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강물은 육지를 떠나야 바다를 만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어느 날 둥그런 눈을 가진 흰 사슴 한 마리가 친구들과 함께 초원에서 뛰어 놀다가 초원에서 절벽 건너편에 있는 더 넓고 멋진 초원을 발견했다. 흰 사슴은 건너편 초원이 보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 다가가 한참동안 그곳을 관찰했다. 그러자 옆에 있는 갈색 사슴이 “야, 너 정신없이 뭘 보고 있는 거야?” 하고 말했다. 흰 사슴은 “아니야, 저 절벽 건너편 초원에는 뭐가 있는 지 꼭 한번 가보았으면 좋겠어.”라고 대답했다. 며칠이 지났다. 흰 사슴은 위험한 절벽으로 이어진 작고 낡은 외나무 다리를 발견하고 고민에 빠졌다. “다리가 위험한데 이걸 어쩌나. 위험한 다리를 건너서라도 가 볼만한 가치가 있을까?” 며칠동안 혼자 고민에 빠진 흰 사슴은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절벽의 외나무다리를 건너가는 모험을 강행했다. 그곳은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아름답고 멋진 초원이었다. 흰 사슴은 돌아가서 친구들을 불러 모아놓고 절벽 건너편 초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설명하면서 함께 가자고 했다. 그러나 다른 사슴들은 여기가 살기 좋은데,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갈 이유가 없다면서 거절했다. 결국 흰 사슴은 마음이
지난 2024년 2월 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검찰 기소 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거듭돼온 ‘사법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구미 경제계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환호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큰 비상을 꿈꾸지만 검찰에서 항소를 시사하는 점은 등골이 싸늘하다 못해 부서지는 심정이다. 마치 골든타임을 다투는 중환자의 맥박이 돌아와 희망에 가득 차있을 때 산소 호흡기를 떼버리는 상황과 무엇이 다르지 않는가. 대한민국 제조기업은 물론, 600만 자영업자를 사지로 내보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대한민국 경제는 미중 갈등 속에서 선진국은 물론, 대만과 같은 제조 강국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있으며, 전쟁 등 불확실성 확대와 고금리, 고원자재가, 인력난과 노사갈등,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강력한 규제 속에서 말 그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 필자가 2021년 구미상의 회장으로 취임하며 강력히 외치고 있는 캐치프레이즈이다. 과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순국한 윤봉길, 유관순, 왜군을 격파한 이순신 등 대한민국
칼럼 권력자의 선정은 지식, 정서, 의지에서 나온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비록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지만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싯점에서 국회의원 후보들이 국민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국회에 들어가도 저렇게 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두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일단 국회에 들어가면 태도가 상당히 달라진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정치인은 누구나 권력을 잡으면 태도가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다. 여기서 달라진다는 것은 말과 행동이 권력을 잡지 않았을 때와 잡았을 때와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권력이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중국과 같은 공산국가나 북한과 같은 독재 치하에 살아본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다. 특히 ‘사회주의’라고 떠벌리는 북한정권은 사회주의와 거리가 먼 ‘1인 독재 왕국’이다. 국가라기 보다 ‘알카에다’와 같은 테러집단이다. 어느 국가나 권력을 쥐기 전에는 국민에게 복종하듯 하지만 일단 권력을 쥐면 그것을 남용하기 시작한다. ‘새로운 국가 건설’이란 명분을 내걸고 혁명을 이끈 신념이나 이상향은 온데 간데 없고, 함께 해 온 국민들을 잔인하게 학대한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일하는
칼럼 사주상 이런 정치인은 독재자 가능성 높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사람의 운명은 각자 다르다고 보여진다. 즉 60억 세계인은 각자 운명이 다르다고 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인간의 운명을 보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비슷한 운명끼리 모아 축소시켰지만 이것도 많아 운명 감정이 어렵다. 그래서 다시 축소시킨 것이 대략 4만 정도 되는데 이것으로 인간을 운명을 대략 추리한다. 이 학문이 사주추명학이다. 따라서 사람의 기질(temperament)도 개인마다 다르다. 성품 역시 개인마다 다르다. 그러나 성품(character)은 교육이나 환경 등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 조직폭력배처럼 악독한 기질을 가진 사람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다. 그래서 감옥살이를 하고 나와도 이 방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성품은 고칠 수 있다. 성질이 급한 사람은 느긋하게 변할 수 있는 예를 들면 인도를 급하게 걷다가 凸불록에 걸려 넘어져 크게 다친 차후에는 조심해서 느긋하게 걷는다. 