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1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민선 4기 교육감이 들어선 이후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 7일(목)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곽경호 위원장(칠곡1 자유한국당)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여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 말하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했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더불어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정세현 위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제보 사항으로 접수된 폐교 문제를 언급하며, 대부시 행정적인 업무처리 미숙에 지적하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도내 다른 지역에 현황
이화산업사(대표 이석진)은 6일 ‘지천면 청사 준공식’ 행사장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2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경상북도 주최 경북형 글로벌드론인력양성사업(사업기간 2019년 6월~11월)을 실시 중이다. 교육대상은 김천대 국제교육원 소속 외국인 유학생과 김천시 거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이며 6주 120시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드론 2급 지도자자격증을 대부분 취득하였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은 해외진출 드론업체와 잡 매칭을 통해 통역, 번역, 현지 코디네이터로 활동이 기대된다. 사업책임자인 김천대 ICT군사학부 박수길교수는 현재 포화상태인 국내의 농업용 드론시장에서 해외, 특히 3모작을 실시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농업국가인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하노이국립대학, 껀터국립대학과 교류예정이다. 한편, 베트남 껀터시는 김천시와 자매결연 맺은 도시로 호찌민시에서 서쪽으로 약 160km 지점에 위치한 인구 약125만명, 면적 1,400여㎢(김천시의 약1.3배)의 도시로 8개의 산업공단과 2개의 항만, 1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메콩강 삼각주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문화‧과학 및 기술의 중심지이다. 특히, 껀터국립대학은 드론학과를 설치하기 위해 산업용드론이 발달한 한국의 대학과 협력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향후 김천대 ICT군사학부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1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민선 4기 교육감이 들어선 이후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 7일(목)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곽경호 위원장(칠곡1 자유한국당)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여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 말하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하였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더불어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정세현 위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제보 사항으로 접수된 폐교 문제를 언급하며, 대부시 행정적인 업무처리 미숙에 지적하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도내 다른 지역에 현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11월 6일(수)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 발표에 대하여 농업․농촌의 생존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경식 의장과 배한철․김봉교 부의장도 함께한 성명서 발표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정부의 개도국 지위 포기는 우리의 식량주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경고하며, 정부에 일시적·단편적 조치가 아닌 항구적·종합적인 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과 전통산업이자 생명산업인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피해 보전과 소득안정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7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기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촉발된 현 사태에 대해서, 정부는 10월 25일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향후 WTO 협상에서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를 주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며 사실상 백기투항하고 말았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아 쌀, 마늘, 고추 등 민감 품목에 500에서 300퍼센트의 높은 관세를 적용하고, 1조 5천억 원 규모의 농업분야 보조금 지급이 가능했으나, 개도국 지위 포기
경상북도는 6일 구미화훼연구소에서 화훼세미나 및 장미, 국화, 거베라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 연구․지도사, 유통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 화훼류 재배를 위한 토양관리’란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 동안 연구소에서 육성․선발한 장미, 국화, 거베라 우수계통 및 품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최근 농가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설 화훼류 재배지의 병해, 연작장해를 해결하고자 ‘연작장해 경감 토양소독 방법과 적용’과 ‘시설원예작물의 토양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로 시설 화훼류 재배 농가의 토양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어서 열린 품평회에서는 복색의 절화품질이 우수한 장미 ‘버닝골드’ 등 10여 계통, 수출 기호성이 높은 스프레이국화 10여 계통, 선명한 화색의 거베라 5계통을 선보였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계통들은 추후 ‘신품종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 후 농가 시범재배와 홍보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화훼연구소는 수출화훼 작목인 장미, 국화, 거베라 품종의 국산화를 통한 로열티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내 환경에서 잘 자라고 품질이 우수한
경상북도는 5일부터 양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노인복지시설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노인복지시설 직원 서비스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역할에 대한 이해 및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통해 급증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내 노인복지시설 직원들 간 정보교류를 통해 친선을 다지고 노인복지실천가로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배진석 도의원,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 김영신 경상북도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로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시설 유공자 표창, 시설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윤형주 한빛기획 대표가 강의한 ‘윤형주의 사랑노래 이야기’와 화합한마당 시간은 시설 종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며, 각 시설 전문가들이 참석한 시설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급증하는 노인복지 수요 대응을 위해 노인복지서비스 분야에서
