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0.8.(월) 오후 2시30분 경산시민회관에서 “2012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 및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유공자 및 기관에 도지사 표창 및 모금회장 감사패, 우수 시·군에 대한 포상과 함께 도 봉사단장 및 명예단장, 시·군 봉사단장 및 명예단장에 대한 위촉, 단기 수여 등으로 봉사단 발대식이 진행되었다.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순수봉사 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3개 시군별 최소 30명 이상의 단장 및 단원으로 구성된 자생적,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내 나눔활동 및 민간재원 마련을 위한 자원개발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넘어 참여회원 모두가 모금회의 기부자가 되는 ‘기부봉사클럽’을 지향하며 활동할 계획이다.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나눔과 배려의 문화는 선진사회로 가는 필수조건으로 나눔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소외된 이웃,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정성으로 보듬어 줄 것을 당부하고“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문제는 정부와 자치단체의 역할로는 한계가 있는
경상북도는 경북농민사관학교 한마음체육대회를 10월 8일 경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농업기관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북대, 영남대 등 12개 위탁교육기관 59개 과정 교육생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각 교육기관별로 분산되어 교육 받고 있는 교육생들에게 소속감과 일체감을 부여하고 상호간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장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미래농어업전문 CEO 양성을 위한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재단법인으로 출범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합동행사로 FTA에 따른 시장개방과 최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북농민사관학교와 경북 농어업인이 하나가 되어 경북농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한마음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지역특화전문경영인과정 교육생 대표 이성화씨는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해 농어업인에게 재도약을 위한 기회와 교육생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결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경북도에 감사의 말과 함께 전국최고의 농업인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총동창회장 김명수씨는 이번 화합행사를 통해 앞으로 교육생간 뿐만 아니라 수료생까지 확대·개최하기를 바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지난 5일 구미 불산 누출사고 현장인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와 임천리 마을회관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사태수습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저개발국 에너지빈곤퇴치를 위해 경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UN과 공동협약 체결더 밝은 내일을 위한 그린에너지라는 주제로 관련정보 교류의 장이 될 '2012 월드 그린 에너지 포럼 (2012 World Green Energy Forum)'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 주관 아래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2 월드 그린 에너지 포럼 (2012 World Green Energy Forum)'에서는 경상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UNDP(유엔개발계획)와 공동협약을 체결하여 UN 기후변화협약 정의 실현을 위한 UN-MDGs(UN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저개발국 에너지빈곤퇴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경상북도는 '2012 월드 그린 에너지 포럼 (2012 World Green Energy Forum)'을 통해, 미래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세계가 동반적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지름길에 선도적으로 나서는 계기를 만들고, 글로벌 경제위기에 직면하여 줄줄이 무너지고 있는 국내 태양광 및
유영숙 환경부 장관이 10월 6일 오후 13:40분 구미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하여 구미코 사고대책본부 및 (주)휴브글로벌 사고현장, 봉산리, 임천리 피해지역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피해지역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책회의중인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해서 김충섭 부시장은 환경부 장관에게 사고대책본부에서 사고 상황에 대한 브리핑후피해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정부차원에서 구미시의 당면한 사안인 ① 국가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건의 처리 ② 불산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는 환경 전문가 상황실 상주 근무③ 환경(대기, 토양, 지하수, 하천수), 농산물에 대한 주민불신 해소를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검사결과 조속히 발표④ 초기우수 저류지 2,300㎡, 만수상태로 폐수위탁처리에 대한 건의를 했다.유영숙 환경부장관은 구미시가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국립환경과학원,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본부 공무원 파견 등 구미시민과 기업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조치할 것임을 밝혔다.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 사고의 효과적인 사고 수습과 복구를 위해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10월 5일(금) 오후 5시 사고 대책본부(구미코 3층회의실)에서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의장, 도·시의원, 중앙재난합동조사단,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현장대책 회의를 개최했다.남유진 구미시장으로부터 건강, 토양, 축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중앙부처 차원에서 장단기 및 항구적인 대책 도출과 유관기관의 사고대처 전망 등에 대한 의견 요청을 시작으로국립환경과학원, 농촌진흥청, 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이번 불산 가스 누출과 관련하여 피해주민 입장에서 궁금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이 자리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특별교부세 및 도비지원을 다시한번 건의했고 - 빠른 시일내 정부차원에서 모든 궁금증에 대해 명쾌하고 빠른 답변요청과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에게는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오염도 측정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국무총리실에서 구미시 제반사항에 대해 자료를 취합해서 공식적인 발표와 구미의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중앙부처 차원에서 완벽한 항구대책, 대응메뉴얼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중앙재
