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월 5일(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한중고위지도자 아카데미에서 ‘지방시대 대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교류 및 경제활동이 활발히 재개되고 있는 상황에 한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에는 김두관, 박광온, 박홍근, 유동수, 최인호, 박성민, 엄태영, 윤영석, 이용호, 이인선, 하태경 등 여야 국회의원 10여 명과 한중 기업 CEO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기적의 역사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지금과 같은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되면 2050년에는 대한민국 잠재성장률이 OECD 꼴찌가 될 것이라며, “선진국에 들어섰지만 행복지수가 낮고 자살률이 높은 국민이 불행한 나라로 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문제의 원인은 지나친 집중으로 극심한 경쟁을 부르는 수도권 병(病)에 있다”면서 수도권 집중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칼훈(John B.Calhoun)의 1968년 쥐 실험을 소개하면서 수도권 집중이 △가치의 획일화 △저출산 △부동산 문제 △청년실업 △사회갈등 △지방소멸 등의
구미경찰서 수사1과 경제4팀이 2023년 1차 경상북도경찰청 베스트경제팀에, 경제6팀장은 경북청 4월 으뜸경제팀장에 각각 선정되었다. 경제4팀은 치킨집 사장 등 영세업자들을 상대로 고액이자 지급을 약속하고 금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를 추적·검거하여 구속하는 등 경제사범 검거에 도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경제6팀장은 수감된 피해자에게 판사 청탁비용 명목으로 금원을 편취한 사기 사건을 지휘하며 직접 구속영장 신청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민생침해범죄에 적극 대응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구미, 영주지역 다가구주택 전세 세입자 8명에게서 전세보증금 약 3억 5천만원을 편취한 시공사 대표 A씨(52세) 등 2명에 대해 지난 6월 1일(목)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신탁회사 동의없이 무효인 전세계약을 체결하거나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은 후 이자를 납부하지 못해 경매에 넘어갈 위험성이 있음에도 임차인들에게 고지하지 않고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받은 즉시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하여 피해자 상대 피해 경위, 규모 등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증거를 확보하는 등 신속히 수사를 진행하였으며, 피해자가 다수이고 피해액이 다액인 점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이 사건의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범행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등에 대해서도 엄정수사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시, 영주시와 협조하여 피해자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피해자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누리꾼과 함께 호국역사를 널리 알리는 ‘찾아가는 호국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호국버스’는 서 교수가 대형 버스, 호국시설 입장료 등을 자비로 충당하여, 누리꾼 50여 명과 함께 호국시설을 방문한 후 SNS상에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이번 첫 방문지는 포항과 영덕이다. 학도의용군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포항여중전투학도의용군령비,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현충일이 단지 휴일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날이라 걸 누리꾼에게 다시금 상기시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잘 알려지지 않은 현충시설을 온라인 상으로 널리 알려 호국보훈의 달인 6월만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서 교수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써 시민들과 함께 유해발굴 현장도 방문해 왔고, 국립서울현충원 명예집례관으로 시민들의 자율 참배를 유도해 왔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찾아가는 호국버스’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더 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023년 6월 6일(화)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행사규모와 참여인원이 확대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신희현 육군제2작전사령관,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 유공자, 군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6월 5일(월)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한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호국보훈의 달 영상 상영, 추념공연(편지낭독), 추념사 등의 순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특히 6.25 참전유공자로 2016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故 육군일병 백재학 님의 딸(백정숙, 대구시낭송예술협회)이 아버지에게 전해 들었던 낙동강 전투의 힘들었던 상황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그리운 아버지 전상서’를 낭독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게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들께 드리는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6일(화) 선산 충혼탑(선산읍 비봉산 소재)에서「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안주찬 구미시의장, 기관ㆍ단체장, 도ㆍ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오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김장호 구미시장의 추념사, 김형숙 前 경북재능시낭송협의회장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의 번영은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으며, 오늘의 구미와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헌신을 추모하고 그 후손들께서 명예롭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 구미시 선산 충혼탑(선산읍 동부리 산1-3번지)에는 1,57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충혼탑 휘호를 혜사받아 건립된 선산 충혼탑과 1979년에 건립된 구미 충혼탑(임수동 소재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은 6월 6일(화) 현충일을 맞아 메타버스 현충관에서 ‘메타버스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SS메타버시안이 주관하여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메타버스 현충관을 제작하였고, 권영혜 회장 (전)국방부장관과 류형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및 전국의 청소년 지도자와 청소년 및 학부모 약 2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 제작한 메타버스 현충관에는 통일동산, 위패실, 독립유공자의 방, 참전용사의 방, 나라사랑의 방, 포토죤, 공감나누기 및 방영록작성 등이 구성되었으며, 헌화분향과 추념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을 기리는 추념식이 진행되었다. 추념사에서 권영혜 前 국방부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화운동 희생영령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을 뜻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한, 류형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통한 글로벌 역량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는 메타버스에서 구축된 현충관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지시간 6월 2일 발생한 인도 열차 3중 충돌 참사와 관련해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고 조기 수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6월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얼마 전 인도를 방문해 UP주와 자매결연, 델리대 특강 등 인적교류 활동을 했는데 며칠 전 열차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명복을 빌었다. 이 도지사는 "대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열망이 눈에 아른거리고 인도 지방정부에서 우리 도와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인구 세계1등 국가 인도의 유학생과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우리 모두 열차사고 수습에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2일 인도를 방문해 UP주 요기 아디티아나트 총리와 만나 우수 대학생들의 경북 유학 지원과 우수 인력의 경북 취업 지원 등에 관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23일에는 인도 델리대에서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영어로 특강을 하고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네루대와 수바르띠대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교류를 확대
구미시는 2일 경운대에서‘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시장, 경운대 총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환경단체 대표,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이 참석했으며,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운대는 지난 3월 공모와 심사 등을 통해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6년 12월 31일까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인 임무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ㆍ확산 ▲기후위기적응대책의 수립ㆍ시행 지원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 ▲지역의 탄소중립 관련 조사ㆍ연구 및 교육ㆍ홍보 ▲그 밖의 구미시 탄소중립정책 추진역량 강화사업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기후위기와 온실가스 감축 등의 직면한 문제점을 체감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이행해가겠다”고 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일 20:00경 구미경찰서 산동파출소에서 마약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LG 디스플레이 반딧불이 순찰대”발대식 및 합동순찰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산동파출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경찰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마약 범죄등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마약 근절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으로 구성된‘LGD반딧불이순찰대’는 매월 2회 구미 관내 범죄취약지를 대상으로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예방 순찰을 펼친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LGD반딧불이순찰대 활동이 지역치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