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회장 진영식)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도성환)는 9월 11일(수)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진영식 회장, 도성환 협회장 및 협의회·협회 임·회원 그리고 서흥원 청장을 비롯한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구지방환경청장 초청 경북서부권역 배출사업장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를 포함한 경북서부지역 배출사업장의 업무역량 강화와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지방환경청의 배출사업장 위반사례 및 하반기 지도점검 방향 설명, 엘지디스플레이와 SK실트론의 기업자체환경관리 개선 우수사례 발표,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환경기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환경시설관리의 ‘기본’을 충실히 준수해 주셔서 오염·유해물질 유출 및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진영식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장은 “활발한 협의회 운영을 통해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는 물론, 각 사업장에서 법규를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으며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9월 9일(월)부터 9월 18일(수)까지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한 ‘특별방범 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주간(11일 ~ 25일, 2주간)’운영을 지원하고 응급실 內 소란난동·폭행 등의 의료행위 방해 행위에 엄정 대응해 시민과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각 지구대·파출소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차병원, 순천향병원, 강동병원을 중심으로 탄력순찰 노선을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응급후송에 관한 지원요청이 있으면 에스코트 등 적극 지원한다. 112종합상황실은 의료 방해행위나 의료진 폭행 등 응급의료 관련 112신고가 접수되면 긴급 출동신고로 지정해 관할 및 인근 지역경찰에 지령한다. 긴급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역관서장이나 순찰팀장이 현장에 임장하고, 신속한 상황지휘 및 전파와 엄정한 조치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각 지구대·파출소장은 현장 지휘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석명절 특별방범 기간동안 일시를 나누어 당직근무를 실시한다. 구미시의 병원 7개소에서는 즉시 112신고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비상벨 설치 병원 7개소를 방문해 비상벨 작동 여부를 모두 사전점검했다. 아울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에서 경북도의 성공 사례인 ‘K-농업대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이라는 주제로 각 시도지사가 지역에서 추진한 대표 사례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전미주지사협의회(NGA)의 연례 총회를 벤치마킹해 시도지사가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지역 아젠다를 실현할 비전을 제시하고, 대국민 정책홍보를 목적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는데 기조 세션과 인구감소 대응 세션,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 제도개선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세션 발표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인구소멸 대응과 청년 유출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지방자치 강화와 중앙-지방 협력 등의 내용으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여 저출생, 고령화 등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시도지사가 중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9월 10일(화) 추석 명절을 맞아 민간협력단체인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근식)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해 다방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금 전달은 홀로 거주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지원 및 추석 명절 고향을 가지 못하고 가족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했다. 김근식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구미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하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의 활동은 공공의 안녕 확보를 위한 안보경찰의 업무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이며, 그동안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아낌 없이 지원을 해준 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9월 10일(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위문 및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날 구미소방서 직원, 소방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자율적인 모금운동을 통해 320만원의 기금을 공단동과 양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위탁하여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구미소방서 직원 등 70여명은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설치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추석연휴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미소방서는 시민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9.14.~18.) 전후인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24개 보건소와 함께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비상의료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명절 비상의료관리대책을 응급, 재난, 감염병 3개 분야로 나누어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비상의료 관리상황반을 운영하고 도내 병·의원 등 응급의료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상황을 점검해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한다, 응급의료기관별 전담책임관(29개소, 58명)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면밀히 모니터링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명절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등 37개소가 24시간 상시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비상 진료 및 긴급 이송 체계를 확보한다. 여기에 더해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1,452개소, 약국 920개소를 지정하고 코로나19 발열 클리닉 3개소와 협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총재 최광식)와 제7지역(지역위원장 지준일)에서 9월 6일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선풍기·의자·폴딩박스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설립된 비종교 봉사단체로 전세계 각국에 1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으로 칠곡에서는 4개클럽, 160여명의 회원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준일 지역위원장은 “올 해 여름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물품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재난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의 따뜻한 손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9일 청도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도의원 및 군의원과 청도군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지류·카드·모바일 모두 200만 원까지 상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청도시장 내 한 상인은 “요즘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고 물가는 오르고 손님들은 줄어 어려운 상황에서 군수님이 직접 찾아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중요한 뿌리인 만큼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물과 차례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하셔서 군민 모두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 ‘2024 김천포도축제’에 예년보다 방문객이 늘어 축제 기간 5만여 명이 현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올해 샤인홀릭 김천힐링 슬로건 아래 김천포도축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자연 친화적이고 캠핑장 같은 축제장 분위기 조성으로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번 축제는 포도왕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역대 수상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수상자 포도 및 신품종 포도, 김천포도사진대회 수상작 전시로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알림과 더불어 포도의 달인, 포도당도맞추기, 포도선별로또, 119 안전체험, 물풍선 드랍챌린지, 과학키즈존, 우드플레이파크, 볼레이싱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도 놀이터를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을 진행하여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각 기관 홍보 부스에서 무료 체험을 진행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 특히 올해는 김천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고품질의 포도를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샤인머스켓 2kg 14,000원, 4kg 27,000원으로 판매결정하여 3일 내내 하루 판매 준비량이
2022년 이후 꾸준히 인구 감소율을 줄여가던 구미 인구가 지난 8월 증가세로 돌아서며, 이와 관련한 구미형 인구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2018년부터 감소를 보이던 구미시 인구는 2020년 월평균 300명대로 줄어들었고, 2022년에는 사상 최대폭인 4,471명이 감소해 올해 40만 명 붕괴 위기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펼치며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인구 감소세가 40% 이상 개선됐고, 올해는 월평균 감소 인구가 80명대로 줄어들며 감소율이 80% 가까이 개선됐다. 특히 지난달 인구가 41명 증가하는 등 인구 감소세 반전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가 출생아 수 증가로 나타나 구미시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이 서서히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생아 수와 사망자 수의 차이인 자연증감 수치가 7월과 8월 두 달 연속 두 자릿수로 증가했으며, 올해 월평균 출생아 수는 지난해 대비 4%가량 소폭 증가했다. 이는 작은 성과이지만 국가적 저출생 위기 속에 고무적이고 희망적이라는 평가다. 이러한 인구 수치의 긍정적 변화는 수요자 중심의 세심한 정책 설계, 발상의 전환을 통한 작은 혁신, 현금성 지원을 통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