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문재인 정권에서 당한 만큼 갚아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오나라 왕 합려의 신하인 오자서는 상경(上卿) 벼슬에 올랐다. 마침 손무(孫武 : 孫子)의 병법을 읽어본 합려는 몹시 감동하여 손무를 청해 실제로 군사훈련 방법을 보여 달라고 부탁하고 장병들 대신 궁궐에 있는 미녀 180명을 뽑아 주었다. 손무는 미녀들을 두 대로 나누어 합려가 총애하는 미녀들을 대장으로 임명하고 모두 극(戟 : 창과 비슷한 무기)을 들게 하고는 물었다. ”가슴과 왼손, 오른손 등을 아는가?” 미녀들이 대답했다. “알아요” “앞으로 나오라고 하면 가슴 쪽을 보고 왼쪽으로 움직이라고 하면 왼손을 보고, 오른쪽을 옮기라고 하면 오른손을 보고 뒤로 가라고 하면 등 쪽을 보아라” “알았어요” 손무는 거듭거듭 가르친 다음 사형에 쓰이는 도끼를 갖추어 놓고 북을 두드려 오른쪽을 가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미녀들은 깔깔 웃기만 했다. “가르침이 밝지 못하고 명령을 잘 알지 못하게 한 것은 장수의 죄다” 손무는 자신을 나무라더니 다시 자세히 법식을 가르쳐 주고는 북을 울려 왼쪽으로 가게 했다. 미녀들은 또 깔깔 웃어댔다. 손무가 엄하게 꾸짓었다. “적과 싸워야 하는데 이렇게 기강이 서지 않아서
칼럼 5월,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해진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5월은 어린이날이 있고, 어버이날이 있고, 스승의 날이 있는 등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어린이날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 없이 맑고 바르며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 5일이면 법정 공휴일이다. 3. 1운동 이후 소파(小派) 방정환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의식을 불어 넣고자 하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기 시작해 1923년 5월 1일 색동회를 중심으로 방정환 외 8명이 어린이날을 공표하고 기념행사를 치룸으로써 비로소 어린이날의 역사가 되었다. 1927년부터 5월 첫째 일요일로 날짜를 바꾸어 계속 행사를 치르다가 1939년 일제의 탄압으로 중단된 뒤 1946년 다시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 1957년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을 선포하고 1970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휴일로 정해진 이래 오늘에 이른다. 오늘날 우리가 기념하고 있는 어버이날의 기원은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살았던 ‘안나 자비스’(Anna jarvis 1864 - 1948)에서 시작됐다.
칼럼 윤석열 대통령, 재임중 어장검 주의하시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북한은 한국의 총선이나 대선 등 선거때가 되면 대남 선전 활동을 강화한다. 이러한 북한의 한국 선거 개입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선거 때만 되면 대남공작기구나 선전매체를 동원해 북한에 유리한 정당이나 친북 좌파 인사들의 편을 들면서 보수정당 비난이나 보수 인사들에 대해 낙선을 선동하고 비난해 왔다. 최근에도 한국의 총선과 대선에도 부정선거 개입이 있었다는 말도 들린다. 이처럼 북한 정권이 한국의 선거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보수세력의 승리를 저지하고, 친북 좌익세력이 국회에서 절대다수 의석을 확보하여 양곡이나 금품 등을 지원받아 통치자금에 사용하고자 하는 데 있을 것이며, 나아가서는 한국에 공산세력을 확대하여 한국을 공산화(월남처럼) 하는 기반의 구축을 꾀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북한의 계획대로 되지 않자 서울 불바다 등 악의에 찬 저질스러운 막말, 깡패적 난동 등으로 한국을 비난해 왔다. 이런 비난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처럼 친북 정권이 북한에 다량의 쌀이나 막대한 돈을 주면 비난하지 않다가 보수정당이 집권하여 북한에 복종하지 않고 쌀이나 돈을 주지 않으면 비난의 수위는
칼럼 병불염사 결승지전(兵不厭詐 決勝之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백병전은 피아간에 거리를 두지 않고 각개 병사가 맞붙어 싸우는 것이다. 무기는 주로 도검류이며 양날 칼이 유리하다. 중세기 시대의 전쟁은 육박전이나 격투 형식으로 싸워서 이기는 경우가 많았다. 사상자의 수에 의해 승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일본측 기록을 보면 러~일 전쟁 때에 일본군은 러시아군 100만 대군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0만명 수준이며, 주무기는 소총, 대포, 군함(함포)이였다. 무기도 일본군은 러시아군의 절반 수준도 되지 못했다고 한다. 그만큼 러~일 전쟁은 일본군의 병력과 화력은 러시아군에 비해 열세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육전에서도, 해전에서도 러시아군은 일본군에게 크게 패하여 항복했다. 그렇다면 일본군은 어떻게 싸워서 승리했을까? 그것은 바로 백병전과 게릴라(기병대)전이었다. 거리를 두고 일본군과 러시아군이 서로 실탄과 포탄을 주고 받는 방법의 전투는 일본군에게 불리한 것은 자명하다. 그래서 일본군은 일개 사단이 전멸하는 희생을 각오하고 포탄속으로 1개 사단을 돌진시켜 러시아군 진지로 돌격하여 적과 맞붙어 육박전을 전개했다. 게다가 일본군 기병대는 게릴라전으로
