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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대한민국 최초! 이승만, 박정희의 업적을 한편에 담은 헌정 다큐 <하보우만의 약속>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낼 해법이 숨어있는 영화!
뜨거운 울림이 불씨가 되어 나라를 밝힌다!

2025년은 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50주년을 맞는 해다.(이승만 탄생: 1875.03.26) <하보우만의 약속>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승만 대통령의 모습을 조명, 소개하는 작품이기에 올해 개봉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작품 속에서는 강대국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대한민국을 지켜낸 대통령, 4.19 의거를 행한 학생들을 병문안해 침통해하며 그들의 용기를 치하하던 인간, 군인 시절 박정희의 은인 등 이승만 대통령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광복 80주년, 이승만 대통령 탄생 150주년이라는 의미를 갖는 해에 개봉을 예고해 더욱 큰 시의성을 갖는 작품으로, 시민들의 관람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역사에 관심을 가진 애국 시민들 사이에서 영화 개봉에 대한 관심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장호 감독의 과거처럼 왜곡된 역사 인식을 갖고 있을 사람들을 계몽하는 것이 작품의 제작을 목적으로, 영화에서는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펼쳤던 정책 간의 연결성을 탐구하며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운명과 같은 세 번의 만남을 소개할 예정으로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문화 전쟁은 이 영화로부터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하보우만의 약속>은 한국 영화의 전설 이장호 감독이 데뷔 50년 만에 선보이는 첫 다큐멘터리 영화로,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께 배운 대로 이승만 대통령은 기회주의자로, 박정희 대통령은 독재자로만 알고 살아왔던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의 잘못된 역사 인식을 바로잡고자 <하보우만의 약속>을 제작했다.

이장호 감독은 “나이가 들고 역사를 다시 공부한 후에 두 대통령에게 존경심을 갖다가 건국의 기적이 이승만, 박정희 두 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뤄 주신 거구나 하는 걸 깨닫고 이걸 나만 깨달을 게 아니라 국민들 함께 공감하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다.”라며 신앙적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본 두 대통령의 업적을 보여줄 것을 밝혔다. “지금 정치를 보면 전부 개인적인 이익에 매달려 있지만 두 분은 자신을 철저히 희생하면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 국민에 대한 애정,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정치를 하셨다는 것이 너무 위대해 보였다”며 “이것을 현재에 알리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영화 속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간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각각 다룬 영화는 많았지만, 한 편의 영화에서 두 대통령을 함께 담은 건 한국영화 최초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하보우만의 약속>은 왜곡되었던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두 대통령의 3번의 운명적인 만남을 조명하며 객관적인 사실만을 담기 위해 극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를 택했다고 전했다. 

제작진 일동은 해당 작품을 통해 “역사적 정통성을 회복하고 두 대통령의 업적을 올바르게 평가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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