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는 4월 12일(토) 오후 4시 경북 안동시 경북대로 359에 위치한 도당사에서 “경북 된다! 프로젝트 2025”의 일환으로 허영·임미애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경북도당 사회경제위원회, 노인위원회,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영주영양봉화지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직능위원회, 대학생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더불어민주당이 경북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1강은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춘천은 어떻게 70년 만에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지역구 1석을 차지하였는가?”를 주제로 보수 성향이 강했던 춘천 지역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던 전략과 현장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2강에는 “그렇다면 경북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첫 순서로 기초의원 및 광역의원 차원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다음으로 국회의원 차원의 준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경북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적, 정치적 토대를 마련하고 경북의 정치적 변화와 대응 전략을 입체적으로 조명함으로써 경북 발전에 민주당의 주도적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출신으로 제21대,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바 있는 임미애 의원은 경북도당위원장 출신으로 제22대 국회에 입성하여 현재 전국농어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