싱그러운 계절 봄이 오면서 이를 알리는 듯 겨우내 움츠렸던 나무와 꽃이 푸르고 화사하게 옷을 갈아입고 있다. 여유롭고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기분으로 새로운 계획을 시작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새로운 계절을 맞아 새로운 계획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 소방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택화재 현황에서 주택화재 건수는 전체 화재건수의 26%, 주택화재 대부분의 원인은 부주의가 54%, 연령별 사망자는 50세 이상이 74%를 차지하며 상당히 높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위의 통계자료를 통해 알 수 있겠지만, 자칫 잠깐의 실수로 사랑하는 가족이 사망할 수 있을 만큼 주택화재는 생각보다 생활 가까이에서 일어난다. 따라서 화재로부터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활용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일컫는 소방시설로, 주로 화재 초기에 사용되어 큰 피해를 막는데 사용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화재를 빨리 감지하여 알려주는 경보음을 듣고, 화재가 크게 번지는데 소요되는 5분 정도의 골든타임에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한다면 큰 피해를 아주 작은 피해로 막
칼럼 윤석열 정부, 남파 간첩 색출에 나서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북한 노동당 비서 황정엽 씨는 탈북 당시 한국에는 5만명 가량의 북한 간첩이 남파되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지금은 간첩의 수가 얼마나 될까? 정확하게알 수 없지만 아마 80~100만 명은 되지 않을까 추정해 본다. 특히 문재인 종북 좌파 정권에서는 간첩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적합하여 그 숫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이 간첩을 통해 노리는 것은 내란을 선동하고 때가 오면 폭동을 일으켜 적화통일 하는 것이다. 용간(用間)이란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첩자를 부리는 것인데 현대에 와서는 월남의 패망을 들 수 있고, 고대에서는 백제 개로왕 패전을 들 수 있다. 용간에는 항간(巷間), 내간(內間), 반간(反間), 사간(詐間), 생간(生間) 등 5가지 방도가 있는데 항간은 지역 사람을 꾀어 이용하는 것이며, 내간은 적국의 관리를 꾀어 이용하는 것이며. 반간은 적의 간첩을 꾀어 역이용 하는 것이며, 사간은 거짓 정보를 아군의 첩자에게 흘려 적이 믿도록 하는 것이며, 생간은 적진에 들어가 일을 꾸며 놓고 되돌아 와서 보고 하는 것이다. 고구려 장수
칼럼 검사 시보(試補)제도 다시 부활해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씨가 체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2부는 이씨와 조씨를 인천구치소에서 불러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를 조사하고 있으며 검찰은 또 이들이 지난해 12월 검찰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전날 검거되기까지 도피를 도와준 조력자가 있는지와 도주 경로 등도 조사하는데 이들은 전날 조사에서 검사와 수사관의 질문에 답변을 회피하는 등 제대로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A(사망)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해 2월과 5월에도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 등도 받는다. 피해자가 사망하기 전 계곡에서 함께 물놀이한 조씨의 친구 B씨도 살인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전과 18범인 그는 다른 사기 사건으로 이미 구속된 상태다. 검찰은 이들이 A씨 명의로 든 생명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에서 우리는 과거에 있었던 검사 시보(試補) 제도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칼럼 공산주의자 대통령은 어떤 처벌을 받을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공산주의 전략전술연구의 귄위자이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양동안 교수는 재판부에 낸 의견서에서, 공산당이 불법화된 나라에서 관찰되는 공산주의자의 언동상(言動上) 특징 11가지를 문 대통령에게 적용한 결과, 본인의 반공사상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강력한 증거들이 제시되지 않는 한, 문 대통령이 자각하고 있는지의 여부와 상관없이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자임이 확실하다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국처럼 공산주의 활동이 불법화된 국가에선 “나는 공산주의자”라고 밝힐 수 없어 행동을 기준으로 판별해야 한다는 것이 양 교수의 공산주의자 여부를 가리는 열한 가지 분석 기준이며 그 내용은 1. 공산국가의 주장과 정책에 동조한다. 2. 공산주의자들을 존경한다. 3. 공산주의 체제에 대하여 호감 및 동경의 태도를 취한다. 4. 과거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을 찬양한다. 5. 공산주의 단체나 용공성향 단체들을 옹호한다. 6. 용공세력과 지속적으로 협조한다. 7. 공산국가가 하는 것은 나쁜 것도 좋은 것으로 찬양한다. 8. 반공에 대하여 부정적 태도를 취한다. 9. 공산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인식을 수용한다
