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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기술창업 분야 글로벌 협력 추진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기술혁신부 산하 혁신청 대표단 내방
현지 스타트업 공동프로젝트 발굴 및 기술사업화 노하우 전달
“강소특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위한 교두보 기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기술창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 주관으로 ‘경북 구미 강소특구 글로벌 협력 기술사업화 교류회’를 개최했다.

4월 9일 국립금오공대 국제교류원에서 진행된 교류회에는 국립금오공대 박상희 산학협력부총장, 권오형 산학협력단장(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겸무)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기술혁신부 산하 혁신청(이하 혁신청)의 우미드존 코시모프(ㅇUmidjon Khoshimov) 과학및혁신투자,외국보조금유치 부서장 등 대표단 4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스타트업에 대한 한국 벤처 펀드의 잠재적 투자 협력과 스타트업 경영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공동연구개발기관 ㈜유에이드 이범희 대표가 참석해 구미 지역의 기술창업 우수 사례를 소개했으며, 기술사업화 분야의 노하우 등 우즈베키스탄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혁신청 대표단은 교류회에 이어 구미 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인 유알아이㈜를 방문해 공동프로젝트 발굴 등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경북 구미 강소특구의 기술사업화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협력 추진을 위한 교두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금오공대는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와 기술 창업 활성화를 통해 구미 특화형 제조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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