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건축물이 있는 공동소유 토지를 간편하게 분할 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2020년 5월22일 만료가 됨에 따라 서둘러 신청하기를 당부했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지상에 건축물이 있는 공유로 등기된 토지를 관련법령에 저촉되어 분할하지 못했던 토지에 대하여 타법을 배제, 간소한 절차에 따라 분할 및 단독명의로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적용대상은 건축물이 있는 공유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로, 분할신청 방법은 토지소유자 1/5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우리시 열린민원실 지적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재산권 행사 의 불편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조재일,이인욱)는 지난 5일 김천시 남면 소재 마고촌에서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기 빚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험에 관심은 많지만 나들이가 여의치 못한 어르신들을 이장회의를 통해 모집하여 도자기 빚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인욱 공동위원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자연 속에서 직접 작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리고 나에 대한 만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일 왜관읍장은“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각자의 잠재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효율적인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위하여 지능형스마트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관제시스템은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사람, 차량 등 관제대상을 중심으로 움직임이 있는 CCTV영상만 인공지능으로 우선 선별해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운영방식 과는 달리 이상 징후가 있는 상황을 감지하여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된다. 지난 2016년 6월에 개소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능형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관제인력 감축은 물론 선별관제에 따른 근무자들의 집중도를 한층 향상시켜 근무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스마트 관제로 표출된 영상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사건․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김천을 구현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지능형 첨단기술을 다방면으로 접목해 통합관제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해피투게더 김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포츠재활학과에서는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박민혁 연구원의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완전 정복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박찬후교수(학과장)는 “앞으로의 스포츠 현장은 스포츠과학을 중심으로 나아갈 것으로 판단되며, 스포츠의 체계화를 위해 졸업 전 전문 자격증 취득은 필수로 사료 된다. 이에 본 학과에서는 건강운동관리사 한권으로 끝내기 저자를 모시고 건강운동관리사 취득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는 시간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였다. 이어 김정아 학생은 “현재 합격률 6%의 자격증을 따기 위해 막연한 생각이 들었지만 졸업 전 전문 자격증의 필요성과 관리사의 역할을 들으니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나타 났으며, 평소 관심 있는 내용이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학과 관계자는 “추후,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는 학과 맞춤형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스포츠재활학과 054)420-4434
경상북도는 4일 도청 동락관에서 ‘2019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23개 시·군지회에서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국리민복 정신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 미래세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현대사를 뮤지컬로 강연한 안보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하고 봉사한 우수회원들에 대한 정부표창과 경상북도지사 표창 및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중앙총재․도회장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1965년 6월, 한국방공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설립된 이후 현재 23개 시군지회, 5만 5천여 회원에 이르기까지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급식봉사, 경로당 봉사 등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등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온 단체이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한국자유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회장 남병환)는 지난 2일 칠곡군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완주군바르게살기운동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 400여명이 참석 ‘2019 바르게살기운동 가족화합 한마음대회 및 영호남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해온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고 20년 우정의 형제의 도시 완주군 회원들과 따뜻한 형제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성금(3백만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바르게가족은 약방의 감초같은 존재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으로 어둡고 그늘진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자, 약자 등을 돌보며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지역사회 현안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아동들에게 우리역사에 대한 공부와 관련단체 및 현장방문을 통한 역사교육을 기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훈을 현장에서 체험하고자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 동안 한국전력(주)의 후원을 받아 중국 상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했다.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는 1919년 3·1운동 이후 설립되어 1945년 까지 26년 동안 국내외를 통합·통치했던 3권 분립의 민주정부가 있었던 장소로 독립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곳이다. 