여기에는 교육이나 환경(경험)이 수반돼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정치인을 독재자로 만드는가? 근대사를 통해 지금까지 독재자들에게는 비슷하게 닮은 점이 있다. 첫째, 권력과 물질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철 화재는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구미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활동과 현장대응능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115,039건 중 주거시설 화재가 31,165건으로 27.1%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7,081명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피해가 3,387명으로 47.8%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불이 난 주변에 소화기가 있더라도 자칫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 허둥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대피하세요.” 경보음이 울려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이렌 장치이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등을 통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설치하도록 의
드디어 동서 화합의 철도가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30년 동안 영호남의 숙원사업이었던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구·경북·광주·전남·전북·경남을 포함한 영호남 시도민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며, 그간 법안 통과를 위해 동분서주하셨던 홍준표 대구시장님과 강기정 광주시장님께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사명감으로 특별법 통과를 위해 정치권과 공조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경상북도가 주도하고 있는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선 결단이라고 평가합니다. 철도는 경제성장을 일궈낸 산업화의 역군이자,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성장기 국가경제 주도를 위해 남북축을 중심으로 형성된 탓에 동서축 인프라는 상당히 열악한 실정이었습니다. 이제 특별법 통과를 시작으로 철도를 통해 지역과 지역이 연결되고 사람과 물자가 오가며 더욱 가까워지며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유일의 달빛철도 경유지인 고령역 건립 추진으로, 지난해 등재된 세계유산 고령가야고분군에 국민과 세계인이 편리하게
칼럼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을 두려워하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북한 김정은이 연일 핵무기로 한국을 위협하고 있지만 이는 한국 내정을 불안하게 하기 위한 심리적인 전술의 일종이며 한미(韓美)가 북한을 선제 공격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미와 전쟁을 해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김정은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오만방자한 짓을 하는 이유는 핵과 푸틴을 믿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의 성향을 성악설과 성선설로 나누고 있는 것을 봐도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인간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인간은 어떤 형태이든 싸움은 피할 수는 없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국가간의 싸움이다. 국가간의 대결은 국가와 민족의 멸망을 초래하기 때문에 군대의 보유와 적보다 우수한 무기의 개발은 불가피하다. 군대의 조직을 통솔하는 장군은 뛰어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대담성은 필요한 조건이다. 대담성의 가치는 공간, 시간, 전투력의 규모 등을 계산하여 얻는 결과를 능가한다. 또한 대담성은 적의 약점에서 아군의 이점을 이끌어 낸다. 대담성은 진정한 창조적 힘이다. 적을 공격할 때 주저하면서 신중한 자세를 취하는 장군들은 적
칼럼 침략을 당하면 반드시 복수하라 권우상 사주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일본 동화에 이런 이야기 있다. 여우와 두루미는 사이가 좋았는데 어느날 크게 싸움을 하고 부터는 사이가 나빠졌다. 여우는 복수할 궁리를 하다가 한 가지 좋은 생각이 났다. 여우는 두루미에게 서로 화해를 하자고 제안하면서 맛있는 물고기 요리를 대접하겠다고 했다. 두루미는 승낙하고 초대하는 점심때에 맞추어 여우의 집을 찾아갔다. 여우가 요리를 차려 놓은 식탁에 앉은 두루미는 심기가 불편했다. 초대를 했으면 두루미가 잘 먹을 수 있도록 주둥이가 긴 병에 담아야 하는데 평평하고 널직한 쟁반에 담아 놓았던 것이다. 두루미는 주둥이가 길어서 먹을 수가 없자 주둥이 끝으로 쟁반의 국물만 조금 먹자 여우는 맛 있는 음식이라면서 두루미가 보란 듯이 혼자 먹고 나서는 맛 있는데 와 먹지 않느냐고 조롱하자 두루미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여우의 집을 나왔다. 집에 온 두루미는 여우가 자신을 골탕먹인 것을 알고 복수할 생각을 하다가 지난번에 맛있는 음식을 대접 받았으니 이번에는 내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터이니 우리 집에 와 달라고 하자 여우는 승락했다. 여우는 두루미의 점심 초대에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칼럼 정치란 어떤 것인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가덕도 방문차 부산에 왔다가 테러를 당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을려다가 갑자기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로 이송한 것을 놓고 여론이 들끓고 있는 모양이다. 