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심정규 의원(새누리당)이 고전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자 했던 갈증과 해답을 책으로 담아 내 화제다.
심 의원은 ‘인생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古典 편지(스마트 비즈니스 펴냄)’를 발간, 19일 오후 2시 구미금오산관광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경북도의회 송필각 의장을 비롯해 동료 도의원, 지인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 출신인 심정규 의원은 구미에서 세무사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9대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와 서민경제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심 의원은 출판기념회에서 “동양고전에 나오는 명언들은 현대 우리사회의 삶에도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가슴에 새길 만한 좋은 말들이 많다”면서 “고전지식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