 교육시설 등과 연계한 통합돌봄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은 3월 4일(월)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122명은 12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되어 아동안전 확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학원가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3월 4일(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 관에서 150여 명의 내빈과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신애영 前)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과 17명의 이임 읍면동 부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신임 서경희 회장에게는 인준서를 수여했다. 이어, 구미시 새마을부녀회 기(旗)를 이양해 신임 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신임 서경희 부녀회장은 “새마을 종주도시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안으로는 부녀회의 결속을 다지고 밖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통해 눈부신 성장과 더 나은 사회를 이뤄낸 성공 경험은 우리의 중요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구미시를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했다. 구미시 새마을부녀회는 알뜰 벼룩장터, 읍면동 부녀회 활성화 사업, 도농 자매결연, 영농봉사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