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읍장 김동환)은 1월 30일(월) 오전 11시 문성파크자이입주자대표회의(회장 장동식),문성파크자이 이·반장(이장 이현우), 문성FC자이(회장 이건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430,280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체감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합쳐 입주민일동 2,730,280원, 이·반장 일동 400,000원, FC자이 회원 일동 300,000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장동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마을의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고아읍장은 “입주민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 모금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3년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2023년 1월 27일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지도점검 계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6개소(대기 : 124개소, 폐수 : 94개소, 대기·폐수 공통 : 138개소)에 대해 연 1회 이상의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하나의 사업장에 대기, 폐수, 비산먼지 등 다수의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경우 이를 통합점검하여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점검결과를 공개하여 환경오염 단속에 투명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수립되었다. 현장 점검결과 단순 실수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적, 고의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민의 환경행복을 위해 사법처리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13개소에 대해 통합지도점검을 실시 하였으며, 47개 사업장의 위반사실을 적발하여 4건의 검찰송치 및 행정처분을 하였다. 또한, 2022년 6월 21일 도입한 대기오염물질감시차량을 이용하여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인근을 지속적으로 순찰하여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 손양숙 환경관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의 철학과 뜻을 기리고 박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는 추모객들에게 품격있는 추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박정희대통령 숭모관」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추모관은 많이 협소하여 방문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비탈길 위에 위치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많아, 위치를 변경, 박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위상에 걸맞은 1,000억원 규모의 기념관(숭모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2월 중으로 각계각층 전문가를 중심으로 「박정희대통령숭모관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확보한 예산 5천만원으로 7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숭모관 규모·형식 등 건립방향에 대한 논의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뒤 바로 건립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대통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연간 20만명이 방문하고 누적 방문인원 425만에 이르는 박대통령 추모관을 고인의 원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그 위상에 맞는 숭모관으로 확대·건립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의 책무와 도리를 다하고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생가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이 곳이 대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와 함께 2월부터 두 달간 구미시 소속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험성평가란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근로자와 함께 사전에 파악하고 그 유해⋅위험요인이 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최소화하기 위한대책을 수립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사전에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및 재발 방지 중심 개편 △사고사례 전파⋅공유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으로 구미시청 내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 위험이 있는 작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간편한 체크리스트 기법 등도 개발⋅보급한다. 全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 및 관리감독자 교육을 강화하고 사업장별 정기⋅수시 위험성평가 결과가 근로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공유한다. 한편, 사업장 안전보건점검을 2022년부터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향후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
영호남 대표 도시 구미시와 김제시가 자매결연도시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동행에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 따르면 1월 30일(월) 오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각 NH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점과 NH농협은행 김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서로에게 3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되어 아직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선도적 기부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하고, 자매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구미시에서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은 호남출신 공무원 다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15명 등 총 30명의 구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5년지기 친구 김제시와 이런 뜻깊은 기부에 참여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에 쓰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023년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1월 30일(월)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불대응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보조인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산불방지 결의 및 피해 최소화”를 다짐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요령과 산림 내 각종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발대식과 함께 관내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및 산불진화 전략 수립 방법을 공유하고자 7개 기관이 참여한「2023년 제1차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 참여기관(7)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대구광역시, 구미시청, 김천시청, 상주시청, 성주군청 이번 훈련은 7개 기관, 총 30여명이 참여해 2022년 봄철에 발생된 대형 산불 등 산불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에 필요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산불상황도 확산예측, 산불지휘차량 운영 및 설치, 산불진화 전략 수립 및 작전도 작성, 드론 영상촬영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지난 1월 27일(금)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발전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제13, 14대 김지현 회장에 이어, 올해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임소록 회장은 33년 동안 생활개선회 활동을 해오며, 사무국장, 감사, 수석부회장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소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서 생활개선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며 활력이 넘치는 농촌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시의 시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경상북도생활개선회 도임원들과 시군 회장들이 방문해 김천생활개선회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촌여성 역량개발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취임식을 통해 농업농촌의 활력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 달라”고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군정 목표로 내건 김재욱 칠곡군수는 계묘년 새해에는 본격적으로 민선 8기의 돛을 올려 새로운 칠곡을 향해 항해에 나선다는 각오다. 김 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부대 유치, 기업투자, 각종 공모사업 등의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그간 틀에 박혀 온 조직 간 벽을 허물고 효율성을 높였다”며 “올해는 칠곡군 리모델링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 군부대 유치 TF팀을 구성해 대구 군부대 유치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석적읍 망정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이라 함)은 1월 27일(금) 제7기 홍보시민참여단 청년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라 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민 참여 기반의 SNS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전국 각지의 청년 2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2월~11월까지 10개월간 공단의 SNS 채널을 활용하여 공단의 경영혁신 사례, 사회적 책임 수행 및 지역사회 기여 등 공단과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이 공무원의 경험과 국민의 공감을 서로 연결하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SNS 채널별 홍보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데에 홍보시민참여단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활동을 종료한 제6기 서포터즈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언론보도 공유 등 약 3,160여건의 SNS 홍보로 공단의 주요 사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성과를 냈다.
경상북도는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145억원을(예비비 105억원, 재해구호기금 40억원)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수급자 10만5천가구와 도내 한파쉼터 5천개소로 기초생활보장가구는 가구당 10만원, 한파쉼터는 8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 기초생활보장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수급비 지원계좌로 긴급난방비 지원 최근 연일 영하 17도 이하의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등함에 따라 난방비 인상(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 34%)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긴급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 1월 26일(목) 대통령실의 한시적 난방비 지원 대책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의 경우 1인 15만4천원에서 30만7천원으로 2배 인상 하고, 가스요금도 월 9천원~3만6천원 할인에서 1만8천원~7만2천원으로 두 배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에서는 정부지원 대책으로는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에너지 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가구당 10만원의