한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집이 서울이라 서울로 가겠다고 해서 이송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응급환자 헬기이용에 관한 법률에 위반이라고 하니 향후 그 파장이 적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이재명 대표가 지방의료기관 육성 정책을 내놓은 당사자라 지방의료계의 반발이 적지 않다. 부산의사회, 광주의사회, 경남의사회, 전북의사회 등 전국의 의사 단체가 헬기이송에 관련된 반발이 잇달아 터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테러를 당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여기에 대해 프랑스 나폴레옹이 한 말이 있다. 나폴레옹 저서를 보면 앙시앵 레짐의 프랑스는 구조적으로 모순이 가득찬 사회였다. 봉건적 부과조는 농민들의 삶을 짓누르는 압제로 작용하고 있었고, 신분제(1신분-성직자, 2신분-귀족, 3신분-평민)는 1750년 이후 새로 대두하는 계급 질서에 대한 질곡으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필자가 의장으로 있는 경북도의회는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하고 지난 1년간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자랑스럽기 그지 없다. 예로부터 오늘날까지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덕목은 끊임 없이 요구되어 왔다. 사회와 국가가 발전함에 따라 이권에 따른 이익의 양상도 다양해지고 부패의 정도도 같이 늘어났다. 이러한 이유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 결과 2022년 5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본격 시행되었고, 경북도의회도 이에 발맞춰 2022년 7월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하여 반부패를 위한 제도적 운영체계를 확립했다. 하지만 제도의 도입 만으로는 절대 모든 부패행위를 막을 수 없다. 그렇다면 청렴에 대한 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필자는 ‘청렴’에 대한 답을 ‘목민심서’에서 찾고자 한다. 목민심서 48권 전체 내용 중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칼럼 정부의 출산정책, 근본 원인을 찾아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오늘날 생명에 대한 위협과 공격을 정당화하는 데 자주 이용되고 있는 현상은 인구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 문제는 세계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 양태로 생겨나고 있다. 부유한 선진국에서는 출산율의 심각한 저하나 폭락 현상이 일어나는 반면에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낮은 경제와 사회 성장률 속에서, 특히 극도의 저개발 상태에서는 그러한 인구 증가율을 감당하기 어렵다. 과거 우리나라도 빈곤할 때 정부가 산아제한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빈국을 탈출하는 2000년대 들어 온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IMF 경제 위기와 같은 경제 문제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결혼을 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결혼을 하더라도 한 명의 자녀만을 출산하거나 자녀를 갖지 않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출산율이 낮아지게 되었다. 출산율의 저하는 미래의 경제활동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양육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출산을 장려하지만 출산율의 증가는 크게 변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의미하는 청룡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모든 소망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구미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열어가고자 힘차게 달려왔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덕분에 더욱 힘낼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공급망 불안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둔화로 우리 구미시의 지역경기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정재계와 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여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구미 재도약의 교두보를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구미시의회에서는 지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로 102일간의 회기 동안 각종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예‧결산안 등 총 28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136건 조례안 중에서 의원발의조례가 64건(47%)으로 의회 본연의 입법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 청소년, 신중년, 노인, 출산가구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권리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