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5명의 73년 사회친구들로 결성된 봉사단체 소나무봉사회(회장 엄현철)가 상장동 사례관리대상자의 긴급한 문제에 발벗고 나서 화제다.지난 4월 월세가 밀려 집주인으로부터 동주민센터로 도움이 요청된 이○○(52세, 상장동 거주)씨는 당시 일용근로자로 일하다가 다리를 다쳤으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걸을 때마다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동주민센터는 이○○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추진단에 의뢰하여 긴급생계비 등의 지원을 받고 고관절 수술을 위해 7월 15일 강릉아산병원에 입원하여 17일 수술을 완료하였다. 그러나 막상 수술이 끝나자 간병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나오면서 착용해야하는 고가의 보조기 구입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이에 동주민센터에서는 소나무봉사회에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소나무봉사회에서는 발빠르게 회원들에게 연락을 취하여 십시일반 2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다음날 동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성금은 희망복지지원단에 전달되어 이○○의 간병비와 보조기 구입 등에 알차게 사용될 예정이다.상장동주민센터 관계자는 "갑작스런 도움 요청에도 발빠르게 움직여 성금을 모금해 준 소나무회의 활동은 어려운 경
태백시가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7월 22일 오픈하였다.이에 따라 원어민과 화상을 통한 영어 학습을 원하는 학생이나 성인은 태백시 화상영어 홈페이지(http://tb.italking.co.kr/)에 접속하여 회원 신청 후 수업(유료)을 받으면 된다.태백시 화상영어는 태백시와 태백교육지원청이 (주)토킹넷글로벌과 지난 7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원어민 영어학습으로 이달 말까지 회원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아 8월 1일부터 수업을 진행한다.따라서 원어민과 대화를 통하여 살아있는 영어학습을 원하는 사람은 태백시 화상영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받은 후, 수강 신청하여 화상영어 학습을 하면 된다.태백시 화상영어 학습에 따른 수강료는 월38,000원으로 이는 다른 지역 화상영어 수업료 6~7만원대보다 30퍼센트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화상영어 수업을 원하는 사람은 태백시에 주소를 둔 학생이나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수업은 주2회(화,목) 30분 1:3수업과 주3회(월,수,금) 20분 1:3 수업 및 주5회(월~금) 1:4수업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자신에게 맞는 시간을 선택하여 수업을 받을 수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2013. 7.18(목) 16:0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중흥건설(주) 등 9개팀 18명과 함께 지역인재육성과 교육경쟁력강화를 위한 장학기금 163백만원을 기탁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였다.세부기탁내용을 살펴보면, ▲중흥건설(주)(대표이사 정창선) 1억원, ▲우방신세계타운2단지 입주자 대표회의(회장 김균) 1백만원, ▲일월정밀(주)(대표 김상익) 5백만원, ▲메가박스 구미강동점(대표 김동일)에서 1백만원을 기탁하였고, ▲(사)경상북도옥외 광고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김재영) 2백만원, ▲대한조경(주)(대표 백은호) 1백만원, ▲기아자동차오토큐 인동점(대표 신광철) 1백만원, ▲(주)와이지씨알디(대표 양인영) 5천만원,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석, 박순조)에서 200만원을 구미 미래를 위해 투자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구미교육발전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꾸준히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로 명품교육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재)구미시장학재단은 2008년 8월에 설립되어 2012년 장학기금 100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2013년 7월 19일 오전 10시 구미경찰서 회의실에서 구미경찰서, 구미시청, 구미상공회의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구미개인택시지부, 시내버스공동관리위국 등 10개 기관 단체가 참여,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무위반·무사고 할 것을 1년간 준수하기로 서약하고 이를 성실하게 실천한 운전자에게 운전면허 행정처분 10점 감경 혜택을 부여하고, 부여된 점수는 기간에 관계없이 누적 관리된다.또한, 그 운전자가 교통사고 등으로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될 경우 10점당 10일씩 처분일수에서 감경되는 제도로, 금년 8월 1일부터 운전면허를 보유한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서약서는 각 경찰서 민원실에서 접수한다.금년 8월 1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하고 1년간 실천한 운전자는 내년 8월부터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경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하므로 교통 준법의식이 높아지고 교통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인 “안전한 사회 구현”에 발맞추어 재난과 안전을 총괄하는 안전재난과를 지난 7. 5자 조직개편으로 신설하였다.안전재난과(과장 정상화)는 안전기획담당, 안전관리담당, 방재담당, 민방위담당으로 4개 담당 16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적재난, 사회적재난, 자연재해 등을 사전에 차단·예방하고 사후대책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것을 목표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하였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해 불산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지난 5월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하여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였으며,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만들기에 구미시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재난과 안전을 총괄 하는 「안전재난과 신설」 계기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이 안전한, 행복한 구미 실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백두대간의 기존 철도 인프라를 활용, 생태관광 자원의 색다른 체험, 힐링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융합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일환으로 추진해온 백두대간 관광열차 이용객 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7월 20일(토) 봉화 분천역에서 가졌다.10만명 대표 고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 퍼포먼스, 기관사, 승무원 격려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다.경북도와 산림청·강원도·충청북도·코레일 등 정부·지자체·공기업이 함께 손을 잡고 만든 백두대간 관광열차는 접근성이 열악한 백두대간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추진하고 도농을 연결하여 지역특산물 판로개척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지난 4월 12일 상업운행을 시작으로 매일 평균 1천명의 고객이 열차를 이용, 지금까지 10만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25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두대간순환열차 ‘O트레인’은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전망석과 커플룸, 패밀리룸, 유아 놀이 공간, 카페 등 총 4량으로 구성되어 있다.서울역과 수원역에서 출발하여, 제천, 태백, 영주 등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으로 이어진 중부내륙 순환구간을 1일