뜻 깊은 역사의 현장에서 아동들이 역사의 아픔과 교훈 그리고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역사공부의 기획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근대 우리나라의 기틀이 잡히기까지의 역사공부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독립을 향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해하고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과 역사의식을 지닌 건강한 김천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부시장 이강창)는 11월 4일 2층 회의실에서‘2019년 열린어린이집’ 17개소를 선정하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와 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10월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재선정 10개소, 신규 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간은 신규의 경우 1년, 재선정의 경우 2년, 2회 연속 재선정의 경우 3년이며 꼬망세, 다솜, 아이세상, 에덴, 한걸음어린이집이 2회 연속 재선정, 아띠, 엘리트, 이솝키즈, 행복나무, 효동어린이집이 1회 재선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으며 남산, 마미, 뽀미, 상록수, 연두, 영재, 초롱어린이집이 신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 될 경우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보육사업유공자 포상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천시 구성면에서 무농약으로 호두를 재배하는 이영인씨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열린 ‘2019년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과실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경북농업기술원, 농협경북지역본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위원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도내 21개 시군에서 엄선된 우수 친환경농산물 105점(곡류 11, 과실류 21, 채소·특작류 41, 버섯류 15, 가공식품류 17)이 출품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4점(유기농 오미자, 무농약 배, 버섯, 호두)을 출품하여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금상을 수상한 이영인씨는 구성면 마산리 우리호두 농장에서 18ha 면적의 무농약 호두를 재배하고 있으며, 시월호두(시월넛) 상표로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호두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김인철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하여 김천시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여 김천시 친환경농산물 생산·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의원(비례, 자유한국당)은 2019년 11월 4일(월) 오후 2시 경산시청 별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보호종료아동 지원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보호종료아동이란 보호자의 보호·양육을 받지 못하고 보육원과 위탁가정에서 보살핌을 받던 아이들이 만 18세가 되어 시설에서 나와 자립해야 하는 아동을 말한다. 이들은 평균 500만 원 정도의 자립정착금을 받고 사회로 나가야 하는데, 2018년 경북의 시설퇴소 보호종료 아동은 51명이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에서 혼자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아동들이 시설에서 퇴소하면서 사회부적응과 함께 각종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현주 교수의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경북기독보육원 김홍기 원장, 경산가정폭력상담소 이주용 소장, 스토르게그룹홈 이세국 대표와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 신재일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채아 의원은 “시설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기댈 곳 하나 없이 사회에서 홀로 서기에는 너무 많은 어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의장은 11. 4(월) 오후2시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 접견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보내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재난구호금은 지난 10월 2일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경북, 전남, 강원 3곳 광역단체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는 구호금으로 경북 1,000만원, 전남 500만원, 강원 1,000만원이 책정되었으며, 지난 11.1(금) 부산에서 열린 제9차 임시회에서 가결되었다. 이 날 행사엔 장경식의장을 비롯하여 주윤중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사무처장과 이재업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장경식의장은 도민을 대표해서 피해복구에 적극 참여한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경식의장은 “동해안 주민들의 피해가 심하다. 울진은 탈원전 계획으로 신한울 원전 3,4호기 공사가 중단되어 지역경기가 바닥인데 태풍피해까지 더해졌고, 영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풍피해가 극심하며, 포항은 아직도 지진의 공포와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구호금은 금액보다 17개 광역의회 의장님들이 지역의 피해와 아픔을 함께 공감한다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일 아프리카, 아랍에미레이트(UAE) 방문을 마치고 귀국 즉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독도 헬기 추락사고 대책본부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 지사는 울릉군 독도 헬기 실종자 수색 대책본부가 마련된 포항남부소방서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보고받은 뒤 향후 실종자 수색방안에 대한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실종자 수색 구조대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구조대원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사고해역의 인명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릉군 독도 헬기 실종자 수색 대책본부는 실종자 가족 지원을 위해 울릉어업인복지회관과 포항남부소방서에 실종자 가족 전용공간을 마련했으며, 긴급심리지원 및 응급의료팀 16명을 배치하여 실종자 가족의 심리 지원과 실종자 가족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실종자 가족 지원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독도 남쪽 직경 약 54km를 8개 수색구역으로 나누어 해경함정, 해군함정, 관공선, 어선 등과 해경 항공기, 소방 항공기를 동원하여 해상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종자 존재 가능성이 높은 해역을 중심으로 우선 수색 후 단계적으로 수색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소방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