경상북도는 6일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이진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모여 김장 400포기를 담아 지난 10월 태풍 미탁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덕과 울진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확기에 찾아온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가 컸으며 최근 배추, 무 등 김장채소가 큰 타격을 입어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로 경북생할개선회에서는 이런 사정을 알고 침수농가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김장은 영덕과 울진지역에 각 200포기씩 총 400포기 2톤을 각 군청에 전달해 피해농가에 골고루 나누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김장은 겨울철 준비해야 할 큰 먹거리인 만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진희 한국생할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은 “어렵고 힘들때 일수록 서로 정을 나누고 돕는 것이 우리 생활개선회가 할 일이며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 미탁으로 경북 동해안에 집중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 및 주택 등이 침수되어 아직도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북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사업에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60억(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20년 선정 : 6개도, 11개 경영체(경북6, 경기1, 강원1, 전북1, 충남1, 제주1)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8개 시․도의 16개 경영체가 신청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경영체의 주산지 특화품목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경북도가 신청한 6개 품목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 경주 강동농협(부추), 김천 구성농협(양파), 영주 풍기농협(사과), 청도 산동농협(복숭아), 성주 벽진농협(참외), 예천농협(생강)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여, 시장교섭력과 지역단위 자율적 수급조절체계를 구축하여 밭작물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경영체에는 주산지 협의체 운영, 기계장비 지원, 수확 후 제품의 품질개선을 위한 선별장, 저온저장고 설치 등에 대한 사업비가 개소당 2년간 10억원이 지원된다. < 사 업 개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고졸 청년 근로자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경북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11월 6일부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주거실태조사(2018)에 따르면 청년가구의 75.9%가 임차가구이며,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주거정책으로는 전세자금 대출지원으로 응답(32.2%)해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고졸인 청년은 기업들의 채용 기피 및 낮은 임금으로 인해 자립 및 정착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경북도는 고졸 청년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경북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자격은 ▲본인 연소득 4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이고 ▲최종학력이 고졸이며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도내 거주청년(만19~39세)으로서 ▲60㎡이하의 주택법상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1억원 이하의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거나 체결할 예정인 자이며, 유사 정부지원 전세자금 대출이력이 있거나 주거급여 수급자인 경우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재)경상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년도 예산 및 지역 현안사업을 갖고 5일 국회를 전격 방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김재원 예결위원장,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김석기·송언석 예결위원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도정 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경북 지역발전을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SOC분야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7축),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중부내륙 단선전철(이천~문경),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포항~영덕), 울릉공항 건설, 북구미IC~동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무주~대구간 고속도로건설, 문경~김천간 단선전철화, 농소~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이다. R&D분야는 수요맞춤형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 플랫폼 개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 로봇직업혁신센터, 홀로그램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포항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들 현안 사업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반영액이 도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 사업들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명수)는 아포읍 덕일한마음아파트 주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분기점 교각아래 도로공사 소유부지주변(약 200m 구간)에 대한“우리동네 장미정원 조성”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장미 식재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업사업으로 유휴지 생태수림대 조성사업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추진하고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도비지원을 통해 수림대 주변에 줄장미를 식재하고 김천시 도로교통과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하는 순서로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날 작업을 추진한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전명수 위원장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캠페인까지 현장에서 함께하게 되서 더 의미 있는 작업이 되었다”며 “기관간의 상생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김천시의 행정에 민의를 반영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모문룡 아포읍장은 “오늘 작업에 참여해주신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줄장미가 무럭무럭 잘 자라서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