구미시에서는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리와 임천리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10월 6일 16시 30분부터 거주이동을 원하는 봉산리 주민 112명을 산동면 백현리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내 주민편익시설로, 임천리 주민 190명은 해평면 해평리 청소년수련원으로 거주지를 이동시켰다고 밝혔다.구미시에서는 거주지 이동 주민에 대해 음식, 생필품 등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10월 5일부터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피해지역 일원에 대해 3일째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앙재난합동조사단 (7개반 56명)은 농작물, 축산, 차량, 인명, 수목, 건물, 환경분야에 대한 현지조사를 오늘 완료할 예정이다. 10월 7일 09:00 현재 피해 신고 접수 현황을 보면 농작물 피해가 212ha, 가축 3,209두, 차량피해 548건 등 1,120건이 접수 됐다. 기업체는 77개사에 물적피해 및 영업손실이 117억원으로 추정된다.현재까지 병원진료를 받은 인원은 전날보다 969명이 증가한 2,563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3대의 이동검진 차량이 임봉초등학교에 2대, 구미코에 1대가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불산 누출사고에 따른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구미경찰서는 10월 7일부터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지역에 대해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주민들이 10월 6일 환경자원화시설과 해평 청소년 수련원으로 임시거주이동을 함에 따라 주간에 3개조 12명, 야간에 3개조 18명을 투입하여 순찰차로 24시간 피해지역에 대한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구자근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구미)은 제258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구미-칠곡 통합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주민 간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의사를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하여야 함을 강조하고, 또한 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의료서비스 배려 차원에서 보건지소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구자근 의원은 도정질문 모두 발언에서 지난달 경북도를 강타한 태풍 산바의 피해 복구에 힘쓴 공무원과 도민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구미 공단 지역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 사고의 철저한 피해 조사를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사고지역이 국가 특별재난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구미시가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하여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가 지난 6월 13일 확정한 지방행정체제개편 기본계획에서 통합대상으로 발표된 구미시와 칠곡군은 과거부터 역사성, 지리적여건, 주거, 직장, 교육 등 생활전반에서 현실적인 문제가 지속되어 왔음을 강조하면서 시·군 간의 경계구역 조정이 시급히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민의 자율적 의사를 반영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12년 10월 6일(토)부터 10월 7일까지 양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제1관문(주흘관) 앞 잔디광장에서 전국 141개 마을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2012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가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 등 5만 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주관한 전국 단위 행사로서 “지역의 희망, 마을기업!”을 주제로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고자 경북 道에서 전국 처음으로 개최되었다.박람회 개막식은 2012년 10월 6일(토) 14:00 행사장에 설치된 주무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이삼걸 행정안전부 차관,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고윤환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 마을기업인, 일반관람객,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장한 대북퍼포먼스 시작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환영 인사말에서 “마을기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무궁무진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 27.(목) 불산가스 누출사고 후 바로 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사고 수습과 피해 조사에 나서고 있으나, 피해가 크게 늘어 경북도와 정부에 특별한 대책을 요청하는 등 사고 피해 수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번 불산 누출사고로 10. 3. 현재 23명의 사상자가 나고, 91.2ha 농작물과 1,313두의 가축이 피해를 입고, 22개 기업체에서 조업 중단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시는 유족대책반을 구성하여 사측과 유가족의 합의를 지원하여 사망자 5명에 대한 장례를 마쳤으며, 농작물과 가축, 기업체 등의 피해에 대해서는 5일까지 피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구미시에서는 이번 사고 피해규모가 너무 커 시차원에서 조기 수습이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고 정부와 도 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와 경북도에 요청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0. 4.(목) 오전 경북도의 유관기관 종합대책회의에 참석하여 김관용 도지사에게 피해보상 및 수습지원을 위해 도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가축위생시험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지역의 공인된 검증기관의 역학조사를 조기에 실시하고, 피해 보상을 위해 도비를 최
구미시는 10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시청에서 (주)휴브글로벌의 불산 누출사고에 따른 피해보상 등 사후대책에 대해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구미시의 입장을 밝혔다.앞서 10월 4일(목) 오전 9시에 경상북도청에서 도지사, 구미시장, 시의장, 지방환경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산 누출 사고수습 대책회의를 가진 바 있다.유독 화학물질에 의한 피해가 극심하여 인근 지역의 주민, 근로자의 건강과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10월 4일 행정안전부에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줄 것을 건의함으로써 중앙정부차원에서 이 문제를 소홀히 함이 없도록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구미시는 10월 5일까지 국립환경과학원 등 공인된 검증기관과 주민 입회하에 세밀하게 피해를 조사하여 구미시, 경북도, 중앙부처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불산 누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1원의 손해도 보지 않고 100%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미 시장직을 걸고 대처해 나갈 것 임을 단호하게 밝혔다.효과적인 사고수습과 복구를 위해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10월 5일(금) 오후 5시 구미코 3층회의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