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Happy together김천’운동의 효율적인 홍보와 전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가가호호 찾아가는 해피투게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천시 정보기획과의 다섯 번째 실천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가호호 찾아가는 해피투게더 운동’은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에 걸쳐 2019가구주택기초조사 통계조사원을 활용하여 김천시 전역의 모든 가구를 방문하는 발로 뛰는 홍보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일회성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시민참여와 의식변화 유도에 주력하여 관내 전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43명의 조사원이 해피투게더 운동의 취지와 7대 실천목표, 생활 속 실천과제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리플렛을 각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읍면 거주 노인세대나 단독거주세대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시정홍보가 다소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대면 홍보를 통해 관내 전 구역, 모든 계층에 제대로 전파되고,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리시의 중점시책인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칠곡군보건소는 지난11일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 발표회’를 개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가산면은 지난해 2017년부터 3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북삼읍 건강마을과 가산초등학생들의 멋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가산면 사업추진과정 영상 상영, 우수회원시상식을 실시했다. 또 주민들로 구성된 실버운동강사동아리팀과 송학2리 어르신들의 발표회가 이어졌다. 안진국 가산면 건강위원장은“앞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산하여 주민들이 직접 마을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건강생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산면 건강마을은 2017년 도평가 우수상 수상과 2018년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우수건강마을로 알려져 견학지로도 인기가 높아 타 시군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문화도시 준비에 앞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11월 15일을 시작으로 4회 걸쳐‘칠곡문화도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자기계발, 힐링, 문화예술, 인문 4가지 분야의 전문가가 생활 속 경험을 바탕으로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각 분야별 일정으로 ▲11월 15일 14시 칠곡교육문화회관 인문학 홀에서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요리전문가 이혜정씨가 ▲11월 20일 14시 칠곡군청 대강당(3층)에서 ‘사람이 변화하지 못하는 세가지 그물’ 주제로 정목스님이 ▲12월 5일 14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우리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인 남상일씨 ▲12월 17일 14시‘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라는 주제로 법의학자 유성호씨가 각각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주민들의 열정이 칠곡군 문화도시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가 기존의 행정사무감사와는 다른 집행부와 상호간 소통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남부건설사업소와 재난안전실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시행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소방위원회는 11일, 12일 양일간 도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시군 소방서(포항북부소방서, 구미소방서, 의성소방서)를 방문하여 청사 노후화를 비롯한 각종 장비점검 상태 및 소방행정 전반에 대해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집중했다. 하지만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잘못에 대한 지적과 질타를 지양하고 현장에서 직원과 소통하면서 행정 추진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상호 모색하는 과정에 집중하는 등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여 집행부와 주위에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포항 남·북부 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관례적인 감사 의전을 최소화하고, 을릉도-독도 헬기 추락사고의 수습에 여념이 없는 포항남부 소방서의 상황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11월 11일 대구경북연구원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3일차로 진행된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의 부실운영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더불어 효율적인 기관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들도 제시하는 등 건전한 비판자 역할을 수행했다. 오전부터 실시한 대구경북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환(영천)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의 연구실적 대구 편중으로 경북의 독자적인 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있다며, 경북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굴․수행 등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황병직(영주)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의 규정을 위반한 직원평정과 이로 인한 성과급 과다지급, 특정인 부당승진 의혹 등을 질타하면서 대구경북연구원의 쇄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연구보고서가 근거를 제시하는 기본적 연구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연구과제 배정단계에서 연구원의 전문성과 적정과제 수를 고려해 합리적으로 배분할 것을 주문했다. 박권현(청도) 의원은 지역현안과 관련한 각종 타당성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후조치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2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전계숙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병철 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서동완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10개 지역농협장, 햇빛촌(주) 김재덕 대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김세도 대표, 박종태 농정지원단장 등도 참석하여 지난 4월 중순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의 경과와 최종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세부사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교환하였다.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동안 사업예상부지 15ha에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도매시장 및 공판장 통합이전, 로컬푸드 직매장, 건강식당 및 테마카페, 농촌테마공원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장기 대형프로젝트이다. 김천시는 이날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바탕으로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의 핵심인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를 컨트롤타워로 활용하여 현재 관내 각 지역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11월 12일(화) 17:00]「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에 참석했다. 