경상북도는 7월 19일(금) 도청 제1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를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으로 지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다원화된 평생교육기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지원 및 평생교육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 등 도 평생교육 진흥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진흥원은 경상북도 평생교육의 총괄기관으로서 도·시군, 출자·출연기관, 대학, 공공도서관 등 도내 160여 개 평생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인생 100세 시대에 대비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지역의 평생교육 기회 및 정보 제공, 평생교육 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체제 구축, 평생교육 종사자 연수, 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연구·조사, 평가·컨설팅 등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평생교육 관련 기획·연구·개발,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기관 컨설팅 및 공모사업, 평생교육 정보망 운영 관리, 평생교육 통계조사, 평생교육진흥원의 운영 방향 설정 등 경상북도 평생교육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도는 진흥원 운영에 필요한 예산 3억원을 미리 확보하고 지난
태백시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민혁)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지난 16일 황지청소년장학센터에서 태백시 관내 중학교 또래상담 학생들 4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게이트키퍼'는 문지기란 뜻으로 자살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를 지속적으 관리하고 응급상황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해주는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자살 문제를 민감하게 평가하고 개입 할 수 있도록 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자살예방교육이다.국가통계포털에 의하면 최근 10년 동안 청소년의 사망원인 가운데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이 2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 자살의 경우 자살 계획에서 시도까지 걸리는 시간이 어른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났고 충동적인 자살이 많아 초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자살 사망을 줄일 수 있다고 예측된다.이에 따라 청소년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자살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자살에 대한 기본개념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태백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살시도자들의 자살 재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태백산재병원(병원
태백 365세이프타운이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단체체험객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7월 22일부터 23일 이틀 동안에만 서울 송파스카우트연맹 및 서울남부 걸스카우트연맹 소속 학생들을 비롯하여 1천 5백여명 이상이 예약이 되어 있다. 이에따라 365세이프타운은 22일 월요일은 휴관일임에도 스카우트 연맹의 요청에 의하여 개관을 결정했다. 이밖에도 26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100명, 30일 동부인재개발원 350명 등 단체 체험객들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단체체험객이 늘고 있는 이유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여 방영중인 여름철 관광 캠페인 TV-CF에 365세이프타운이 전국적으로 송출되고 있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7월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도 선정이 되는 등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주요일간지를 통한 홍보가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넓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파워블로거, 언론사 팸투어를 통해 온라인 및 각종 지면기사를 통한 꾸준한 홍보와 전국 12,000여개 학교 및 고속도로 휴게소 홍보물발송 등 365세이프타운의 다각화된 홍보마케팅도 체험객 유치에 한몫하고 있다.한편 365세이프타운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14일간 'SU
태백시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사람을 우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6월 의원발의를 통하여 '태백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추진하여 7월 중 공포할 예정이다.지원대상자는 성실과 유공납세자로 구분하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자동차세 연납분도 포함)를 납부기한내에 납부한 자를 성실납세자로 지정한다.또한 유공납세자는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지방소비세, 담배소비세, 지방소득세/소득분, 자동차세/주행분은 제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자 중 연간 3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단체 또는 연간 1,0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이다.성실, 유공납세자 모두 선정일 현재 태백시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어야 하며 납부인원과 지원예산, 납부금액, 징수유예 유무, 과거 포상기록 등을 고려하여 매년 2월말 전산추첨을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성실납세자는 2만원 이내의 태백사랑상품권지급, 태백시 금고담당 금융기관을 통한 금리인하와 수수료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유공납세자에게는 개인 3만원, 법인 5만원 이내의 태백사랑상품권이 지급되고, 소유
태백시는 철암보건지소에서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태백시보건소 철암지소는 농어촌서비스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지난 6월 18일 개소 이후 의료취약지역인 철암동에 내과진료 및 물리치료 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보건소 한방진료실과 연계하여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대상은 고혈압, 관절염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연령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며 장소는 철암지소 1층의 건강증진실에서 운영된다.운영기간은 7월 15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운영된다.또한, 기공체조교실에서는 노년기 근력증진을 위한 보건기공체조와 함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통합보건교육을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통합보건교육은 한의사의 중풍예방교육 및 만성질환관리, 금연상담사의 금연상담 및 교육, 영양사의 노년기 체력증진을 위한 영양교육 등이다.시 관계자는 "진료시설뿐만 아니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접근성 또한 낮은 철암지역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기공체조교실의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철암지소 접수실(550-2717)로 문의
유럽지역 10개국에 거주하는 재유럽 한인 차세대 80여명이 7월17일 남북평화 통일기원 2013 국토대장정 행사로 첨단산업도시 구미를 방문했다.이번 행사는 재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박종범)가 주최하며, 7월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전국 주요도시를 탐방하게 된다.특히, 입양인, 한인동포 자녀,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통일과 모국에 대한 관심고조, 모국 문화체험을 통하여 한국인이라는 정체성 함양과 자긍심을 고취하게 되며, 올해로 2회째로 실시하게 된다.방문단은 박대통령 생가와 민족중흥관 방문, 삼성전자와 구미과학관을 견학하고 구미보에서 구미청소년수련까지 15㎞ 도보 행군을 통해 4대강 사업과 우리시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목격했으며,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에 글로벌 감각까지 겸비한 한인 차세대 여러분들이야말로 창조경제의 주역들이며, 한류 문화의 자긍심으로 고국의 발전을 위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재유럽한인총연합회는 1989년 유럽한인총연합회(유럽총연)와 유럽한인회총연합회(유럽한연)로 나뉘어 분절된 활동을 해오다가 유럽지역에 거주하는 한국동포사회의 실질적인 화합과 단합을 추구함과 동시에, 한인 차세대들에게 한국인 이라는 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