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월 19일(화) 상주시민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종태 국회의원, 김남균 산림청차장, 성백영 상주시장 및 산림분야 근로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일자리 실천 의지를 담아 '행복한 일자리, 늘·지·오(일자리를 늘리고 지키고, 일자리 질을 올리고)' 실천을 위한 '에코 경북! 산림일자리 창출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에코 경북! 일자리 창출 발대식은 농·산촌 유휴 인력,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 실업자 등의 일자리 창출로 올해 도정 운영방향인 ‘친 서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행사에 앞서 김관용 도지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산림 스타일과 노래’로 근로자들과 함께 하며 발대식의 흥을 돋운데 이어, 유공 민간인 포상, 일자리창출 총력 결의문 낭독,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교육, 임업기계장비 전시 및 시연회 순으로 행복한 녹색일자리창출의 서막을 올렸다.올 한해 경북도는 산림분야에서 2,397억원의 예산으로 7천2백여개의 상시 일자리를 만들어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산촌 소득향상은 물론 서민생활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숲가꾸기사업 시행으로 1일 3
경상북도는 2월 19일(화) 09:30 김천 탑웨딩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보생 김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여성기업인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한무경)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부 행사로 지난 1년간 경상북도 여성기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한 우수지회(김천지회)를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패’를 시상하고 2012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13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등 안건 심의 후, 2부 행사에는 경상북도립국악단이 연주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하여 도내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이날 한무경 회장은 업무보고를 통하여 지난 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사간 일자리 창출 방안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2013년도 중점사업인 여성기업 경영연수, 해외마케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대내외 경제변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합심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또한,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미래국가와 기업 경쟁력의 원천으로 3F(여성, 감성, 상상)를 꼽았음을 언급하며 여성대
경북도의회 심정규 의원(새누리당)이 고전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자 했던 갈증과 해답을 책으로 담아 내 화제다.심 의원은 ‘인생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古典 편지(스마트 비즈니스 펴냄)’를 발간, 19일 오후 2시 구미금오산관광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경북도의회 송필각 의장을 비롯해 동료 도의원, 지인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 출신인 심정규 의원은 구미에서 세무사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9대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와 서민경제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한편, 심 의원은 출판기념회에서 “동양고전에 나오는 명언들은 현대 우리사회의 삶에도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가슴에 새길 만한 좋은 말들이 많다”면서 “고전지식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희대통령생가마을인 상모사곡동에서는 제18대 박근혜대통령 취임일인 2월25일 마을자생단체(상모 모로실회, 사곡모래실회) 주관으로 박근혜대통령취임 경축행사를 가질 계획이다.생가앞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축하행사에는 상모사곡동민 1,000여명이 참여하며 풍물놀이·국악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대형멀티비전을 통한 취임식장면 공동시청, 풍선날리기,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 국태민안을 위한 만세삼창·윷놀이 등으로 추진될 계획이다.박근혜대통령취임 축하행사 개요◆ 일 시 : 2013. 2. 25(월) 10:00-◆ 장 소 : 박정희대통령 생가주차장◆ 인 원 : 1,000명 정도◆ 주 관 : 상모동 모로실회(회장 이봉원), 사곡동 모래실회(회장 김종용)◆ 후 원 : 상모사곡동 각 단체
경상북도는 과거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인해 피폐해진 문경 폐광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은 석탄박물관 갱도체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은석탄박물관 갱도체험시설 설치사업은 지난 2009년에 착공되어 현재까지 132억원(국비55, 도비7, 문경시비25, 폐광기금45)이 투입된 국가지원사업으로서 오는 8월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 갱도체험관은 기존 석탄박물관의 뒷편에 연면적 3,740.55㎡의 규모로 타임터널, 지하궤도전시장(304m), 고생대 공원, 지상공원 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기존의 눈으로 보는 전시위주의 석탄박물관 관람에서 벗어나, 석탄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이색 체험교육장 활용되어, 석탄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이외에도 경북도에서는 폐광지역의 경제자립 및 대체산업 육성을 위해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 폐광지역 개발기금 사업, 폐광대체산업융자금 지원 사업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특히 문경시 신기동 740(주평들) 일원에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문경시와 공동으로 2015년까지 590억여원을 투입하여 약 439,686㎡ 규모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를
경상북도는 2월 18일(월)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의순 경북수의사회장 등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의사회 정기총회 및 임상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새로운 한해의 살림을 설계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간 인화단결 및 새로운 질병에 대한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 소 브루셀라병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수의사들이 도정발전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병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접종, 질병예찰, 채혈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그 동안 방역현장 최일선에서 가축방역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것에 노고를 치하했다.또한, 산지 가축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축산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가축방역 분야의 집중적인 투자(각종 가축질병 예방을 가축전염병예방약 154억원, 구제역 등 방역사업 7억원,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를 위한 채혈보정비 19억원 등)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이에 경상북도수의사회에서는 현장 일선
