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맞춰 상반기 공공일자리 319명을 채용한다. 이는 전년도 고용목표 대비 1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역의 소비 활력 제고를 위해 일자리사업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 생활방역 ▲ 공공서비스지원 ▲ 지역특화사업 등 100여 개 공공일자리 사업에 319명의 주민을 채용하기로 했다. 2021년 공공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와 휴·폐업자, 프리랜서 근로자, 구직자 등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참여시키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2021년도 공공일자리정책 방향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벤처인(벤처확인‧공시시스템)의 벤처기업 명단에서 구미지역 업체를 발췌하여 증감추세, 지정현황 등을 분석하였다. 2020년 12월 기준 경북도내 벤처기업은 총 1,708개사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역별로는 구미가 385개사로 1위(경북대비 비중 24.1%)를 차지하였고, 이어 경산 277개, 칠곡군 206개, 포항 192개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점 전국의 벤처기업은 39,511개사가 지정되어 있는데 경북은 4.3%, 구미는 0.97%에 불과하였으며, 전국의 벤처기업 수는 전년대비 6.8%, 경북은 2.2% 각각 증가한 반면, 구미*는 4.0% 감소하였다. * 2018년 410개사로 정점을 찍은 뒤 2019년 401개사(전년대비 2.2% 감소), 2020년 385개사(전년대비 4.0% 감소)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한편,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 매출액이 천억을 상회하는 벤처천억기업은 2015년 4개사에서 2019년에는 7개사로 증가하였고, 경북은 2015년 9개사에서 2019년 20개사로 늘었으며, 경북에서는 구미가 3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구미지역 벤처천억기업 7개사의 2019년 총 매출액은 1조 2,51
경상북도는 2월 24일(수)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포스코, 포항공과대학교, 동국대학교, 대구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포항/ 경주/영천 상공회의소, 경주외동공단연합회 등 21개 혁신주체 기관들이 참여하는 경북산업단지 대개조 (포항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기업체와 혁신기관들에게 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사업 추진에 대한 뜻과 의지를 모으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참여 기관 역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에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참여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하여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정해종 포항시의장, 포스코 대표, 각 대학교 총장, 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은 2019년 11월 정부에서 발표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제13차 일자리위원회)’에 따라 추진되는 범부처 협업 사업으로, 그간 국가 제조업의 거점으로 생산과 고용에서 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는 2월 23일(화)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북센터가 주최하였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연계를 위한 국내외 VC가 참석하여 IR피칭, 네트워킹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 19의 감염 위험을 방지하고자, 최소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2020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경북지역에 소재하면서, 4차 산업혁명 연관 기술을 보유한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 사전단계인 1단계 국내 액셀러레이팅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를 통한 2단계 글로벌 전문 액셀러레이팅,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3단계 사업화 지원으로 추진되었다. 2020년 경북센터가 지원한 10개사는 ㈜레신저스(광통신부품), ㈜와따(실내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 플랫폼), ㈜니나노컴퍼니(스마트 산후조리원 솔루션), ㈜리프타일(나노기공 프리미엄 세라믹 기능성 생활용품), ㈜에이엔폴리(나노바이오소재), ㈜웨이투메이크(휴대용 광촉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 「202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총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하여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3월 2일(화)부터 6월 30일(수)까지 약 4개월간 시행한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월 25일(월)부터 2월 2일(화)까지 모집기간 동안 총 1,160명이 지원하여 11.6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을 고려, 고득점 순으로 100명을 최종 선발하여 44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65세 이상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8,720원의 임금을 지급 받으며 행정자료전산화사업,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며, 사업장별로 방역수칙 및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 청결 유지ㆍ마스크 착용ㆍ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통한 예방수칙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3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 주재로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위기의 신속한 극복 및 민생안정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올해 추진사업의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시는 지역경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신속집행 대상액 6,876억원 중 62%인 4,263억원을 상반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달성 초과달성을 위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매월 초 추진상황 보고회 및 매주 목요일 실·국 단위 자체점검 등을 실시한다. 대상액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설비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30억원 이상 대규모투자사업 및 1억원 이상 투자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주 단위로 점검하여 신속집행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입찰 소요 기간과 선금 지급 및 적격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국비 재원만으로도 집행이 가능한 국고보조사업은 추경에 앞서 성립 전 예산 편성으로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이다.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관급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24일(수) 오전 10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원 주관으로「클린팩토리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서 제조 사업장에 청정생산 기술을 적용하여 4대 오염물질(온실가스, 미세먼지, 폐기물, 유해화학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는 클린팩토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국가산업단지,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진단을 통해 맞춤형 설비와 기술을 지원하며 사업장별로는 평균 60백만원에서 최대 120백만원을 지원한다. ※ 스마트그린산단 입주기업을 50% 이상 중점 지원 사업의 신청은 3월 12일(금)까지 e나라도움(gosims.go.kr)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사업 설명회를 통해 세부설명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대운 기업지원과장은 “클린팩토리의 구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사용으로 생산비용을 점감하는 효과도 있으며 구미산단이 저탄소의 그린산단으로의 전환과 개별 사업장의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내많은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2월 22일(월) 경제기획국장 주재로 스마트산단사업 관련부서 및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의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비 대응을 위한 사업 발굴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그린산단 10대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에서 계획 중인 지역특화 및 신규 사업들을 발표하였으며, 보고된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가시적 성과도출 방안도 모색하였다. 아울러, 정부 주도의 top-down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닌, 지역이 필요로 하고 구미경제에 도움이 되는 지역주도형 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부서별 열띤 논의를 벌이는 등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에서는 선정된 각 사업에 대해, 지역 혁신기관들과 회의를 개최하여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동시에 예산확보 방안 등을 마련하여 내년도 스마트산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시가 스마트친환경 국가산단으로 변모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내부협력과 협의가 중요하다”며 “관련부서뿐만 아니라 사업단과도 지속적인 의견 공유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스마트산단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고자「2021년도 구미시 청년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 모집을 통합 공고하였다. 구미시 청년창업지원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창업자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제품개발 지도와 창업자금, 창업공간, 온오프라인 혼합 창업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 지식서비스, 일반, 6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구미시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 관련 청년창업자 모집 통합설명회는 3월 4일 오후 2시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2층 다목적 홀(구미시 산동면 소재)에서 온·오프라인 혼합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온라인 설명회 참여방법은 ‘구미시 청년창업LAB’ 유튜브 공식 채널을 활용하여 접속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사업지원안내 게시판)에서 참가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19일(금)까지 온라인 접수사이트(job.geri.re.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월 25일(목)까지 탄광지역 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3억 2,800만 원을 투입하여 재가진폐재해자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 사업은 주민생활지원과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과 다함께 돌봄센터 급식 종사자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태백시 거주 재가진폐재해자(COPD포함) 본인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이면서 보유재산이 2억 원 미만인 자로 해당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격 및 신청서류, 근무여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