선정위원회에는 행안부‧환경부‧국토부 및 산림청‧문화재청 등의 차관(차장), 공군, 대구시장, 군위군수, 의성군수 및 민간위촉위원 등 14명이 함께 하였다. 오늘 회의는 이전후보지(군위군, 의성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 방식을 마련하는 방안을 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 구성 → 시민참여단 표본 추출 → 시민참여단 숙의 →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며, 설문 조사 결과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전달하여 이전부지 선정기준(안) 마련에 반영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200명(군위군 100명, 의성군 100명)을 개별면접조사 방식으로 무작위 표본을 추출하여 구성하고, 2박 3일의 숙의 과정을 거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방식’은 대표성 있는 지역주민의 숙의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선정기준의 민주성이 제고되고 수용성과 선택의 합리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조주홍)는 지난 8일과 11일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경상북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 번복 문제’, 등 체육회의 공신력 실추에 대하여 강하게 추궁하고, ‘민선체육회장 선출에 따른 준비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미경 감사를 실시했다. ▴박판수 의원(김천)은 2020년 도민체전을 김천으로 개최지 선정 시 이사회의 결정과정이 번복된 것은 체육회가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로 체육회의 공신력이 심각하게 실추되었음을 매섭게 질타하고, 도체육회 이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식적인 사과문을 발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채아 의원(비례)은 장애인 고용장려금 예산이 몇 년간 지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특히 체육회 직원들이 고액 연봉을 받는 것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지금까지 해결이 안 된 점을 매섭게 질타하면서 연말까지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선 의원(비례)은 도체육회 이사에 김민정 전 컬링팀 감독이 현재도 이사로 재직하고 있음을 지적하였고, 또한 일부 직원의 징계 사유 중 하나가 여자 컬링팀 특정감사에 지적된 것이나 징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11.8(금)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과 11.11(월) 지방공무원교육원,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19년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 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홍정근(경산) 의원은 중장기계획의 실현가능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과제의 도출과 함께 기관의 분명한 장기적 방향설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으며, 해외선진시책 연수를 위한 공무국외출장 계획 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정책의 실제적인 정책발굴을 할 수 있도록 면밀한 계획 수립과 함께 연수결과를 도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상조(구미) 의원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관리 지원 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관련해 행복도우미에 대한 소양교육 시 연령별 맞춤교육으로 어르신 돌봄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획단계에서부터 꼼꼼한 업무 추진을 촉구했으며,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관리하는 이웃사촌복지센터 근무인력 등 사회복지사들의 임금수준 현실화를 통해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이어,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평생교육원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세부(오션블루리조트)에서 3박 5일의 일정으로 ‘스쿠버다이빙 해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국민 소득 3만불 시대가 되면서 소득향상, 여가시간 증대 등 사회적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해양레저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참여가 증가되고 있다.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순희)은 이러한 국민적 관심을 충족하기 위하여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스쿠버다이빙 해외 프로그램은 매년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해왔으며, 스쿠버 자격증(C-card) 취득과 휴양을 겸한 스쿠버 투어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외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오픈워터(초급) 다이버 코스부터 어드밴스드(중급) 다이버 자격을 취득하고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취미활동으로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스쿠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천대 평생교육원 김순희 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국민소득 3~4만불 시대에 대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 시민에게 해양스포츠에 대한 접근기회를 제공하여 해양레저 수요 확충에 힘쓰고 하고 있으며, 지역의 해양스포츠산업 발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역의 일자리 문제와 기업체가 안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구미고용노동지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희망 UP, 취업 Go, 행복 Job는 「2019년 경북형 산학관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대정, ㈜계양정밀, ㈜동진이엔지 등 지역의 중소기업 등 38개 기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워 취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 할 수 있었으며, 취업 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면접 및 서류 접수를 한 구직자는 해당업체에서 심사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참여와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관, AI면접관, 지문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의 현장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부대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에게 취업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제공의 기회를 마련한 것은 매우 뜻깊은 행사이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
백년가게 태백식육점 대표이자 남선교 태백지방 연합회, 태백발전 기도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권오종씨가 회원들과 함께 11일(월) 태백시청을 방문,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오종씨는 태백식육점 대표로써 200만 원을, 남선교 태백지방 연합회와 태백발전기도회 명의로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권오종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디딤돌인 인재육성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편, 태백식육점은 오랜 세월 질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하여 2019년 백년가게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