- 집행부 대규모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에 적극 지원- 행정사무감사와 조례 제·개정 등 본연의 역할 충실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올해, 도민들의 문화생활 수요증가와 친환경적 생활 욕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품격높은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와 쾌적한 생태·문화·휴양자원 조성 등 도민의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데 도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지난해 7월 구성된 제9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는 “경북이 전통문화의 보고이자 한국의 정체성이 가장 잘 보존된 천혜의 관광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21세기 현대 문화시대에 맞게 디자인해 경북문화의 세계화에 적극 활용하는 방법을 면밀히 살피고, 강·산·바다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맑은 물 공급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경북도가 기획하여 다가오는 8월말,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동서양의 문화 실크로드와 연결된 고품격의 경북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구촌 문화와 화합의 대축제로 격상시키는데 최대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그리고, 지난해 발족한 ‘경상북도관광공
- “혼자 가면 길이 되고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기조연설- 구미시/KSEA SC지부·SD지부 협력 MOU경제사절단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시를 방문 중인 남유진 구미시장은 2.16일(현지날자) “KSEA(재미한인 과학기술자협회) 남서지부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SC지부(Southern California, 지부장 유이종), SD지부(San Diego, 지부장 유상희)와 기업, 연구소, 대학, 민간조직이 참여하는 공동관심사에 대해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남시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재미한인 과학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날의 시대적 조류는 개방화, 국제화를 거쳐 이제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과학화, 정보화는 21세기의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요, 대명제’라고 밝히며, 이제 세계는 과학기술이 핵심인 경제 패러다임이 지배할 것이며 국가주권을 상실하면 식민지로 전락하는 것처럼 과학기술주권 없이는 新식민지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역설했다.또한 “정치적 우방은 존재할 수 있어도 과학기술의 우방은 없다. “는 말처럼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낙오자가 아닌 창조적이고 활력
남유진 구미시장은 2월 15일 오후 2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행정조직의 임파워링 리더십, 직무만족, 혁신행동 및 직무 임베디드니스간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 배경 : 조직의 리더에게 개인, 집단, 조직의 통합적인 능력과 동기부여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임파워먼트 발휘를 중요한 책임으로 요구하는 시대로, 통제 중심적이고 복종만을 강조하던 기존의 리더십이 아닌 구성원의 의욕을 증대시키면서 동시에 자율성과 책임을 강조하는 임파워링 리더십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절실해서 본 연구를 하게 되었음.* 임베디드니스(embeddedness) : 사회적 관계 * 직무 임베디드니스(Job embeddedness) : 조직에 대한 애착도를 나타내는 새로운 개념으로 사용
경상북도는 2월 15일(금) 오후 3시 글로벌 항공산업 육성 정책 자문관으로 항공 군수 분야에 정통한 이진학 전 공군 항공사업단장(예비역 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진학 정책자문관은 경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정책추진 전담기구인 경북테크노파크 내 항공우주혁신센터(ASTIC) 추진단장으로 2010년부터 3년간 재직하면서, 경북도의 항공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기획과 사업화 모델 개발에 힘써 왔으며, 특히 보잉사의 항공전자 MRO사업 영천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진학 정책 자문관은 앞으로 2년간 경북도 항공산업 개발 비전 및 정책 수립과, 외국기업의 도내 투자 유도 등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자문과 함께 국내외 항공기업과 관계자의 네크워크 구축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또한, 경북도에서 항공우주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모색과 글로벌 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금년 9월 개최 예정인 ‘2013 국제항공포럼’을 준비하는 데 주축이 되어 국내외 항공기업과 연구기관 등 항공산업 네크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이진관 정책자문관에게 ASTIC 추진단장으로 재직하며 경북도 항공산업 육성에 기여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관용)는 2월 15일(금) 오전 10시30분, 인터불고호텔에서 2012년도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체육인을 선정(본상부분–개인8명, 단체1팀, 특별상부분 개인3명, 단체2팀)해 경북최고 체육상을 시상하고 도 체육회 2013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대의원총회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본상부문 공로상에는 지난 8년간(2005~2012년) 유도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팀 창단과 대회유치, 경기력 향상 등 유도발전에 이바지한 권오종 제25·26대 경북유도회장, 지도상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2년패(제34, 35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백인준 안동중학교 테니스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명규(안동시청 롤러팀), 김현진(경북도청 핀수영팀) 선수는 남여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단체상에는 전국체육대회(금11, 동3)와 “2012 평택 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금2)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상북도개발공사 역도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신기록상에는 ‘2012 제30회 런던올림픽’ 역도 인상94Kg급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김민재(경상북도개발공사) 선
- 반면 출퇴근 교통수단은 절반이 다소 불편하다고 응답, 초중고 교육비 부담 역시 높아- 구미지역에서 근무하며 가장 아쉬운 부분은 생활편의시설 부족- 응답한 근로자의 62.5%는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공제조합 설립 필요하다고 지적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2013년 1월 14일부터 1월 25일까지 지역 내 제조업체 30개사의 근로자 90명(30대, 40대,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구미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장생활 관련 애로요인 조사’를 실시하였다.먼저 직장생활을 하며 느끼는 주거마련(자택, 전월세)의 부담정도에 대해서는 50.0%가 주거마련의 부담이 다소작다고 응답하였고, 이어 다소큼(33.3%), 매우 큼(13.3%), 매우작음(3.3%) 순으로 나타나 절반이상은 주거마련에 대한 부담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출퇴근 수단과 교육비, 유학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애로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에 응답한 근로자 90명가운데 절반은 출퇴근 교통수단이 다소 불편하다고 응답하였고, 이어 다소편리함(33.3%), 매우편리함(10.0%), 매우불편함(6.7%)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자녀 초중고 교육비 부담(사교육비 포함) 정도는 70.0%에서 다소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