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4일(금) 오전 10시,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세무·회계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교육은 세무·회계부서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부가가치세 관련 규정과 사례를 다루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 세무사가 초빙되었다. 이석정 세무사는 △부가가치세 계산구조,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절차, △세금계산서 제도 등 핵심 주제를 다양한 실무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실무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은 지난 9월 18일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중국 및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해 『왕홍초청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 경북 및 대구 청창사 입교기업과 졸업기업, 경북대 등 지역대학 창업보육센터 기관지원기업과 중진공 온라인수출사업 참여기업 등 20개사가 참여하였다.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해 약 3개월간의 마케팅교육 및 중국어 등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등 사전준비와 함께, 중국 왕홍 2명 및 베트남 1명을 초청하여 뷰티, 푸드, 리빙 등 업종별로 부스를 구성하여 ‘타오바오’ 등 플랫폼으로 실시간 홍보 및 판매가 진행되었다. 이명선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장은 “중국 시장은 왕홍으로 대변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이 주도하여 규모나 이용자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 스타트업의 브랜드 홍보 및 진출에는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올해는 점차 커져가는 베트남 시장을 추가하였다. 앞으로도 지역대학,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왕홍초청 라이브커머스는 2022년부터 지역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은 직업선택․취업고민 중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❶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과 구인난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❷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❶「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은 AI 기반 잡케어(「Job care」)를 활용해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업과 현재의 보유 역량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1:1 심층 상담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력개발로드맵 설계 후 단계적인 목표에 따라 직업훈련, 취업 의욕 고취 프로그램 등으로 적극 이행을 유도하여 취업역량을 제고하고 이후 적합일자리에 집중 매칭하는 종합 고용지원서비스이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2023년 3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2024년 9월말까지 85명이 서비스에 참여하여 이중 83명이 경력개발계획수립(수립률 97.6%), 41명이 취업하는(취업률 48.2%) 성과를 거뒀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직업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청년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전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 등이 주요 서비스 대상이나 취업이 힘들어 고민 중이거나 경력개발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❶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지원사례(경력단절여성)* 여행가이드를 꿈꾸었으
구미시는 지난 9월 26일(목)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IED, Institute for Economics and Development) 대표단을 맞아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베트남 과학기술협회,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베트남 기업인, 교육기관 등 15명으로 구성해 시를 방문했다.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는 베트남 과학기술협회 산하의 지식인 단체로, 과학 연구와 투자촉진,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투자 자문 등을 수행하는 민간 대표기관이다. 이날 구미시는 베트남 대표단과의 면담을 가졌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경제통상, 문화예술,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오고있다”며 “베트남에 진출한 구미기업 44개사의 경영 활동에 대해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했다. 이에 황 반 푸(Hoàng Văn Phụ)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과학위원회 의장과 응웬 쫑 위엔(Nguyễn Trọng Uyển) 소장은 구미시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구미 파트너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외에도 대표단은 구미시의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박정희대통령생가를 찾아 한국의 경제성장사를 청취했다. 같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9월 26일(목) 오후 6시, 호텔금오산 사파이어홀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베트남 진출 기업과 황 반 푸 경제개발연구소 과학위원회 의장, 응웬 쫑 위엔 소장 외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일행,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前감독, 구미상의·구미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일행 구미방문 경제교류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간 경제교류를 통해 실리적 협력을 확대하고 경제뿐만 아니라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전공연, 개회, 내빈소개 및 인사, 구미상의 홍보영상 상영, 상호간 환담 및 질의응답,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25일(수)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신규 위촉식을 열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사회적경제 정책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른 지원체계의 변화에 주목했다. 지원의 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지원 사업을 대체할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사회적기업은 공공부문이 미처 다루지 못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2020년 출범해, 「구미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9월 26일(목)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지역의 뿌리기업(한호산업)을 찾아 공정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를 격려하고,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및 관련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고 완제품 생산으로 잇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중요 산업*이나, 제조공정이 힘들고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인식으로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고, 영세한 업체가 많아 공정 자동화·첨단화 전환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2022) : 사업체수 10.4%, 종사자수 17.2%, 매출액 10.0% 이러한 상황에서 공정 자동화와 생산성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뿌리기업이 겪고 있는 성장과 혁신의 장애요인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총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였다. 한호산업(강명석 공동대표)은 자동차 동력전달(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하여 현대위아에 납품하는 회사로 경주공장에서는 지능형 뿌리공정시스템 구축사업(’21년 산업부) 등을 통해 최근 몇 년간 로봇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여 불량률이 80%이상 감소되었고, 생산성 15%이상 향상,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9월 26일(목) (사)하이서울기업협회* CEO 워크숍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을 지정하여 육성·지원(2024년 2월 기준 1,038개 기업, ‘23년 기준 평균 매출액 138억원)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CEO 이철우 도지사가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경북을 알리고 투자유치를 위한 자리 마련을 위해 직접 나서서 경북 개최를 요청해 이루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특강 서두에 대한민국은 과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반세기에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낸 기적의 나라지만, 고도의 경제발전 이면에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와 함께 지방소멸 등으로 대한민국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국가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주민과 기업들의 수요에 맞춤형으로 응답하고 공급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이 있는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기업 프랜들리’를 넘어 모든 경제정책의 중심이 기업 활동의 자유와 창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KEC DEVICE는 지난 9월 26일(목)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산단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물류 전문가 초청 세미나(3차-산업별 스마트 물류 도입현황 및 비용절감 사례)’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실무자의 스마트 물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기업의 물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강의에는 윤의식 한국물류연구원장이 강사를 초빙하여, AI, IoT, 자율주행 등 스마트 물류기술의 최신 동향 소개와 아마존(Amazon)사의 드론 배송 시스템인 아마존 프라임 에어, 알리바바(Alibaba)사의 스마트 물류 플랫폼 차이냐오 등의 사례를 통해 글로벌 물류 산업에서의 혁신적 기술 도입 사례를 설명했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앞으로 산업이 더욱 첨단화됨에 따라 스마트 물류 기술의 도입을 통한 물류 산업의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은 필수적이라며, 스마트 물류플랫폼은 구미산단 내 기업들의 경
경상북도는 9월 26일(목) 중기부 제10차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포항시를 거점으로 하는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됐다. 이번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는 지난 7월 중기부 공고 후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10개 특구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7개 특구 과제가 선정됐다.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특구’는 최종 지정될 경우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 일반산단 내 사업 구역에서 2025년부터 4년간 실증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 재제조․재사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배터리,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 핵심부품을 재제조․재사용 등을 통해 자원 순환이용 선도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는 후보특구 선정에 따라 과제 기획비(국비)를 지원받아 연말까지 산학연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특구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최종 특구로 지정받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후보특구로 지정된 과제는 내년 상반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10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 특구에서는 2019년 1차 특구로 지정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