요즘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면서 점차 다양한 색으로 물드는 자연을 보기 위해 산으로 가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겨우내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던 상황과는 달리 많은 인원이 봄을 맞이하러 산으로 향한다. 대한민국은 국토의 63%가 산림인 산림국가로서 산림의 중요성이 다른 나라보다 비교적 큰 편이며, 이에 따라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인 기능도 매우 크다. 2020년 산림청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를 화폐로 환산 시 약 221조원에 해당하며, 온실가스 흡수 및 저장·토사유출방지·수원함양·산림정수·산소생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주고 있어 우리가 반드시 아끼고 보전해야 한다. 하지만 이 가치는 산림으로 존재해야 유의미하다. 즉, 산불이 일어나면 산림의 매우 높은 가치와 기능들을 잃어 큰 손실이 생긴다는 것이다. 산림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10년 동안 산불발생 건수와 면적 모두 꾸준하고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산불의 많은 비율이 자연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입산자 실화(35%)·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18%)·담뱃불 실화(12%)·성묘객 실화(1%) 등 전체 건수의 66
칼럼 권력욕이란 마술적인 바늘이 뇌에 박히면 폭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일본은 전국시대 <‘오닌(應仁)의 난’이 시작되는 오닌 1년(1467)부터 오다노부나카가 무로마치 막부(室町幕府)의 마지막 쇼군(將軍)인 아사카가 요시아키(足利義昭)을 앞세우고 도성인 교토에 들어간 에이로쿠(永祿) 11년(1568)까지>의 영주들은 저마다 지역 권력을 형성하고 싸움을 거듭했다. 이처럼 끝이 없는 전쟁에서 가족과 재산을 잃은 백성들은 전쟁이 없는 영원한 평화를 갈망하게 되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쓰(德川家康)가 여기에 합당한 인물로 부각되면서 백성들의 열망에 힙 입어 이에야쓰는 300년 태평세월의 기틀을 마련했다. 일본에서 한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다이보(大望)’는 정치인들이 벌리는 전쟁은 과욕의 결과물이며, 그렇게 얻은 권력이나 물질도 결국 허망한 뜬 구름이라는 것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고래로 정치의 1차 목적은 백성을 먹여 살리는 데 있다. 역사를 보면 왕조가 멸망할 때 유민이 대거 발생하고, 그 동란 속에서 유민을 먹여 살리는 두령이 나타나 옛 왕조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왕조를 만든다. 다시 말해 백성을 먹여 살릴 능력을 잃어버린 왕조에 대해서는 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높아지고 경찰의 예방 검거 노력에도 쉽사리 줄어들지 않고 그 범죄 수법은 날로 진화되고 더욱 지능적으로 변화하며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대다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로 가장 취약할 것이라 예상하는 연령대로 6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생각하겠지만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연령대는 40~50대 중년층이 사실상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드러났다. 40~50대의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지능적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원인으로 왕성한 사회, 경제활동이 필요한 연령층으로 자금 대출 등 금융기관 거래가 빈번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찰청 자료의 피해자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29%)와 40대(24%) 등 중년층이 가장 컸고, 이어 20대 이하(17%), 30대(14%), 60대(13%), 70대 이상(3%) 순이었다.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통계처럼 20대와 30대 비율이 고연령층과 비교해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고 교묘해진 수법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 앞에서 방심하면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칼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청와대 들어가면 안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청와대 자리(터)를 풍수지리로 보자. 청와대가 짊어지고 있는 북악산은 엄지 손가락을 곧추세운 형상을 하고 있다. 이것은 기(氣)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산봉우리가 약간 둥글고 엄지손가락 끝부분과 비슷하여 내가 으뜸이라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이는 혼자 잘났다고 우쭐대는 것과 같은 형국이다. 독선적인 기(氣)가 강하여 군주의 자리로는 좋지 않다. 오만함을 나타내는 징표이며, 국민들에게 편안함을 주지 못하는 형상이다. 기(氣)로 말하면 살기(殺氣)에 해당된다. 북악산은 바위덩어리들이라 오행상 금(金)에 속하며 금(金)중에서도 철강석 같은 경금(庚金)이다. 금(金)이 강하면 목(木)이나 화(火)로 설기(洩氣)시켜야 하는데 산이 온통 바위덩어리라 목(木)이 없어 강한 기운을 설기시킬 수가 없다. 풍수지리에서 산형(山形)에는 오행산형이라 하여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형으로 나눈다. 목성산형(木星山形)은 산세가 높고 우뚝하게 서 있는 모습이며, 화성산형(火星山形)은 산봉우리가 불꽃처럼 뾰죽하고 날카로운 모습이며, 토성산형(土星山形)은 마치 가마솥을 엎어 놓은 것 같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